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이다.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총신대학교를 비롯한 교단 신학교들도 졸업식을 진행했거나 곧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는 예전 졸업식 풍경이 작게나마 재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졸업식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에서 열렸으나, 올해 졸업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덕분에 졸업생들이 가족들과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한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몇몇 학생들에게는 작별의 아쉬움이 가득해 보였다.교정을 떠나는 졸업생들은 저마다 계획을 갖고 있었다. 부교역자로 사역하거나, 개척교회의 일원이 되기도 하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교수)는 2021학년도 대학·대학원·평생교육원 졸업식을 2월 16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거행했다.총신대는 이날 학사 452명, 석사 235명, 박사 18명, 평생교육원 및 원격평생교육원 학사 160명 등 총 8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코로나19 확산 관계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250여 명이 졸업식 현장을 찾았고, 줌(ZOOM)을 통해 졸업식 영상이 송출됐다.졸업식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이재서 총장 등 총회와 총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법인이사장 김기철
선지동산에서 진리를 배우고 선진들의 신앙을 터득한 한국교회 미래 일꾼들이 목회 및 사역 현장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이재서 교수)은 2021학년도 115회 졸업식을 2월 15일 양지캠퍼스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거행했다.총신신대원은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은 367명과 총회신학원 졸업생 5명 등 총 3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시점임을 고려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유튜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졸업생 98명과 가족 100여 명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의 학위수여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우려해 전격 취소됐다.총신대학교는 2월 5일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2월 12일로 예정했던 학위수여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을 취소하는 대신 학위기와 교원자격증은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각 학과 사무실에서 수령해 갈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예정했던 일반, 목회신학, 선교대학원 등 7개 대학원 졸업식도 함께 취소했다.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원장:김창훈 교수)도 2월 5일 교수회의를 갖고 2월 11일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하기로 한 학위수여식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112회 졸업식이 2월 12일 오전 11시 양지캠퍼스에서 거행된다. 총회신학원운영이사회(이사장:송귀옥 목사)는 2월 8일 총신대 회의실에서 전체이사회를 갖고 신대원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사들은 졸업자 명부를 노회별로 살펴보면서 이상 유무를 살폈고 그 결과 총 557명이 졸업식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했다.이번 졸업식에는 이승희 총회장이 설교를 하고 김종준 부총회장이 축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사회는 서인천노회 김영남 목사 대 최석우 목사(푸른성교회), 직무이사 김영우 전 총장
14일 공모 마감 … 교수 7명·목회자 4명 ‘출사표’투표로 후보 압축 과정 거쳐 2월 초 최종 결정총신대학교 총장 후보로 총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총신대학교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조경호 이사)는 1월 14일 오후 6시 총신대학교 총장 후보 공모를 마감했다. 총장 후보에 서류를 제출한 사람들은 총신대 현직 교수로 김광열(총신대 신학과), 김성태(총신신대원 선교학), 손병덕(총신대 사회복지학), 심상법(총신신대원 신약학), 이상원(총신신대원 조직신학), 이재서(총신대 사회복지학), 이한수(총신신대원 신약학) 교수 등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박광재 목사)가 1월 14일 총신대 제2종합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에도 총신발전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이날 총동창회는 예배를 함께 드리고 1억원의 장학금을 총신대학교에 전달했다. 또 친교와 신년축하의 순서를 갖고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교제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박광재 목사가 총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시작한 ‘300만 장학재단 설립운동’으로 모금된 금액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장학금으로 조성했다.박광재 목사는 “총동창회장이 된 후 총신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기도하다
총신운영이사회 이사장 송귀옥 목사 총신회복운동 적극 동참 중요 이사회 내실화에 힘써가겠다 “전국에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 힘들었던 과거는 뒤로 던지고 새로운 발걸음과 마음으로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총신대운영이사회 이사장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는 “새해에는 총신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총신을 위해서 다함께 힘써 기도하는 2019년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송 목사는 “총신은 재단 전입금 고갈, 정원 감축, 국가장학금 축소 등 재정 위기 상황”이라면서 “총신의 부족한 재
