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9월 7일 화성 GMS선교본부에서 제26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선교부로 세계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총회에서 제26회기 이사회를 섬길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부이사장에 중부호남지역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산본양문교회), 영남지역 오성환 목사(중부산노회·새금곡교회), 서울서북지역 이권희 목사(서울남노회·신일교회)를 세웠다. 서기 이찬영 목사(강북노회·덕계교회)를 비롯해 회록서기 김일영 목사(대경노회·동행교회), 회계 김호성 목사(남수원노회·평택세교중앙
아프리카 북서부 모로코에 9월 8일 밤 11시 11분(현지시각)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 선교사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지는 모로코 남부 마라케시 남서쪽에서 72km 떨어진 곳으로,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만 2000명을 넘었다.모로코에는 한국인 3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인 선교사는 30유닛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으로는 수도 라바트에서 사역 중인 저스틴 김·제인 오 선교사(가명)가 있다. 저스틴 김 선교사는 10일 전화 통화에서 “진앙지에서 수백km 떨어진 저희
제108회 총회임원과 총무 후보들이 영남지역에서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를 비롯해 총회임원 후보들은 9월 5일 남부산교회(황인철 목사)에서 열린 정견발표회에서 자신이 총회를 섬길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준비한 정책과 비전을 발표했다.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는 “정책이 앞서고, 개혁적이며, 모두를 환대하고, 결과로 칭찬받고, 질서가 세워지고, 열매가 풍성한 명품총회를 세워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제108회 총회 슬로건을 ‘교회여 일어나라’로 정했다며, “이제는 과거의 부족하고 연약한 것들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가 8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 보고서를 검토했다.감사부는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총회 정기감사 보고를 받고, 검토 끝에 보고대로 채택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금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GMS 특별감사는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에게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각 지역 노회와 교회 연합회들이 회원 수련회를 열고 단합에 나섰다.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김상윤 목사, 이하 서북협)는 제24회 부부수양회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수양회에 목사와 장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연합을 다짐했다.수양회 준비위원장 이상학 목사는 “42개 노회, 4000여 교회를 아우르는 서북협은 우리 교단 여러 협의회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신뢰받고 있다”며 “부부수양회를 통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고 성령 안에서 새롭게 되어 더욱 확장되고 발전되길
제107회 총회는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결의했다. 이어 총회는 제주선교센터 건립 TF팀을 조직해 준비한 끝에 8월 24일 제주선교센터 부지에서 착공감사예배까지 드렸다. 하지만 제주선교센터 공사를 시작하려면 시행사 선정 등 아직 처리할 사안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선결 조건인 제주신일교회 부지 매각이 제108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선택으로 결정된다.총회가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확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제주선교센터 부지는 제94회 총회결의로 2010년 1월에 매입했다. 당시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자는
현재까지 제108회 총회에 가장 많이 상정된 헌의안 중 하나는 ‘GMS 노회 파송 이사를 총회총대가 아니어도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지난 총회에 이어 다시 다뤄지는 헌의안이다.9월 초 열리는 GMS 총회 이사회는 선교사를 파송한 560여 명의 교회 이사와 전국 160여 개 노회 이사로 구성된다. 교회 파송 이사는 총회총대 여부와 상관이 없지만, 노회 파송 이사는 총회총대여야만 한다고 총회규칙에 규정돼 있다. 문제는 총신대 이사, 기독신문 이사 등과 마찬가지로, 많은 노회들이 GMS 파송 이사를 전문성이나 선교 열정에 대한 고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9개 교단선교부의 공동결의서가 선교사 은퇴와 재산권 이양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 문제에 대한 선교사들과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이해가 요청된다.먼저 파송교회와 선교사들은 ‘선교지 재산은 현지에서 선교 목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필요하다. 