총회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운영하는 스말로그(스마트+아날로그) 교사대학이 ‘밈 세대를 위한 교사교육’을 주제로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밈 세대는 인터넷 짤을 뜻하는 ‘밈’(meme)에 사로잡힌 세대를 일컫는 말로써, 디지털 세대인 오늘날 청소년들의 소통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과정에서 가장 먼저는 교사들의 영성훈련을 실시하고, 이후 학생과의 소통, 가정 연계, 교수-학습법, 전도의 실제, 미래 교육 환경 등 실제적인 주제를 다룬다. 다음세대를 위해 헌
35년 전 동일로교회를 설립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시킨 김오용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동일로교회는 김오용 목사의 사역을 이어갈 제2대 담임목사로 김은규 목사를 맞이했다.동일로교회는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2월 2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감사예배에는 1000여 명의 동일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경기노회장 정명호 목사와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등 경기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일로교회의 리더십 이양을 축복했다.예배는 경기노회 위임국장 황연호 목사 인도, 경기노회 노원시찰장 최성득 목
현직 총회장이 10년 만에 총신대신대원을 방문해, 교단 산하 목회자 신학교육을 학교에 위탁하는 증서를 직접 수여했다.권순웅 총회장은 3월 2일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에 참석, “총회는 총회의 목회자 양성기관인 총신대신대원에 목사후보생과 여성기독교지도자후보생에 대한 신학교육을 위탁한다”는 내용의 위탁증서를 총신대 이재서 총장에게 전달했다. 교단의 목회자후보생 위탁 교육은 계속돼 왔지만 2010년대 초반, 총신과 총회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교단과 총신의 대표가 대면해 위탁증서를 주고받는
제107회 총회가 9월 19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개회했다. 개회예배는 총회서기 허은 목사가 인도했으며, 80여 명으로 구성된 주다산교회 찬양대는 ‘송축해 내영혼’이란 제목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전국에서 참석한 총대들은 웅장하고 은혜로운 찬양에 ‘아멘’으로 화답했다.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는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영혼 구원과 생명과 교회의 부흥을 위한 바른 사명의 가르침이 성경에 있다는 것을 믿는다. 신앙과 삶의 근본인 성경의 가르침 위에 함께 총회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는 미국 와싱톤 DC 교외 북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대표적인 미주 한인교회다. 미국장로교단(PCA)에 속한 교회로,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믿는 개혁신학에 뿌리내린 신앙에 근거하고 있다. 또 성도들을 잘 훈련시켜, 지역과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는 건강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위치한 수도권 지역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3개 주에 약 18만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약 400개의 한인교회가 있다. 중앙장로교회는 코로나19 이전 주일출석 인원이 50
기도의 절규가 가득했던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5월 9일 오후 3시부터 5월 11일 0시 13분까지 이어진 이번 목사장로기도회에는 개회예배를 비롯해 두 번의 저녁집회와 세 번의 전체강의, 심야기도회와 결단의 시간 및 기도 등 세 차례 기도회, 두 차례 특강과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앞서 배광식 총회장이 “잃어버린 기도의 야성을 회복하겠다”고 공언했듯이,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그 여느 해보다 기도에 집중했다. 저녁집회 이후에도 최남수 목사가 인도한 심야기도회와 결단의 기도가 진행됐으며, 집회
“복음으로 사람을 절이라”▲…첫째 날 저녁집회 설교자로 나선 권성수 목사가 한 말.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BTS 열기는 우연한 일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들어 세계선교에 사용하실 놀라운 계획 가운데 행하신 일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듯이 복음으로 사람을 절이라”며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권면.총신신대원여동문회의 호소▲…목사장로기도회 현장에서 총신신대원여동문회가 ‘여성 강도권 허용’을 호소해 눈길을 끌어. 아직까지 총회는 여성사역자에게 강도권을 허락하지 않은 상황. 이로 인해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인재들
기도의 절규가 가득했던 제59회 목사장로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5월 9일 오후 3시부터 5월 11일 0시 13분까지 이어진 이번 목사장로기도회에는 개회예배를 비롯해 두 번의 저녁집회와 세 번의 전체강의, 심야기도회와 결단의 시간 및 기도 등 세 차례 기도회, 두 차례 특강과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앞서 배광식 총회장이 “잃어버린 기도의 야성을 회복하겠다”고 공언했듯이,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그 여느 해보다 기도에 집중했다. 저녁집회 이후에도 최남수 목사가 인도하는 심야기도회와 결단의 기도회가 진행됐으며, 집회
