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E동지회가 8월 2일 전북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민호 장로(왜관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이민호 장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그리스도와 그 교회 위하여 동지회를 사랑하며 귀하게 섬겨오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CE의 3대 결의와 강령에 따라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다하며 침체되는 한국 CE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CE동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5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월수 목사(소망교회)의 '화평케 하
“진짜 충성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해석이 되지 않아도, 설득이 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너 거기에 비바람 맞고 서 있어’라고 말씀하시면 그냥 그대로 서 있는 것입니다”곳곳에서 아멘 소리가 터져 나왔다. 결의에 찬 목소리들이 예배 장소에 울려 퍼졌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의 설교가 끝나자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결단한 예배자들과 찬양단 어웨이커스가 뜨겁게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했다.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김진영 집사·이하 전국CE) 제93차 하기대회 현장의 모습이다.8월 1~3일 열린 이번 대회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는 7월 18일 교원보직발령을 발표했다.이번 교원보직발령은 이재서 총장 취임 후 준비해왔고 최근 확정된 직제개정 방향에 맞춘 것이다. 이 총장은 행정효율화, 책임부총장제, 영적지도(경건훈련) 통일성을 위한 교목실 통합관리 등의 방향으로 직제개편을 추진해왔다.총신대는 이번 보직발령에서, 통합 ‘경건훈련원’을 두어 대학의 교목실과 신대원의 경건훈련원을 통합관리하도록 하고 ‘경건훈련원’ 산하에 교목실과 경건훈련처를 두었다. 또 경건훈련원장이 전임교직원훈련센터를 담당하도록 했다. 또 부속부설기관을 기존 40개에
총신대학교법인이사회 신임 이사장에 정용덕 교수(서울대 명예)가 취임했다. 법인이사회는 7월 15일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정용덕 교수 신임이사장 취임을 의결했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0년 9월 18일까지이다.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9년도 총신대학교하계직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직원들은 친교의 시간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총장과 대화를 통해 학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총신대학교 교직원들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직원세미나는 지난 6월말 대학과 신대원 교수 연합세미나에 이어 마련한 것으로 이재서 신임총장의 화합 노력의 일환이다.직원들은 세미나를 마치고 채택한 결의문에서 “총신대학교는 총회 직영신학교로서 국가 및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총신대학교재단이사회(이사장:이승현)는 6월 28일 총신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2019년 2학기 명예교수 추대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사회의 의결로 명예교수가 된 이들은 박희석 교수(2019.9.1.~2021.2.28.), 주성준 교수(2019.9.1.~2023.2.28.), 신국원 교수(2019.9.1.~2023.8.31.), 주성희 교수(2019.9.1.~2024.2.29.), 유상훈 교수(2019.9.1.~2024.8.31.), 김정우 교수(2019.9.1.~2021.8.31.) 등 6인이다.이번 명예교수 추대 결정이 의미가
총신대학교가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총신사태로 인해 상처투성이였던 총신은 아픔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분명히 어제의 총신이 아니다. 총장이 새로 뽑혔고, 학사를 앞에서 이끌어갈 보직라인이 바뀌었다. 수업은 파행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신을 향한 후원의 손길도 하나둘 돌아오고 있다. 물론 총신을 바라보는 교단의 시선이 아직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변화의 상징인 새총장 시대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서 총장을 비롯한 총신대 교직원들은 이같은 사실을 알기 때문에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변화의 모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가 대학과 신대원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수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마다 교수 세미나는 신대원과 대학이 별개로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연합세미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총신대 교수들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칼호텔에서 하계세미나를 갖고, 학부와 신대원을 막론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임을 고백했다. 교수들은 첫째 날과 둘째 날 예배를 통해 지난 총신사태로 인해 상처받은 총신 공동체 모두가 회복되기를 기원했고, 총신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회의, 그리고 '총신대학교 교수들의 화합과 도약을
