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가이드라인 강조한 총회장▲…전계헌 목사가 총회장으로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수차례 발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눈길. 전 총회장은 발언하기 전에 총회장과 총대들에게 인사를 하고 소속을 반드시 밝힐 것을 주문. 그리고 핵심만 이야기하고, 혈기 부리지 말고, 큰소리치지 말고, 성숙한 발언으로 모범적인 총회가 되자고 거듭 강조. 덕분에 이번 총회는 예년처럼 단상이 아수라장이 되는 경우는 드물어.자꾸 이탈하는 의사봉▲…전계헌 총회장이 회무를 진행하는 도중 결의가 됐음을 선포하는 과정에서 의사봉이 빠져 당황
총회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김찬곤 목사·GMS)가 내년 6월 예정인 총회세계선교대회에 총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 대회 준비를 위해 총회에 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GMS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내년 GMS 설립 20주년을 맞아 총회세계선교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교단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목사는 특별히 “총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나 파송교회만의 일이 아니라 총회의 귀중한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GMS는 총회세계선교대회 준비와 관련해 3억원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사회 정관 개정도 요청했다. 총회는 GMS 보고
내년 세계선교대회로 한 단계 도약한다교단적 선교 열정 회복 계기로 삼아 … 지역별 선교전략 가시화, 효율적 사역체제 마련제20회기를 시작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찬곤 목사·GMS)는 이번 회기 동안 교단 선교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됐던 지역별 선교전략을 가시화하고, 한국 교회 전반에 걸친 선교 정체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는 여러 사역들을 전개하며, 조직도 급변하는 선교 현실에 맞춰 효율적으로 개선한다는 생각이다.GMS 20회기 사역에 있어 정점은 내년 6월 18일부터 21일까
‘이주민 선교’ 관심과 내용 풍부해져 … 선교 연구·리서치 열매도 풍성올 한 해 한국 선교계는 한국교회가 정체하고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도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특별히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교대회들이 연이어 열려 선교 열의를 다졌으며, 선교연구 파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들이 있었다. 선교전략적 관심은 올해도 이주민 선교에 있었다. 이주민 선교에 대한 다양한 모임들이 개최돼 이주민 선교전략들을 논의했다.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올 한 해 선교계 사역을 정리한다.대형 선교집회 이어져국내 최대 청년·대학생 선교집
23일부터 83개국 교회 지도자 참석, 세계 기도선교 비전 공유의정부 광명교회(최남수 목사)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세계기도정상대회(World Prayer Summit)를 개최한다.2012년 첫 세계기도정상대회를 연 지 꼭 4년만이다. 이번 세계기도정상대회에는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등 6대주 83개국에서 150여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기도정상’으로 참여한다.WPS, 이렇게 진행한다세계기도정상대회는 10월 23일 광명교회 주일 오전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
제4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8월 13∼14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디아스포라와 국내 성도 등 25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중국동포교회인 한중사랑교회와 조선족목회자연합회 소속 교회들, 재한고려인목회자연합회 소속 고려인 성도들과 광주의 고려인 마을에서 참석한다. 해외에서는 중앙아시아 4개국과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들, 사할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110년 전 불법이민모집에 속아 멕시코로 떠났던 에네켄 이민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채영남 목사·이하 예장통합)가 제100회기를 맞아 선교지에 부어주신 지난 100년의 은혜를 감사하고, 더 활발한 주님의 지상명령 감당을 다짐했다. 예장통합은 7월 10~12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와 광장동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세계선교대회를 열고, 130여 명 선교사들과 함께 총회 세계선교의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했다.10일 열린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갈수록 선교가 어려워지는데 잘 버텨준 선교사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실 때에 둘 씩 짝지어
