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비전을 공유하며, 대한민국의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소강석 목사는 인구절벽의 재앙 앞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광역자치단체 경기도가 다산운동에 앞장서고 그 축복을 흘려보내는 ‘대한민국의 요셉’이 되기를 지도자들에게 당부했다.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만석 목사, 이하 경기총)가 1월 30일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2023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20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기도회 도내 31개 시군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과 성도 등 교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공정하다고 생각할까?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공정성 의식을 조사해 이목을 끈다.굿네이버스는 청소년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과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 달간 전국 만 13~24세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공정성 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 달 3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청소년의 55.9%는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 35.6%는 ‘공정하다’고 답해 과반수 이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남북 경색 국면에서도 통일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한반도 평화의 결실을 기대하며 뜨거운 눈물의 씨앗을 뿌렸다.부흥한국, 평화한국, 예수전도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평화통일연대 등 17개 북한선교단체와 통일NGO, 교회 등이 참여한 ‘2023 통일코리아선교대회’(대회장:김동춘 목사)가 1월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에서 진행됐다. ‘한반도에 평화와 복음을’이라는 주제 아래 모인 통일 사역자 및 사명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고 이 시대 평화의 마중물로 쓰임받기”를 결단하며 간구했다.첫날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꿈날개클럽 리더스’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꿈날개클럽 리더스 소속 대학생 6명은 지난 30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태백 ‘꽃때말공부방’ 아동들을 만나 인근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밖에 월드비전이 마련한 연탄 9,000장은 태백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및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꿈날개클럽 리더스의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이순창 목사, 이하 예장통합)는 제107회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다음세대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년 지도자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다음세대비전위원회(위원장:양원용 목사)가 2월 2~4일 서울 연신교회(이순창 목사)에서 개최한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청년 사역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위원장 양원용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먼저 교단 청년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하나님을 예배하고, 장로교회 교인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의 도전과 이슈에 응답하는 삶을 결단해 청년세대 부흥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다. 참사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방안 마련 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국정조사를 통한 해결을 기대했던 유가족들은 참사를 정쟁의 도구 삼는 국회에 분노했고, 슬픔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정부와 정치로부터 외면 당한 유가족들에게 교회가 손길을 내밀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33개 단체와 11개 교회가 참여하는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이 출범했다. 1월 30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출범 기자회견
2007년 12월, 1만 교회 80만 성도들이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 앞바다로 달려갔다. 검은 백사장과 바위들을 닦아내며 기적을 이뤄냈다. 한국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떠나 연합으로 하나되는 또 다른 기적을 맛봤다. 당시 봉사와 섬김을 계기로 태동한 한국교회봉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꿈꿨다.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 이하 한교봉)이 1월 29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창립 15주년 및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대한예수
상록교회 이단상담소(소장:진용식 목사)가 ‘신천지 탈퇴자를 위한 1차 무료 공개 세미나’를 2월 10~2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록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한다.‘와 보라~ 신천지 성경 해석의 오류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 목회자 및 성도와 더불어 신천지 신도들에게도 공개하는 행사라서 주목받고 있다. 신천지 탈퇴를 고민 중인 신도는 세미나에 앞서 상록교회 이단상담소에 연락을 취하면 출입이 가능하다.진용식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뿐 만 아니라, 신천지의 실체를 깨닫고 신천지 내부에서 회심을 고민하
전북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도경 목사)는 1월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 그리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김도경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안창현 목사 기도, 군산시립합창단 이진배 김신애씨의 특송,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하나님의 복이
진주시 기관장 및 교계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와 신년인사회가 1월 16일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에서 열렸다.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양대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대식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한성수 목사 기도, 진주장로합창단 특별찬양, 조영래 목사(칠안교회) ‘소금으로 빛으로’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김선엽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또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복음통일(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 진주시 교회의 연합과 진주시 복음화(박형호 목사·새빛교회) 개교회의 성장과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활성화(윤성수 목사·은평교회)를 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회장:박창식 목사, 이사장:신경식 장로)는 제25회 정기총회를 1월 17일 대구칠곡중앙교회에서 열고 예장합동 소속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대구경북지역 군선교 활동에 앞장서는 사역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비전2030 실천운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에서 오현기 목사(동일교회)는 ‘이 징조가 임하거든 기회를 따라 행하라’는 제목의 설교로 군장병을 위한 복음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본부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증경이사장 고석환 목사, 한국군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대표회장:류재양 장로)는 1월 16일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3회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 협의회는 지역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들의 협력으로 마련한 백미 25kg 570포를 대구광역시 중구청 및 동구청과 혜안복지재단 등 7개 복지재단에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전달된 쌀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극빈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나눠질 예정이다.대표회장 류재양 장로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장 김정수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소강석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설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결식 우려 아동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설날 특식’을 지원했다.설날 특식 도시락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락 지원이 중단되는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월드비전 설날 특식 도시락은 담당 사회복지사와 영양사, 조리사가 지역과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과일, 육류, 곶감, 약과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1143명에게 전달되었다.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설날 특식은 취약계
한국컴패션은 지난 17일부터 5월 말까지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필사 캠페인은 성령의 9가지 열매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부활을 묵상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성경 필사 노트를 제작했다.이번 필사 노트 제작에는 크리스천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교회 공동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용 필사 노트는 '다른 그림 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다양한 활동지를 삽입해 어린이들이 재밌게 성경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
호남선교의 개척자 윌리엄 전킨(한국명 전위렴) 115주기 추모예배가 1월 2일 군산 늘사랑교회(고영완 목사)에서 열렸다.사단법인 전킨기념사업회(이사장:장철희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지역교회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임만호 목사 사회와 전북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김도경 목사는 ‘예수님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120년 전 이 땅에서 영혼구원의 사명과 순교의 열정으로 섬긴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자”고 역설했다. 군산3·1운동기념사업회장 김영만 목사도 추모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