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2월 23일 총회회관에서 2021년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를 진행했다. 이번 강도사고시에는 26명이 응시해서 전원 합격하는 결과를 낳았다. 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11명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치렀으며, 14명은 논문 주해 강도 등 3가지 과목을 제출하고 면접을 봤다.고시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여전한 점을 감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거리두기를 유지했다. 필기 후 면접은 인성, 사명, 신학, 미래비전을 점검할 수 있는 질문들을 만들어 꼼
2021년도 총회강도사고시를 앞두고 증보판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은 지난해 처음 발행되었는데 이 책자에서 강도사 고시 문제 60%가 출제돼 수험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었다. 올해에도 문제가 을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3월 초 증보판 발간을 목표로 막바지 수개정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이번 증보판에서는 헌법(정치) 부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표준 회의 규정’이 추가된다. 목회자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자
2021년도 강도사고시 논문 주제는 ‘동성애’다.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1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강도사고시 일정 및 주제를 선정했다.부장 김상현 목사는 “최근 교회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 코로나19와 동성애 차별금지법”이라면서 2021년 군목후보생 및 일반 강도사고시 논문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군목후보생들은 ‘군대 내 동성애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을 논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개혁주의 입장’을 연구해야 한다.군목후보생 강도
총회 각 상비부가 제105회기 총회 업무를 시작했다. 105회 총회가 온라인총회로 하루 만에 파회 직후 고시부와 교육부를 시작으로 각종 상비부들이 첫 임원회를 잇달아 열고, 한 회기 동안 추진할 사업과 상비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9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열었다.제105회기 고시부는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고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문제은행집을 보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제104회기 고시부는 문제은행집을 발간하면서 “강도사고시 출제의 효율성과 신뢰
제105회 총회의 사역현장에서 활약할 상비부의 진용이 확정됐다. 1년 동안 각 부서를 이끌어갈 21명의 상비부장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라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치러진 총회에서 다소 어수선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되는 온갖 장애물들을 염려하면서도, 언택트시대에 적합한 효과적 대안들을 찾아내며 각자의 본분을 다하겠노라며 의욕을 불태우는 중이다. 새 회기를 맞이하며 내놓는 이들의 출사표를 들어보자. ▲정치부장 김재호 목사(평서노회·동산교회)총회에 상정되어 정치부에 수임된 헌의안들은 장시간 토론하고
제105회 총회는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총회 일정이 1박2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총회 구성원 전체가 주요 안건을 미리 숙지하고 해법을 연구해야 한다. 이에 본지는 제105회 총회에서 다뤄질 이슈를 점검한다. 신학은 총회의 근간이다. 신학에 따라 교단이 갈리고, 이단이 결정된다. 목회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 또한 신학이다. 예를 들어 제105회 총회 결정에 따라 어린이가 성찬에 참여할 수 있고, 여성 사역자의 설교를 들을 수도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납골당) 사건은 마치 사냥꾼이 쳐놓은 덫에 걸려 옴짝달싹도 하지 못하는 형국이었다. 물론 그 과정에는 일부 은급재단 이사들의 불법과 이해되지 않는 처신이 큰 몫을 차지했다. 납골당 문제와 관련해 수많은 인사들에게 로비가 있었다는 말도 공공연하게 나돌았다.은급재단 문제는 교단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총회에서는 납골당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납골당 문제의 경과를 파헤치고, 불법을 저지른 인사들에 대해 교회법으로 일부 시벌을 하는 등 성과도 있었지만, 완전한
신학부(부장:고창덕 목사)가 어린이세례자 ‘성찬 참여’는 철저한 교육 후 선별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동성애 퀴어신학은 ‘이단’ 또는 ‘이단성’ 중 하나를 고민 중이며, 초미의 관심사인 ‘여성강도권 및 여성안수’는 연구진들의 입장차가 극명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학부는 7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104회기 수임안건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심창섭·김광열 교수는 “에 명시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무분별적으로 성찬에 참여하게 하면 안 된다. 철저하게 교육을 시킨 후에 선별적으
핵심 상비부 중의 하나인 고시부가 새로운 시도를 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강도사고시 문제은행집을 발행한 것이다. 그리고 강도사고시를 이 은행집에서 60%를 출제하였을 뿐 아니라 나머지 40%도 이 은행집에 수록된 문제를 응용하여 출제했다. 그 결과 82.8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다.합격률 때문에 이 제도에 합격점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 있고 그런 응시생이 많다면 합격률 뿐만 아니라 성적도 올라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문제은행집을 통해 얻은 효과가 무엇인지 알아야
2020년도 일반강도사고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응시생 612명 중 507명이 합격해 82.84%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3년 평균치(79.12%) 보다 4% 높은 합격률로 이 당락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됐다.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고시의 60%를 에서 출제했으며, 나머지 40%도 을 참고했다”면서 “합격률이 다소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응시생들의 수준도 높아졌다는 의미이자 이 합격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6월 23일 총신대학
#사례1) “강도사고시 업무 마비될 수 있어”6월 23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한 2020년도 일반강도사고시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원인은 코로나19 확산이 아니다. 엉뚱하게도 총회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이승희 목사)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선관위는 제26조(선거운동의 범위와 한계) 4항을 유권해석하면서 “일상적 업무(회의)는 10일 전에 허락받아야 하며, 회의 장소는 총회본부 및 GMS본부 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이에 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고 총신대에서도 상비부 활동
2020년도 일반강도사고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6월 23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금년 강도사고시는 정부와 교육부 지침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감염증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고 밝혔다.강도사고시는 해마다 시험 전날 예비소집을 하고, 다음날 오전 필답고사, 오후 면접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우선 시험 전날 진행했던 예비소집을 전면 취소했다. 강재식 목사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올해
2020년도 일반강도사고시에 616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일반강도사고시는 과거와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원서접수가 전면적으로 실시됐으며, 실력 있는 목회자 양성을 위한 도 나왔다.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당초 원서접수를 3월 22일부터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확대되면서 응시생들이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고시부는 원서접수를 4월로 미루고, 방식도 온라인으로 변경해 응시생들을 도왔다.고시부의 배려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응시
군목강도사고시 응시생 26명이 전원 합격했다.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2월 25일 총회회관에서 2020년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를 진행했다. 응시생 26명 중 16명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10명은 면접과 논문 주해 강도 등 3가지 과목을 제출했다. 고시 결과 26명 전원이 합격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라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올해 군목강도사고시는 “어느 때보다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시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시 전날 진행하던 예비소집을 취소 했다. 응시생들의 안전을
군종후보생 강도사고시가 2월 25일 오전 11시 총회회의실에서 진행된다.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2월 12일 총회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군종 강도사 고시 일정을 점검하고 출제와 채점위원을 선정했다. 또 예비소집일에는 예배를 드리되, 본고사 당일에는 기도하고 시험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군종후보생 강도사고시에는 모두 2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강도사고시 문제은행집 제작은 계속 진행하기로 하고 출제위원 워크숍을 일정대로 갖기로 했다. 올해 최초로 실시할 예정인 영어강도사고시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제출 과목 채점, 고시 과목 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