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사항관련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병갑 목사)가 19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헌의를 올린 중앙노회 김용제 목사(노회장)로부터 입장을 청취했다. 관련 사건은 성명 불상자가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총회본부 사무실에서 혜린교회 분쟁 당사자인 한 목사의 개인정보 현황을 촬영해 법원에 제출한 건이다. 중앙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제108회 총회에 조사처리를 헌의한 바 있다. 김용제 목사는 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의 불법성과 혜린교회 분쟁과 관련 중앙노회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위원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9차 임원회를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상정한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를 받았다.총회임원회는 지난 7차 임원회에서 감사부가 올린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에서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등 107회기 선관위원 관련 내용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사부는 이종철 목사의 부실 심의 및 수상한 행위, 선관위 임원의 직무유기 내용을 보완한 감사보고서를 상정했다. 일부 임원들은 감사보고서가 이이복 장로를 감싸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총회임원회는 감사부의 보고대로 감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7차 임원회를 12월 21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올린 ‘107회기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검토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먼저 107회기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임원회는 내용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감사부로 돌려보내 내용을 보완해 다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임원들은 선관위 뇌물 사건 관련자의 징계 수위까지 논의했으나, 이종철 목사 등 선관위원에 대한 감사 내용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오정호 총회장은 감사부에 선관위 뇌물 사건에 관련된 “각 개인에 대한 내용을 적시해서
위법사항관련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병갑 목사)가 총회 홈페이지 전산망 익명 제보 사건과 관련해 중앙노회 김용제 목사를 1월 19일 오전에 불러 의견을 듣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108회 총회에 관련 헌의를 올린 경기중부노회 최광염 목사를 부르기로 했다. 또 서로 혜린교회 담임목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바울 목사와 김낙주 목사도 1월 25일 불러 입장을 듣기로 했다. 위원회는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동노회강동노회(노회장:김용호 목사)는 10월 10일 예안교회에서 제14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노회원들은 꾸준한 교회 설립 및 당회 조직으로 총회총대를 10명에서 12명으로 증원 허락받고 내년 제109회 총회부터 총대를 파송키로 했다. 또한 제107회 총회결의에 따라 각 교회의 정관을 총회헌법에 따르기로 하고 수정한 사항을 보고받기로 했다.▲강도사인허:임주안 ▲목사이래:유영근(동대전제일) 박성배(진주) ▲목사이거:이상우(진주) ▲교회가입허락:황지제일교회(김성호 목사).구미노회구미노회(노회장:정병석 목사)는 제75회 정기회를 10월
제108회 총회 첫날, 오정호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공의로운 재판 실현’을 선언했다. 그로부터 3일 뒤, 총회장이 왜 재판국 개혁을 공약에 넣어야만 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총회 넷째 날 오후 회무에서, 재판 결과를 보고한 재판국을 향해 총대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특히 ‘편재영 씨 재심청원 반려에 대한 함경노회의 이의신청서’ 즉 성석교회 분쟁과 관련해 재판국이 편재영 목사의 1~2차 면직판결을 취소하고 편 목사를 성석교회 당회장으로 보고하자, 총대들은 강력하게 비판했다.→▲관련기사 [제108회 총회결산] 헌의
총회 재판국 판결 ▲전남제일노회 염산교회 최종천 씨 외 1인의 전남제일노회 배두표 씨에 대한 소원주문: 소원인들의 소원을 기각한다.▲남부산남노회 이요한 씨의 남부산남노회 정남호 씨에 대한 소원주문: 노회의 환원 이전으로의 결의가 충족되었으므로 노회는 소원인에게 교회로 하여금 생활비 및 위로비를 지급하도록 하라.▲경기중부노회 선민교회 김국희 씨 외 4인의 경기중부노회 엄현목 씨에 대한 상소주문: 상소인들의 상소를 기각한다.▲산서노회 이능규 씨의 상소장 반려에 대한 이의신청주문: 신청인의 이의신청을 기각한다.▲목포제일노회 김기철 씨의
폐지된 충남노회를 대신할 새로운 노회가 설립된다.제108회 총회총대들이 지난 107회 총회의 ‘충남노회 폐지’ 결의를 재확인하고, 총회임원회에서 신설 노회를 설립하도록 결의했다.충남노회는 폐지됐지만 여전히 세 측으로 나뉘어 있다. 정기회 측(고영국 이상규 목사), 윤익세 목사 측, 그리고 윤해근 목사(중도) 측이다. 이중에 윤해근 목사 측이 노회 설립 요건인 조직교회 21곳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총대들은 총회임원회에서 노회 신설을 맡아 진행하도록 했다.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 과정과 결과를 보고한 위원회 서기 고광석 목사는 107회 총
