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세계화’와 ‘다원화’라는 특징을 지닌다. 통신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열린 ‘세계화’ 시대는 이 세상이 서로 괴리되지 않고 매우 긴밀히 연계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원화’ 시대는 ‘절대 진리’, ‘절대 가치’보다는 ‘상대성’, ‘상대 가치’ 등을 중시하는 동시에 ‘획일적인 사상’이나 ‘교의’보다는 각 개인이나 집단의 ‘주관적인 사상’과 ‘유익’을 더 강조한다.이러한 세상 조류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탄력적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해왔을까? 교단 선교 111주년, GMS 선교 20주년을 맞는 2018년 총회세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2018 세계선교대회 &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연다.KWMA는 1991년부터 4년마다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를 위해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아울러 세계선교 연합을 위해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Nation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을 열었다. KWMA는 이 행사들을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특히 2006년에는 전방개척 선교를 통한 남은 과업 완수계획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찬곤 목사· GMS)가 선릉힐 매각에 따른 법인세 환급금을 선교사 복지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 GMS는 지난해 선릉힐 매각 후 법인세 환급을 위해 애썼으며, 최종 2억3165만4590원 법인세 전액을 환급받았다. 이에 GMS재정위원회(위원장:진영화 목사)는 변호사 수임료와 부가세 등을 제외한 금액을 경상회계에 입금처리하되, 선교사 복지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GMS 임원회는 5월 9일 충현교회에서 열린 제8차 정기회에서 재정위원회 보고를 받고, 보고대로 시행하기로 최종 결의했다.임원회에서는 또 게스트하우스
하나님께서는 지난 2000년 동안 교회들이 수행해 온 선교를 어떻게 바라보실까? 우리 교단과 GMS 선교는 어떻게 바라보실까? 선교에 대한 반성과 평가는 바로 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의 관점은 ‘성경’에 이미 충분히 계시되어 있기에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본을 통해 우리가 수행한 선교를 반성하고 평가해야 한다. 지나간 선교에 대한 반성이미 지난 세기에 롤랜드 알렌(Roland Allen)은 ‘선교 방법들:바울의 선교, 우리의 선교’(Missionary Methods:St. Paul’s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리는 총회세계선교회(GMS) 2018 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대전지역 5개 노회가 공동으로 환영위원회를 구성했다.대전노회(노회장:오명록 목사) 대전중부노회(노회장:이해석 목사) 동대전제일노회(노회장:최양언 목사) 동대전중앙노회(노회장:홍성현 목사) 서대전노회(노회장:오종영 목사) 등 5개 노회 대표들은 5월 2일 새로남교회에서 세계선교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환영위원회는 노회별 분담금을 책정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안내 홍보 선물 대회협력
차별성 있는 새로운 선교대회2003년 처음 열린 GMS 세계선교대회의 표어는 ‘힘 모아 하나 되어 세계 속으로’였다. 두 번째 GMS 세계선교대회(2011)의 표어는 ‘총회선교, 세계교회와 함께’였다. 두 차례 치러진 GMS 세계선교대회를 관통하는 핵심단어(key word)는 ‘하나 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하나 됨’ 또는 ‘함께’, ‘연합’이라는 말 앞에 우리는 여전히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리하지 못하고 있기에 우리는 다짐했다. 더 이상 이 부끄러움이 익숙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다. 그런 마음으로 세 번째 열리는 G
지역별 세밀한 전략 마련과 미래세대 동력화 집중 … 전국교회 큰 관심과 응원 바란다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GMS 선교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시간이자, 한국교회에 새로운 선교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장이자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인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를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기대를 들었다.▲대회를 앞두고 노회와 교회 단위로 선교헌신예배를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성남노회와 중경기노회가 이미 노회선교
총회세계선교회 2018 세계선교대회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세계선교회(GMS)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선교대회를 앞두고 노회와 총회 산하 교회를 방문하여 헌신예배를 통해 선교열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는 해외선교사 700명, 국내교회 1000명, 선교단체 100명 등 1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GMS는 이번 선교대회를 총회선교부에서 독립한 지 20년을 맞이하여 총회세계선교회의 선교현황을 점검하고 다음세대의 선교 동반자를 세워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
‘첫 번째 개종자가 고용이 되면 다른 사람들 역시 고용되기를 기대한다. 선교 지부가 첫 번째 예배당을 지어주면 다른 교회들도 선교부가 예배당을 지어주기를 기대하며, 이런 일은 끊임없이 지속된다. 처음 개척된 교회에서 복음을 외국 돈을 주고 고용한 사람이 전하느냐 자발적인 신자에 의하여 전해지느냐는 이후의 사역에 매우 중요한 선례를 남기게 된다.’GMS 멕도지역선교부가 만든 ‘교회개척 선교 매뉴얼’에 실린 내용이다. 선교 매뉴얼에는 바람직한 선교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경계하고 지양해야 할 부분들도 함께 수록됐다. 지역선
본 글은 2018 총회세계선교대회에서 조나단 봉크 박사가 강연할 ‘선교와 섬김’에 대한 글을 요약한 내용이다.조나단 봉크 박사(Dr. Jonathan J. Bonk)는 선교사 가정에서 태어나 에티오피아에서 성장해 아내와 함께 그곳을 섬겼고, 애버딘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교육기관에서 섬겼다. 현재는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의 명예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봉크 박사는 (1991년 초판, 2007년 재판)라는 저술로 유명하다.
GMS 지역선교부 활성화 주력 첫 결과물…메콩개발기구 노하우와 전략 집약분야별 연구와 토의 거쳐 3가지로 정리…“효율적 팀 사역 위한 중요 기반될 것”GMS 메콩개발기구(MEKDO)지역선교부(지역대표:김창훈 선교사·이하 멕도지역선교부)가 그간의 멕도 지역 선교 노하우와 전략을 집약한 선교 매뉴얼을 완성했다. 총회세계선교회(GMS)는 2016년 김찬곤 이사장 취임 이후 지역선교부 정착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6월 GMS 세계선교대회 결과물로 14개 지역선교부 선교 매뉴얼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강사 확정… 파송교회와 선교현장 네트워크 강화 및 다음세대 선교동원 강조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찬곤 목사·GMS)가 ‘GMS 2018 총회세계선교대회’ 프로그램과 강사를 확정했다. GMS가 이번 대회에서 기대하는 바는 크게 △파송교회와 선교 현장의 비전 공유와 지역별 선교전략 개발 △선교 열정 고취와 성숙 △다음세대 선교 동원 등으로 꼽을 수 있다.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이상복 목사)는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 선정에 있어 이를 최대한 고려했다.우선 파송교회와 선교 현장을 네트워킹하고
선교는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성취하는 것이다. 마태는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 땅 위에 있는 교회는 어떤 값을 지불하고서라도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성취해야 한다. 지난 2000년 동안 헌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의
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별 선교모임이 이어지고 있다.성남노회(노회장:문찬호 목사)는 15일 금광교회(김영삼 목사)에서 ‘2018 성남노회 선교대회’를 열고 세계선교 열정을 다졌다. 또 GMS 2018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노회 차원에서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성남노회는 소속 교회와 노회에서 선교사 22가정을 전 세계에 파송했으며, 평소 GMS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등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선교대회 준비위원장 현상민 목사(성산교회)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GMS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