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승 목사의 갈렙생각 목록 총 :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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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긍휼히 여기는 자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주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타인을 돌보고 헤아리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데 공식을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들도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공식을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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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큰 고통 중에 하나가 배고픔입니다. 배고픔에는 육적인 배고픔과 영적인 배고픔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영적인 배부름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배부름이 육적인 배고픔을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배고픈 현상은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함에 쫓기는 생활을 하게 만듭니다.야고보서 1장 4절에서 주님은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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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온유한 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성경사전에서는 ‘온유’라는 단어를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움’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나와’(anawah)는 자기를 낮춤, 괴롭힘을 당함, 겸손함이란 뜻을 지닙니다.(민 12:3) 또한 온유에 대해 성령의 열매 중 하나(갈 5:23), 타인에 대해 관대하며(마 18:21~22) 죄인에 대해서 회개할 때까지 인내하는 것(벧전 2:19~25) 즉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마 11:29)이라고 설명합니다.성경에서는 온유한 인물로 예수님(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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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애통하는 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 받을 것이요”(마 5:4)주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위로와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는 새 힘을 얻게 하고, 상황을 반전시키는 힘이 있습니다.애통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심령이 가난해져야 합니다. 누가복음 6장 21절에서는 주님이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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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심령이 가난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에서는 ‘심령’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육체와 구별되는 마음의 주체. 영혼. 인간의 모든 정신적 작용이 일어나는 곳이며, 하나님을 인식하고(렘 31:25; 행 20:22), 찬양하며(시 108:1), 충성을 다짐하는(시 119:167) 자리. 히브리인은 심령이 육체와 대립된 것이 아니라 보완적인 것으로 보았다.’주님은 가짜가 진짜가 되는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진짜가 무엇이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리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천국을 소유한 백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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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회복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1~2)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상속자로 삼으시고 우리와 늘 동행하신다고 말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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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갈등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 2:2~4)그리스도인이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자신의 삶과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연합을 방해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무너뜨리고 왜곡시키게 됩니다. 반면에 갈등을 잘 해결하면 좋은 누룩이 빵을 잘 발효시키듯이 공동체 가운데 선한 영항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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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벼랑 끝에 서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수 4:23~24)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우리의 갈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요단강을 가르시고, 질퍽한 땅이 아닌 편하게 건너갈 수 있는 마른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상황으로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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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자존감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8~19)자존감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혹은 줄여서 자존감(自尊感)은 자신 스스로를 가치를 갖춘 존재로 여기고,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 감정을 의미한다. 일상적 활용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 정도로 사용된다.” 즉 자존감은 내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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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낙타의 짐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 8:34)라는 책에서 이진희 목사는 “낙타는 자기 짐을 지지 않는다. 주인이 실어 주는 짐을 진다. 광야를 지날 때는 복을 구하지 말고 은혜를 구하라.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씀합니다.광야에 사는 우리는 주님의 낙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시는 짐을 지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우리의 주인은 누구이신가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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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광야의 시간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그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그들이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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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섬김의 삶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이유는 오직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예수님의 성품을 소유한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예수님의 성품을 소유한 우리의 모습을 통해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을 인도하는 구원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예수님의 여러 성품 중에 가장 본받아야 할 것은 섬김의 삶입니다. 섬김은 신뢰의 기반에서 행하는 게 아니라, 사랑과 희생의 기반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섬김의 삶에는 사랑, 자기부인, 용서, 존중함(배려 용납 인정)이 기본적으로 함께해야 하는 것입니다.1. 사랑“나의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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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눅 22:39~40)예수님의 습관 중 하나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결정하시는 예수님의 습관은 우리가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구별되기 위해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요즘 미국 20대 엔지니어들로부터 시작된 ‘조용한 사직’ 신드롬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의 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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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복의 통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1;1~3)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성공하고자 몸부림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 행복과 성공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복이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마틴 로이드 존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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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기다림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시 130:5~8)여호와를 갈망하며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택청약,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등 자신의 필요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