지사장협의회(회장:양성수 장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일대에서 전국 지사장 수련회를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본보 이순우 사장을 비롯, 총 19명이 참석해 신문사 발전을 위한 대화와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수련회 기간 시베리아 철도의 시발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루스키 섬 등을 둘러봤으며 러시아 극동지방의 중심지인 하바롭스크로 이동해 레닌광장 등을 관광했다.이번 지사장협의회 수련회에서 드린 개회예배는 회장 양성수 장로가 사회를, 부회장 최규환 장로가 기
총신대교회음악과 유상훈 교수(바리톤)가 은퇴했다. 유 교수는 총신대 종교음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로마국립음악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부터 총신대에서 강의를 시작했다.이 교수는 성악을 지도하면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병행했다. 오페라 30여편의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오라토리오나 연주회 등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사랑의교회 솔리스트로 다년간 봉사했으며 현재 원당교회 지휘자로 사역하고 있다.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연주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필요한 것은 잘 가르치는 것 뿐만 아
총신운영이사회(이사장:송귀옥 목사)는 6월 11일 총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9월 6일 양지 총신신대원에서 ‘박형룡박사 기념도서관 현판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또 9월 3일에는 사당 총신대종합관에서 ‘백남조홀 현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총신신대원 도서관을 ‘박형룡박사 기념도서관’으로 명명하자는 결의는 제99회 총회 때 이미 있었으나 총신사태로 지금까지 미뤄져왔다. 또 사당캠퍼스 종합관대강당의 명칭을 ‘백남조홀’로 변경하자는 안은 제100회 총회의 결의사항이었다. 한편 총신대학교가 제안한 ‘교직원 만찬회’에 선물 증정으로 협력하
이재서 총신대학교 총장이 5월 30일 취임했다.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총장이란 타이틀이 상징하듯 그의 총장 취임으로 총신대는 교단을 넘어 세계인의 이목을 받는 학교가 되었다. 이재서 총장은 과연 어떤 각오와 비전을 가지고 총신대학교를 이끌어 갈 것인지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대담했다. 김관선 목사(이하 김 목사) : 총장님 취임은 학교와 교단의 복이며 사회에 충격을 주는 기쁜 소식이다.이재서 총장(이하 이 총장) : 참으로 감사하다. 총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에 실망해 출석을 중단했던 성도가 “역
총신대학교 제7대 총장 이재서 목사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30일 총신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단과 총신대학교는 물론, 정관계와 사회단체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서 역경을 이기고 총장의 자리에 오른 이재서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다.행사의 1부 예배는 송귀옥 목사(총신대운영이사장)의 사회, 김종혁 목사(총회서기)의 기도, 김정호 목사(운영이사회 서기)의 성경봉독, 총신대 교회음악과로 구성된 찬양대의 찬양, 이승희 목사(총회장)의 설교, 김종준 목사(부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이승희 총회장은 ‘하
지난해 총신대학교 사태 때 전임총장에게 저항하는 상징이었던 비상대책위원회의 천막이 사당동 종합관에서 사라졌다.총신대학교 유정욱 교수(산업학부)는 신임총장 취임식을 하루 앞둔 5월 29일, 총신대학교 종합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회견 이후 종합관 로비에 방치되어 있었던 비대위 천막 물품을 치웠다. 비대위의 천막은 총신사태가 시작되자 종합관 1층, 2층, 4층에 설치되어 1년 이상 유지되었다가, 지난 4월 4일 제51대 총신대총학생회가 철거를 진행했다. 그러나 천막은 모든 층에서 치웠으나 천막 내 일부 물품은 처리하지 못하고 종
제24회 총신대학교총동창회(회장:심욱섭 목사) 동문의날 행사가 5월 28일 총신대제2종합관에서 열렸다. 동문들은 졸업 기수를 초월해서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식사와 교제를 통해 총신사랑의 마음을 나눴다.1부 예배에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는 ‘히스기야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지금 총신은 협력, 포용, 수용적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면서 “이러한 리더십을 신임총장에게 부탁하며 우리 동문들도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갖도록 하자”고 설교했다.동창회장 심욱섭 목사는 “지난해 총신의 큰 아픔으로 인해 동문들조차 마음이 나뉘는 아픔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