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름이 왔다. 두 말할 것도 없이 교회 교육에 있어서 여름은 절호의 기회다. 불과 몇 날에 불과하지만, 1년 중 유일하게 교육의 극대화가 가능하므로 노회와 교회는 여름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같은 교회의 기대감은 이미 교회 밖에서도 표출되고 있다. 교회 속에서의 효과적인 교육 대안과 새로운 트렌드를 살피는 한편, 위탁 교육도 더이상 새로운 시도가
여름사역 대장정, 이렇게 준비합시다 ① 신호탄은 올라갔다 (총론) 총회 교육개발원 여름교재 주제해설"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어떤 교재로 할까?" 여름성경학교나 수련회 준비를 하다보면 흔하게 듣는 질문이다. 이왕에 치르는 행사, 아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욕심에 평상시 주일학교에서 가르치던 내용과 동
①신호탄은 올라갔다 사례 하나. 개척교회 5년차인 김 목사에게는 다가오는 여름이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올 여름만큼은 알차고 근사한 계획을 펼쳐보겠노라 다짐했건만, 이렇게 하다가는 또다시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 ‘같기도’ 식으로 지낼 판이다. 벌써부터 노회에서는 교회강습회 일정을 통보하고, 총회와
교회 울타리 너머의 젊은이들을 찾아 나섰다. 청년대학부에서 키운 힘을 또 다른 장에서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 가는 젊은이들이 보고 싶었다. 그 현장을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청년 시절 부여잡은 꿈을 품고, 새벽을 깨우고 연합의 장을 세워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활동이 한창이었다. 교회와 지역, 그리고 직장과 사회의 변혁을 위해 달리는 젊은이들과 그 연합
▲ 일러스트=강인춘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노회(대한국 독립노회)가 창설할 때부터 서기가 각 총대의 천서를 검사하고 호명을 하여 출석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회원 명부를 회의록에 남겼다(제1회 독노회록 4, 5쪽).근래에 와서 총대 회원이 1000여 명에 이르러서도 서기는 일일이 호명을 하고 회원의 이름을 총회 회의록에 남긴다. 노회나 총회 말고 출석 호명
▲ 일러스트=강인춘 1901년 합동공의회에서 처음에는 각도공의회위원을 5인씩으로 정하는 것이 합당한 줄로 생각하였으나 그 후에 작정하기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공의회위원 자격이 있는 자는 모두 공의회위원이 될 수 있다고 했다(장로교회사전휘집 1918년 간 22쪽). 1903년 조선어를 사용하는 공의회 출석원은 조선장로 6인, 조사 8인, 집사 3인, 기타 총대
헌신된 리더십 양육, 지속적인 삶의 현장 파송이 청년사역 목표‘흩어지는 공동체’ ‘의병형 교회’ 인식 새롭게…세상 접촉점 넓혀라고직한 선교사(이하 고): 청년사역의 궁극적 목적부터 생각해 봅시다. 그 방향대로 가고 있는지도 짚어봤으면 좋겠는데요. 김중안 대표(이하 김): 젊은이 사역의 무게는 &lsqu
초기 한국 교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나 성경공부였다. 성경공부가 이루어진 장소와 기관은 성경학교와 신학교 외에 주일학교(제1회 총회 회의록 39쪽), 교회학교(제2 〃 26쪽), 부흥회(제8 〃 72,73쪽), 야학당(제9 〃 90쪽), 춘추사경회(제14 〃 49쪽), 진흥회(제14 〃 65쪽), 소사경회(지 교회)와 대사경회(연합)(제14 〃 67쪽), 성
· {오늘 본문은 빌립보서 4장 6절입니다. 찾으셨습니까?} 설교자가 성경 본문을 소개하면 어르신들은 반응(!)이 늦기 마련이다. 연로한 탓에 몸이 기민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배움의 부족이라는 아픔을 가진 때문이기도 하다. 홍은돌산교회(서서울노회)의 우세현 목사는 교인들의 이런 아픔에 유의했다. 처음엔 눈이 어두워 성경과 찬송가를 쉽게 못 찾
▲ 일러스트=강인춘 하나님께서 그 자신과 뜻을 인류에게 계시해 주신 영감(딤후 3:16)의 기록을 성경이라고 한다.기독교의 경전으로 교회는 이로써 신앙과 생활의 규준을 삼고 있다. 성경이란 말은 원래 책들을 뜻하는 헬라어 비블리아(biblia)에서 온 말로 70인 역에서 경전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다가 5세기경에 와서 전체 기독교 성경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는 요사이 울산지역에서 급성장하는 교회로 손꼽힌다.지난해에만 매주 평균 15~20명의 새가족이 등록, 외국인 등록자를 제외하고도 청장년만 65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새가족들을 어떻게 관리할까. 대영교회의 새가족 뒷문닫기는 시스템이나 관계성면에서 빈틈이 없어 보인다. 새가족관리에 있어 대영교회만이 갖는 독특한 프
[매주 등록교인 300명, 새가족 정착률 95%.] 이것은 새가족과 관련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의 최근 성적표다. 매주 수백명이 등록하는 것도 놀라운데, 그보다 더 값진 성적은 정착률이다. 새에덴교회 새가족반을 운영하고 있는 양병길 목사는 [방문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19년 3·1독립운동은 한국인에게는 긍지인 동시에 수난의 역사다. 선천에서 만세운동의 첫 희생자가 나왔다. 3월 1일 오후 2시경 일제 경찰이 군청과 경찰서 앞을 질서있게 행진하던 시위 군중에게 발포하여 강신혁이 사망함으로 만세시위의 첫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틀 뒤 평남 강서군 옥천면에서는 일본헌병대가 시위하던 2000여 군중에게 총을 난사
▲ 일러스트=강인춘 영국 침례교 스펄전 목사(Spurgeon Charles Haddon 1834~1892)는 1850년 콜체스터에 있는 수구파 감리회 집회에서 회심한 후 51년 아일햄의 라크강에서 침례를 받고 이듬해 목사가 되었다. 1856년 이후 스펄전은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로 명성을 떨치게 됐으며 교육 및 전도 사업에 노력했다. 스펄전은 침례교도이면서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원장:유 목사)이 상담전문가 인적자원 개발센터를 발족시켜 한층 강화된 상담전문가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은 목회자사모상담전문가 과정과 기독교심리상담 전문가 과정 외에, 목회자를 위한 상담전문가 과정을 추가했다. 총신대 및 총신대학원 교수들을 주축으로 2년 4학기의 지도를 받으며 수료자에게는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2급 자격증을 수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