전세계 한인선교사 잔치 LA서 호응 속 마쳐‘물량주의 지양하고 하나님 뜻 구현’ 선언문GMS 소속 최근봉·배점선 선교사 회장 당선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이 4년에 한 번씩 모여 비전을 나누고 의욕을 재충전하는 한인세계선교대회가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주관으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가주 아주사퍼시픽대학교(총장:존 월러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70여 개국에서 참석한 1000여 명의 선교사들은 마지막 날 “물량과 비효율, 경쟁적 선교를 지양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와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는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20
제8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가 6월 6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린다.KWMC는 북미주 한인교회들의 세계선교 동력화를 위해 결성된 북미주한인교회들의 교회선교연합단체로, 1988년 7월 시카고 위튼 칼리지와 빌리그래함 센터에서 전세계 한인선교사들의 결속과 재교육, 그리고 북미주 한인교회의 선교적교회로의 동역화와 선교 참여를 목적으로 제1회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열렸다.이번 제8차 대회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리며, 앞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16 KWMC
4년마다 한 번씩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이 함께하는 제8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LA 소재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제15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와 제3차 한인선교사자녀대회가 역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A)는 3월 초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선교가 한국 선교사들로 인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한인세계선교대회는 그동안 비전의 융합, 기도의 연합, 사랑의 교제, 사명의 재무장, 정보와 전략의 상호교류를 목표로 지
관심 더 커진 무슬림 선교, 이해는 도왔지만 구체적 전략은 미흡‘비즈니스선교’ 역할 기대 커져…멤버케어 실제적 성과 도출 ‘눈길’2015년 한국선교계는 한국교회 성장 정체와, 청년층 선교동원 감소, 선교사 비자발적 철수 증가 등 대내외적 어려움 가운데서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별히 시니어와 전문인 선교 등 선교동원 다변화 움직임이 컸고,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도 전년도보다 932명 증가해 170개국 2만667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지역 노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도 식지 않는 선교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안동노회(노회장:곽규진 목사)는 총회세계선교회(GMS)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가을노회에서 기존의 전도선교부를 전도부와 선교부로 분리시키면서 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선교부(부장:윤종오 목사)를 출범시켰다.안동노회 선교부는 출범 1주년을 갓 보낸 현재, 첫 열매로 필리핀 팔라완에 ‘빈두얀 안동노회 기념교회’를 건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위해 지난 1년 여간 노회 산하 교회를 순회하며 선교헌신예배를 드리면서 선교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헌신예배에서
제3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가 9월 27∼29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렸다.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이형자 권사)이 주최한 이번 선교대회에는 중국동포 1600명과 해외 디아스포라 500여 명 등 국내외에서 2300여 명이 참석해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별히 중국동포와 고려인, 그 외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선교헌신 서약서를 작성하고, 중국과 북한, 그리고 동북아시아에서 선교의 일꾼으로 설 것을 결단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위로와 도전을 받은 고려인 200명은 마지막 날 파송식에서 자신에
가을을 맞아 대규모 선교대회가 연이어 열린다.9월 27∼29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제3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가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이형자)이 한인디아스포라들을 선교 동력화하기 위해 여는 대회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동포와 고려인, 영미권 동포 등 전세계 디아스포라 지도자 2000여 명과 국내 성도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강사로는 이형자 이사장, 김상복 목사, 이종윤 목사, 김승욱 목사, 김하중 장로, 이웅조 목사, 권혁빈 목사, 하형록 목사, 최순영
교단선교 시대 개막 … 기공 42개월만에 총회회관 건립1 선교의 시대1957년 계화삼 선교사를 자유중국(현재의 대만)에 파송한 것이 교단 해외선교의 시초였다. 그로부터 32년의 시간이 흐른 1989년 2월 24일 강대흥 선교사를 태국에 파송하면서 총회는 100번째 선교사 파송이라는 지점에 도달한다.제68회 총회에서 ‘1만교회 설립, 1백명 선교사 파송’을 꿈꾸었던 것(본지 제523호 1983년 10월 1일자)이 불과 6년 만에 절반의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본지 제779호(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