회개와 기도로 하늘의 문을 엽시다기독교는 ‘기도’교입니다. 모든 것이 풍족해도 기도가 부족하다면 영적 빈혈에 걸린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기도의 수혈이 절실합니다. 영적 광야를 걷는 한국교회가 기도의 무릎을 꿇을 때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체험할 것이고, 사방이 막힌 홍해 앞에서 하늘을 향해 부르짖을 때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한국교회는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기도의 눈물이 마룻바닥을 적신 흔적을 갖고 있습니다. 하늘을 울린 눈물의 기도로 일제시대와 6·25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세상을 놀라게 한 교회로 자라왔습니다. 오늘날
강단 개혁이 개혁과 부흥의 시작이다종교개혁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종교개혁은 성경해석과 설교에서 시작되었다. 즉, 성경해석과 설교가 개혁의 시작이요, 강단 개혁이 개혁의 시작이다.칼빈과 루터에게 어떻게 종교개혁을 일으켰는가 물으면, 아마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우리는 개혁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설교를 했다. 그리고 바르게 성경을 해석했다.” 그들은 성경번역을 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백성들의 손에 쥐어주었고, 하나님이 그 말씀을 통해 종교개혁운동을 직접 일으키셨다.제2의 종교개혁의 필요한 이 시대에 무엇으로 종교
“식었던 가슴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다시 타오르게 하소서.”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9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은혜 가운데 개회했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교단 산하 교회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하는 최대 행사로 60여 년간 교단의 영적 동력이 돼왔다. ‘은혜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제59회 기도회는, 2년 여의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는 가운데 열리는 대규모 집회이자, 제106회기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
“목사장로기도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기도하는 교단으로 자리매김하고, 기도로 교단이 하나 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움츠러들었던 주의 종들이 다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선명했다. 교단의 영적 자산이자 59년째 면면히 이어져온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말 그대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은혜를 구하는 자리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제106회기 총회를 상징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회의 피날레이기도 한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통상 강의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해, 기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특별히 저녁집회 후에는
영적 전쟁 승리 비결은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삼상 7:9)올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해 교회 안팎의 현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회적으로 받는 다양한 오해, 교회에 대한 잘못된 시각, 기독교를 향한 편파적인 보도에 억울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교회가 직면한 내부의 현실도 마음을 무겁게 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다음세대가 교회를 이탈하고, 인구절벽이란 단어가 현실로 다가온 한국사회, 그리고
2021년 독자들에게 많이 읽히고 사랑받은 기사를 선정합니다. 올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더 극명히 나타났고 그걸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하게 나타난 기사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교단 기사에는 총신 관련 뉴스가 매번 조회수가 높았고 코로나로 순직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Top1 [뉴스G] [파워인터뷰]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박민균 기자 | 2021-02-16 2021년 새해를 맞은 미국은 여전히 혼란했습니다.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았고, 흑인 사
지난 15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김인환 전 총장의 발인예배가 11월 17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거행됐다.총신대·대신대학교장으로 치러진 발인예배에 유족인 주정숙 사모와 차남 재형, 김춘환 목사를 비롯해 배광식 총회장과 총회 관계자들, 이재서 총장과 최대해 총장 등 총신대와 대신대 관계자와 학생들, 그리고 고인을 스승으로 모셨던 후배 목회자들이 참석해, 천국으로 향하는 김인환 전 총장의 걸음을 배웅했다.발인예배는 법인이사장 김기철 목사 집례, 법인이사 강재식 목사 기도, 법인이사 이진영 장로 성경봉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