예장통합 세계선교부 홍경환 총무는 “선교지 재산은 기본적으로 현지에 이양하거나 현지가 준비가 안 됐을 때는 후배 선교사에 위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선교사들의 수고와 희생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이하 GMS) 한국외국인지부(지부장:이형로 선교사)가 8월 14∼15일 GMS본부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분할 전략배치 수련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지부 소속 32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해 지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총회에서는 현 한국외국인지부를 3개 지부(북부, 중부, 남부)로 분할키로 하고, 지부 분할에 따라 향후 지역선교부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당분간 지역운영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지역운영위원회는 지부장 출신과 현 지부장 3인(북부-박시안 선교사, 중부-윤윤경 선교사, 남부-김미옥 선교사)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이하 GMS)와 예장통합 세계선교부, 예장고신 세계선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등 9개 교단선교부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 이하 KWMA)가 8월 21일 KWMA 세미나실에서 ‘한국선교 출구전략과 이양정책을 위한 공동결의서’를 채택했다.단체들은 결의서에서 먼저 ‘지난 한국교회의 선교가 많은 부분 돈과 프로젝트가 중심이 되는 힘에 의한 선교에 있었음을 회개’한다며 한국선교를 자성하고, ‘앞으로 이를 지양하고 선교지 중심의 건강한 선교로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중부협의회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함께 제108회 총회 준비를 시작했다.중부협의회(대표회장:하재호 목사)는 8월 22일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08회 총회를 위한 공천 모임을 가졌다. 중부협 소속 강원 충청 경기(남부) 인천 대전 지역 30개 노회의 노회장과 총대들이 참석했다. 공천 모임과 함께 노회장 취임 축하행사도 진행했다.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108회 총회에 우리 중부협의회의 오정호 목사님이 총회장으로 일한다. 우리 중부협과 소속한 30개 노회들은 원 팀이 되어 오 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제26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9월 7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 GMS선교본부에서 개최한다. 정기총회에는 전 회기 보고와 함께 부이사장 이하 임원 선거, 정관 개정 등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부이사장을 포함해 1년 임기의 임원 선거는 GMS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가 주관하며, 선거권은 8월 1일까지 이사회비를 납부한 이사들에게만 주어진다. 현재 이사회비를 납부한 선거권자는 교회파송이사 267명, 노회파송이사 27명 등이다. 다만 이번 선거는 부이사장을 포함해 모든 임원들이
총회는 ‘여성안수 불가’ 원칙 고수, 목회와 선교 현장 “꼭 필요”수도권의 한 유명한 대형교회는 최근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출신 여성사역자들을 모집하는 데 실패했다. 아예 지원자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고려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대학원 백석대신학대학원 등 다른 교단의 신학대학원에 여성사역자들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하지만 ‘여성목사는 전도사로 사역’한다는 전제 때문인지, 타 교단에서조차 지원하는 여성사역자를 찾기 힘들었다.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우리 교단 차세대 여성들이 목사 안수를 염
총회가 제주선교센터 건축의 첫 삽을 떴다. 총회 제주선교센터 착공감사예배가 8월 23일 제주도 조천읍 대흘리 제주선교센터 부지에서 거행됐다.총회임원회, 제주선교센터 건축 TF팀, 제주노회가 107회기 내내 준비해 끝에 비로소 착공감사예배를 드리게 됐지만, 이날 행사의 변수는 기상 악화였다. 23일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져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를 무난히 진행할 수 있을지 우려됐다. 다행히 행사장에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공항에서부터 참석자들을 안내한 제주노회(노회장:김태희 목사) 노회원들
닷새 동안 실시한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가 8월 11일 마무리됐다.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일광교회)는 취임 당시 “군림하는 감사부가 아닌 존중하는 감사부가 되겠다”라고 밝힌 뒤 총회 감사의 쇄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감사를 마친 직후 “우리 총회가 성숙한 총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평가 한 김장로를 만나 정기감사를 통해 목격한 총회의 변화가 무엇인지 들어봤다.▲이번 총회 정기감사 분위기가 이전과 다르게 좋았다는 평이 많다.=총회를 섬기며 피감자로서 감사받은 경험이 많다. 감사장에서 감사자와 피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