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혁명당이 올해도 광복절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국민혁명당은 8월 2일과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8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탄핵을 위한 8.15 국민대회’ 강행을 예고했다.국민혁명당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회를 금지한 것에 대해 ‘정치방역’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검사건수를 늘려 확진자 수를 늘린 것”이라며 “국민의 공포감을 조장하는 정치방역”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더욱 우려할 점은 전광훈 목사와 국민혁명당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임시총회가 개최된다면 한기총이 최근 교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연합기관 통합 건을 다룰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6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표회장 공석 문제로 혼란을 겪어온 한기총에 임시대표회장으로 김현성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현성 변호사는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해 9월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대표회장 공석 문제를 해결한 한기총은 김현성 변호사를 소집권자로 하여 8월 안에 임시
지난 4월 22일 총회결의를 위반하며 전광훈 목사와 에 출연해 물의를 일으킨 교단 목회자가 그 이후에도 꾸준히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문제의 인물은 함동노회 소속 김병호 목사(삼각산교회)다. 김병호 목사는 최근까지 매주 수요일 전광훈 목사가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의 ‘나라사랑철야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또한 김병호 목사는 전광훈 목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대회’와 전광훈 목사가 당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 행사’에도 참석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지난해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19의 발발로 대혼란을 겪었던 지난해와는 확실히 달랐다. 지난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전국노회들의 올 봄 정기회에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팬데믹 시국에서도 교회 간 연대를 강화하는 차분하고 침착한 대응이 돋보였다.▶관련기사 ‘다음세대 회복·총신 발전’ 관심과 제안 많았다일부에서는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거나, 교회당 혹은 노회회관 등 기존의 회의 장소 대신 실외공간 및 대형 행사장 등에서 정기회를 여는 방식을 취하는가 하면 아예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노회들은 대체로 기존의 방식을
축소 진행된 봄노회 어떤 헌의안 있나제106회 총회에서 다뤄질 헌의안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봄 노회가 축소돼 진행되고, 또 적잖은 노회들이 헌의안 채택을 총대들에게 맡겨 처리하는 까닭에 현 시점에서 눈에 띄게 집중된 헌의안은 없다. 봄 정기회를 통해 전국 노회들은 수년 동안 교단적 관심이 되고 있는 총신대와 다음세대, 대사회, 이단 문제를 비롯 제도 개선과 연구, 기구 설치 등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총회에 청원할 예정이다.노회들은 먼저 다음세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청 구미 평서 노회가 제104회기에
제105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결의했다.그러나 최근 총회결의를 무시하고 유튜브 방송에서 전광훈 목사와 동석해 물의를 일으킨 교단 소속 장로 5인과 목사 3인은 하나 같이 전 목사와 관련한 105회 총회결의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총회와 총회장에게 사과했다.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장로 5인과 목사 3인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105회 총회결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05회 총회를 하루 일정의 온라인 총회로 치른 점을 감안하여, 장로 5인과
증경총회장단회(회장:홍정이 목사)가 4월 29일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전광훈 목사의 태도를 비판했다.증경총회장들은 최근 전광훈 목사가 지난 4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던 2021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문제삼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조만간 유감의 뜻과 총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기행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우리 교단의 총회장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이 행사의 주관 단체와 연합예배에 대해서는 총회가 공적으로 인정하고 협력했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더구나 비판을 하는 전광훈 목사는 2
호남협의회(회장:이기봉 목사)는 제48회 정기총회를 4월 26일 광주중앙교회(한기승 목사)에서 개최하고 전남노회 소속 서만종 목사(광주단비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21개 노회에서 242명의 총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필리핀 선교후원 등 지난 회기 주요 사업과 회계를 결산하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총회와 지역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회무에서는 전체 35개 노회에서 1명씩 임원들이 임명될 수 있도록 부회장과 부총무를 증원해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개회예배는 이기봉 목사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4월 20일 경기도 화성 총회세계선교회(GMS)에서 제15차 회의를 갖고, 논란을 빚고 있는 전광훈 목사 건을 다뤘다.회의에서 임원들은 부활절연합예배 취지 왜곡과 소강석 총회장 비난을 일삼고 있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하여금 전 목사의 이단성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전 목사가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던 교단 소속 장로의 경우는 좀 더 지켜본 후 결정하자는 총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결정을 유보했다.이날 회의에서 총회장상 시상자를 선정했다. 총회임원
김학목 목사는 “사과”교단 소속 목회자 3명이 전광훈 목사가 진행하는 출연한 것과 관련,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총회서기 김한성 목사,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4월 23일 남현교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목회자들이 출연한 가 22일 유튜브에 노출된 가운데, 하루 만에 긴급모임을 가진 것이다.고영기 목사 등은 제105회 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모든 집회에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결의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단 목회자들이 전 목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동석한 것은 총회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논란에 불을 붙인 이는 다름 아닌 전 목사 자신이다.전광훈 목사는 2019년 1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된 직후,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 씨를 옹호하는 행태를 보였다. 특히 한기총은 2019년 3월 변승우 씨를 이단에서 해제하더니, 이어 4월에 변승우 씨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부흥총회의 가입마저 허락했다.변승우 씨는 예장합동과 예장고신이 참여금지, 예장통합과 예성이 이단, 예장합신이 이단성, 예장백석대신이 제명출교, 기감이 예의주시, 기성이 경계집단으로 결의하는 등 한국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는 4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 및 총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소강석 총회장과 고영기 총회총무, 그리고 배만석 이대위원장을 비롯한 이대위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소강석 총회장은 이대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복음과 진리, 교회의 거룩성과 순혈성을 지키고 이를 통해 바른 복음을 선포하는 데 있어 이대위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면서, 반면 “복음과 진리를 부인하는 게 이단이다. 이대위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전광훈 목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에 참석해 물의를 빚고 있다.전광훈 목사는 를 통해 지난 4월 22일 ‘부흥사의 대부들이 일어났다’는 제목의 토론방송을 송출했다. 이 자리에는 7명의 여러 교단 소속 부흥사들이 토론자로 나섰는데 이 가운데 예장합동에서 김병호 목사 서태섭 목사 김학목 목사 등이 함께 했다.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예장합동은 최근 제105회 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모든 집회에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결의한 바 있다. 따라서 이들 부흥사 목회자들은 총회의 결의를 어긴 셈
유튜브 방송에서 부활절연합예배의 취지를 왜곡시키고, 소강석 총회장을 근거없이 비난해 물의를 빚은 전광훈 목사와 이 방송에 출연했던 교단 소속 5명의 장로에 대한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이번 사태로 교단 차원에서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조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월 20일 제15차 회의에서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전 목사의 이단성 조사를 이대위로 넘겨 신속하게 조사토록 결정했다.회의에 참석했던 총회임원들은 교단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소강석 총회장은
“소강석 총회장을 좌파 빨갱이로 왜곡 비난하고, 한국교회 연합을 훼방하는 전광훈 목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동조한 본회 증경회장 권영식, 강자현, 남상훈, 임은하, 권정식 장로를 강력히 규탄한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가 권영식 장로 등 동 연합회 증경회장 5인이 4월 6일 전광훈 목사와 함께 ‘너만몰라TV’에 출연한 것과 관련, 20일 총회회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들(5인)은 총회장을 왜곡 비난하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취지를 퇴색시키는 전광훈 목사의 잘못된 발언을 바르게 지적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해야 할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