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주기도문에 대한 번역문제가 제기돼 막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한기총 교회발전위원회(위원장:이종윤 목사)와 대한성서공회(총무:김호용 장로)는 1월 15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주기도문 번역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교회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기도문에 대한 번역상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이날 세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정진경 목사)는 1월 15일 창신교회에서 ‘한국복음주의운동의 내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월례 기도회와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성결교회역사연구소장)는 “복음주의는 해방이후 NCC의 등장으로 한 동안 후퇴하였지만 최근 분명히 한국교회의 주류를 회복하고 있다”고 전제, “복음주의 운동이 지나친 배타주의
섬기는사람들(회장:정정섭)이 올해부터 서초노인종합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기로 하고 1월 11일 기념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정정섭 회장은 “우리 사회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의 심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며 “자원봉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개관식에는 조남호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섬기는 사람
월드비전(회장:오재식) 해외봉사단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에이즈 환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Study Tour)을 펼친다.이번 봉사단은 작년 월드비전이 주최한 기아체험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비롯해 삼성사회봉사단과 김소엽 시인(호서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됐다.해외봉사단이 방문하는 곳은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UMP 지역 사업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최성규 목사) 헌법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1일 청주중앙순복음교회에서 시작돼 18일 광주순복음교회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걸쳐 5차례 진행된다.이번 공청회에서 집중 거론될 내용은 △교리를 강화할 것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총회 아래 지역회를 조직하는 것 △총회임원 선거 제도를 제비뽑기 방식으
컴퓨터 인터넷 퀵보드 힙합 HOT… 디지털과 가상공간, 계속되는 새로움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 그들에게 성경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한시미션(대표:조병호 목사)이 방학을 맞은 이들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통독캠프를 열었다.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양수리수양관에서 열린 캠프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N세대’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했다.한시미션 대표 조병호
인터넷에 대한 목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국순회세미나가 열린다.목회전문 포털사이트 제이크로스(www.jcross.net)는 1월 18일 천안개혁신학원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전 전주 부산 대구 인천 수원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18일 세미나 주제는 ‘사이버공간의 선교도구 인터넷’으로 AD농어촌방송선교회 이길성 목사, 수지제자교회 선우권 목
예수교대한성결교(총회장:노태철 목사) 정기 지방회가 1월과 2월 두달에 걸쳐 계속 열린다.이번 정기 지방회에서 예성 산하 32개 지방회들은 임원 개선과 청원서 처리, 지방회 교세 파악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예성총회는 각 지방회가 가능한 한 2월말까지 모든 지방회를 마쳐줄 것을 요청했다. 예성총회는 공문에서 4월 30일 개최 예정인 교단 총회에
2000년 한해 1365억 6400만원(1억 1376만 달러) 상당의 대북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가 밝힌 2000년도 국내 대북지원 실적 보고에 의하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944억 9400여만원(1863만 달러)이었으며 민간차원의 지원이 420억 7000만원(3513만 달러)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액수는 전년에 비해 803억 400여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강성환)은 "러시아 모스크바시는 종교단체인 구세군 러시아 준군국이 군대 계급으로 편재된 조직으로 군사적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고 있기 때문에 모스크바에서 사역을 전면 중단토록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외신을 통해 알려진 것과 관련, "모스크바시에서 구세군의 공식적인 활동은 중단되었지만 사역은 지속하고 있으며 러시아 최고법원에 항소중이기
미국과 한국 정부의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한데 대해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 사건 대책위원회’(위원장:정은용 집사·대전중앙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동완 목사)는 1월 12일 성명을 발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재판을 통해 책임을 확인받고 피해자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며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대책위와
(주)쌍방울 대표이사 사장 백갑종 안수집사(55·분당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러한 믿음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2000년 영업이익 상승률 1733%, 정리계획 대비 영업이익 달성률 139%. 1998년에는 270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2000년에는 230억원 영업흑자를 냈다. 백사장이 (주)쌍방울에 법정관리인으로 임명된 지 1년4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이러한
민간단체들의 대북 지원정책은 북한의 형편과 전략적 문제,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정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대북지원 양상을 살펴보면 크게 식량과 생필품, 의료 그리고 식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술 지원 등으로 크게 나뉜다. 식량지원은 쌀과 밀가루를 비롯해 옥수수 계란 감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지원되고 있으며 국수 및 빵공장을 설
소위 한국교회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김준곤 목사)가 한국교회연합회관 1302호실에 40여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언론대책위 총무 박영률 목사는 "각종 언론들이 한국교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도하도록 지원하고 한국교회의 숨겨진 역할과 우수한 신앙전통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또 "잘못 보도되는 언론으로부터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