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사 이사회(이사장:정연철 목사)가 제55회기 정기총회를 9월 25일 충현교회 베다니홀에서 열고 교단지인 기독신문의 발전에 더욱 협력키로 다짐했다.총회에는 전국 150여 개 노회에서 8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지난 회기 기독신문사의 사업과 예결산 등을 보고 받았으며, 총회는 별다른 이견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총회를 인도한 이사장 정연철 목사는 “기독신문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주신 이사들에게 감사드리고, 매주 신문을 발행하느라 애쓰는 사장님과 직원들의 수고에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사장 이순우 장로는 “54회기 동안 기도로
이번 총회에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해외교단과 해외교회협의회 지도자들이 참석해서, 높아진 교단의 위상을 확인케 해줬다. 총회에는 남아공개혁교회(GKSA), 미국장로교회(PCA), 브라질장로교회(IPB),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등 교단과 교류 관계를 갖고 있는 10여 개 해외교회 리더 30여 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총회현장을 참관하고 총대들 앞에서 인사의 시간을 갖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예장합동 교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단에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선교사 파송 등을 요청했다.총회에 앞서 세계교회 지도자들은
총회재판국장에는 김정식 목사(군산노회 안디옥교회)가 당선됐다.김정식 목사는 9월 25일 충현교회 베다니홀에서 재판국원 선거 직후에 열린 재판국장 선거에서 9표를 득표했다. 경선했던 정진모 목사(충청노회 한산제일교회)는 6표를 얻었다.
9월 23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린 제104회 총회에서 김종준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됐다. 김 총회장은 일성으로 현 교단에 가장 시급한 것은 ‘회복’이라 선언하고 썩어 곪아터진 환부를 도려내어 치료하듯 교단의 잘못된 제도를 바로 고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총회장은 총대들의 품격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총회의 거룩성과 위상을 회복하는 데 전국교회가 함께 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 총회장은 ‘정치 1번지’가 되어 있는 총신대 회복에 노력하고,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총신대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총신운영이사회(이사장:송귀옥 목사)는 9월 24일 충현교회 베다니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총신운영이사회 존속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운영이사들은 토론을 통해 이사회가 계속 존속되어야 할 이유에 대해 내부적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총회현장에서 폐지론이 나올 경우 반대발언자를 선정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는 “운영이사회가 총신에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았기에 폐지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2017년과 2018년 두 해에 걸쳐 5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총신에 전달했다”고
제104회 총회가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회했다.155개 노회에서 총 1568명 중 1482명의 총회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제104회 총회는 교단의 진정한 회복을 위한 5일간의 역사적 여정을 시작했다.104회기 주제는 ‘회복’이다. 제104회 총회장으로 당선된 김종준 목사는 회복의 당위성과 방향성을 취임사를 통해 제시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104회기 주제인 회복은 환부를 도려내어 아픈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며,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래서 회복은 개혁이고, 변화이며, 새로
부족한 사람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4회 총회장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또한 저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한 본 교단 총회와 동한서노회, 꽃동산교회와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제104회 총회 장소를 허락해 주신 충현교회 당회와 교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회복이 개혁금번 회기의 주제를 ‘회복’으로 정했습니다. 회복은 썩어 곪아 터진 환부를 도려내어 아픈 상처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복은 개혁입니다. 변화요, 새로운 출발입니
‘회복’이라는 주제를 내 건 제10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승희 목사)가 9월 23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회예배로 그 막을 올렸다.300여명의 꽃동산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서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김종혁 목사 사회,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 기도, 회록서기 진용훈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직전총회장 전계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대표기도에서 강의창 장로는 “이번 총회가 개혁주의의 참 모습을 회복하고, 복음을 위한 전국 교회의 연합을 이루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이승희
3·1운동 100주년기념 역사전시회가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와 총회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김종혁 목사) 주관으로 9월 23일 개막했다.‘100년 전 그날의 함성, 다시 맞는 그날의 감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104회 총회기간 전국의 총대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현교회 1층 베다니홀에서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기독교인들의 주도로 이루어진 1919년 만세운동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데 초점에 맞춘 이번 전시회에는 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 배경, 3월 1일 탑골공원에서의 긴박했던 상황, 각
이대봉 장로(대구중노회)와 이형만 목사(목포서노회)가 각각 재정부장 후보와 전도부장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대봉 장로가 재정부장 후보에서 제외됨에 따라 재정부장 후보는 제104회기 재정부 1년조에서 우선 입후보를 받기로 했으며, 전도부장 후보로는 김호겸 목사(인천노회)가 단독으로 나서게 됐다.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전계헌 목사)는 9월 23일 오전 제104회 총회가 열리는 충현교회에서 제18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대봉 장로의 재정부장 후보 확정과 관련해서는 심의분과(분과장:장재덕 목사)가 후보자로 상정했으나, 최종
제104회기 총회임원 후보들이 정견발표회에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회다운 총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전계헌 목사)는 9월 3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서울·서북지역 총대 대상 정견발표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9월 4일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9월 9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연이어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총회장 후보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꽃동산교회)를 포함해 12명의 후보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종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총대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히 후보들은 PPT와
제104회 총회를 이끌 총회임원 후보들의 첫 정견발표회가 9월 3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렸다.총회장 후보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꽃동산교회)를 포함해 12명의 후보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종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 총회다운 총회로 회복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깨끗하고 참신한 리더십으로 자신을 절제하며 희생하며 겸손하게 총회를 섬기겠다”며 말문을 연 김종준 목사는 “104회 총회는 '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회와 다음세대, 영성, 총신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김종준 목사가 ‘회복’
9월 23일부터 충현교회에서 열리는 제104회 총회는 총신대 운영이사회 폐지여부와 총회총무를 대외·대내총무로 나눠 이원화 시키자는 안건 그리고 목회자 정년연장이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아직 최종 집계되지 않았지만 각 노회에서 올린 헌의안을 분석해 보면 이번 총회는 정치적 쟁점보다 교단의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노회와 교회의 애로사항을 요청하는 청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총신이 정상화로 가는 길목에 총신 운영이사회 폐지 건은 뜨거운 감자다. 기존 운영이사회가 ‘소총회’처럼 운영되면서 총신대 총장 선출뿐만 아니라 학교를 좌지우지 하여
“다니엘 4장, 제국주의 맞서는 저항 강조”김대웅 교수 “언약 백성 더럽히며 하늘 침략한 바벨론 제국 고발”‘하나님 절대주권 통찰과 확신 갖고 합당하게 저항하라’ 가르쳐이단들의 준동으로 인해서 종말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소장:이필찬)는 8월 19일 충현교회에서 ‘성경은 ‘하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를 주제로 제4회 종말론학회를 개최했다.이번 학회에서는 김대웅 교수(총신대신대원), 이지혜 박사(한동대), 이필찬 교수, 김의창 교수(횃불트리니티대)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 가운데 김대웅 교수는 ‘다
동서울노회 청소년들이 온전한 예배자로 거듭났다.동서울노회 학생지도부(부장:이판룡 목사)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충현교회 기도원에서 ‘참된 예배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비전캠프를 개최했다. 노회 산하 중고등부와 교역자,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전캠프는 죄악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온전한 예배자로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동서울노회 비전캠프는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0%에 이를 정도로 노회 내에서 입지를 구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