제108회 총회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였던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1000만원 게이트’가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다. 최소한 조사처리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구두 사과로 금권선거 문제를 덮었다.1000만원 게이트와 관련해 선관위원장 배광식 목사는 두 번이나 총대들 앞에 머리를 숙였다. 배 목사는 선관위 보고에서 “전국 총대들이 관심과 의혹을 가진 줄 안다. 좀 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선관위 문제는 긴급동의안으로도 다뤄졌다. 이 건을 다루는 자
“108회기에 완전히 밀렸네요”▲…총회 첫째 날 미주중부노회 복구에 대한 건이 상정되어 토론이 진행된 후, 사회를 보던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허락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복구가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반대 발언을 하며 분위기가 역전. 결국 미주중부노회 복구 문제는 오정호 목사의 요청대로 108회 총회에서 다시 조사해 다루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권순웅 목사가 어쩔 수 없다며 푸념.“성령을 모시고 회의하십시오”▲…총회 회무 셋째 날 수요저녁예배를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로 드려. 이취임보다 말씀과 기도를 중심
108회기에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를 비롯한 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의 의혹을 조사 및 처리한다.총회는 경기중부노회가 올린 제107회 총회 선관위원장, 서기, 심의분과장 조사처리 헌의안을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정치부가 해당 안건을 보고할 때 반대 의견은 없었다.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선관위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한 이이복 장로가 선관위원 주홍동 장로를 통해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게 청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는 이른바 ‘1000만원 게이트’와 관련한 선관위의 이해하기
제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법과 원칙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심의로 총대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제108회 총회임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의 문제를 지적하는 발언까지 나왔다. 그 발언은 묵살됐지만, 선관위 조사를 청원하는 헌의안과 긴급동의안이 상정돼 총대들의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선관위 문제의 핵심은 장로부총회장 후보 탈락을 둘러싼 소위 ‘1000만원 게이트’다.선관위는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이복 장로가 선관위원 주홍동 장로를 시켜서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며,
총회 선거에 앞서 107회기 노회 합병과 분립, 복구위원회 보고가 진행된 가운데, 총회임원회가 주도한 광주전남노회 신설이 분립이 허락됐다. 전남노회신설노회분립위원회(소위원장:고광석 목사)는 분쟁 중에 있는 전남노회에서 광주전남노회가 신설됐으며, 9월 8일 신설예배를 드렸다고 보고했다. 광주전남노회는 25당회로 구성됐다고 보고했다. 보고에 대해 일부 총대들은 총회가 신설노회를 허락한 적이 없는데, 임원회가 노회 분립을 허락할 수 있느냐며 반발했다. 이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분립이 아니라 신설”임을 강조했고, 신설노회 허락을 총대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9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7차 전체회의를 가졌다.이날 선관위는 8월 31일 제12차 전체회의에서 정치부장 후보로 확정했던 이영신 목사(서울강남노회·양문교회)를 재심의하고 후보 등록을 취소했다. 현재 큰 논란이 일어난 '1000만원 게이트'의 핵심 당사자인 주홍동 장로는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과했다. 선관위는 지난 11일 제16차 전체회의에서 주홍동 장로에게 1000만원을 되돌려 주고, 주 장로의 선관위원 직무만 정지시켜 놓은 상태다. 이영신 정치부장 후보 결국 탈락
총회 구제부(부장:황남길 목사)가 7월 20일 ‘강원도(강릉) 산불피해 긴급구호’ 지원금 전달을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구제부 임원회는 강릉제일교회(변혁 목사·강동노회)에서 복있는교회(김성배 목사·강동노회)의 지원금을 포함한 5000만원의 산불피해 구호금을 전달했다.구제부장 황남길 목사는 구호금을 전하며 “보다 신속히 집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어려움 당한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전국 교회와 총회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변혁 목사와 강동노회 관계자들은 피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 현장을 살펴온 구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