2018년 총회는 총신의, 총신에 의한, 총신을 위한 한 해를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4일 총회실행위원회 총신대 사태 결의에서부터 12월 18일 해 넘긴 2017년 총신신대원 졸업식까지 롤러코스터와 같은 해를 보냈다. 특히 수업거부와 학교 점거, 용역 동원, 임시이사 파송 등 총신 117년 역사 가운데 보기 힘든 사건들이 발생했다.본지가 정한 2018년 교단 10대 뉴스 또한 총신이 쥬류를 이룬다. ▲총장직무대행 체제 ▲김영우 총장 파면 ▲교육부 특별 감사 ▲학생 수업 거부 등 4개나 된다. 이와 함께 ▲파격적인 제103
2017학년도 총신신대원 졸업식이 예정보다 1년 늦은, 오는 12월 18일(화) 오전 11시 양지 총신신대원에서 거행된다.총회신학원운영이사회(이사장:송귀옥 목사)는 11월 13일 총신대학교 종합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총신사태로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미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갖기로 했다. 졸업식에는 이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졸업식 자체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졸업식에 참여할 수 없었던 일반졸업자도 함께해서 대상자는 총 513명이 된다.이사장 송귀옥 목사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에서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재단이사장과 대
총회(총회장:전계헌 목사)와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의 갈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대화의 물꼬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총회는 총신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총회실행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지난 1월 23일 수원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인준 3개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세미나를 시작했다. 또 2월 5일부터 총신신대원 3학년을 대상으로 특별세미나(목회준비세미나)를 개최했다.졸업생들은 전원 총회특별세미나에 참석한 상태이며 이로써 총신대신학대학원(원장:한천설 교수)이 예정했던 2월 6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총회신학원이 4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을 찾은 교단 및 학교 관계자와 가족들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졸업생들을 격려했고, 목회현장으로 향하는 졸업생들은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것을 다짐했다.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회신학원 제110회 학위수여 및 졸업식이 2월 14일 양지캠퍼스 총회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거행됐다.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운영이사회 부이사장 송귀옥 목사 기도,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김선규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축도 순
“교회에서 담당했던 고등부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제가 열심히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2014학년도 총신신대원 졸업식에서 513명의 졸업생 가운데 수석졸업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심원섭 전도사(개포동교회)는 우수한 학업성적의 비결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모범을 보이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겸손히 밝혔다.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본사에서 2년간 근무했던 심 전도사는 사회 생활 중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소명을 받았다. 여호수아 24장 15절이었다.
관례 깨고 현 총회장 설교서 배제 ‘논란’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과 총회신학원(총장:길자연 목사)은 2월 10일 양지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2014학년도 제108회 학위수여 및 졸업식’을 갖고, 513명의 목회자 후보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은 운영이사장 김종준 목사의 사회, 운영이사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기도, 광주숭일중고등학교이사장 한기승 목사의 성경봉독, 둘로스찬양대의 찬양, 직전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시작했다.안명환 목사는 ‘나는 하나님의 품꾼이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졸업생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품꾼이라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이사장:김종준 목사)가 2월 9일 오후 1시 총신대 종합관에서 다시 열린다.운영이사회는 1월 27일 2015년도 제1차 운영이사회의를 소집했으나 150명 이사 가운데 50명만 모여 개회를 하지 못했다. 이날 운영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노회 파송이사 변경 보고와 학교 현황 보고, 심의사항으로 졸업예정자 인준의 건(신대원, 신학원)과 총신대신대원 목회학석사(M.Div) 과정 입학자 노회 추천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었다.성수 부족으로 개회가 어렵게 되자 운영이사회 임원진은 간담회의 시간을 갖고 긴급한 졸업예정자 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