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총장 길자연 목사가 총회와 총신대재단이사회의 화합을 촉구하며 재단이사회가 정상화된다면 총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길 목사는 5월 21일 도미 중인 총회장 앞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총회와 재단이사회가 6월 10일까지 재단이사회를 정상화시킨다면 본인은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강조했다.길 목사는 "이번에 입장을 표명한 것은 총회와 총신대재단이사회가 1년 내내 싸우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의 싸움은 개인들의 것이기 이전에 총회와 총신대와의 갈등인데 언제까지 이런 상태여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교육부(부장:김연도 목사)는 5월 15일 총회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전국교역자 국내 하기수양회의 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수양회는 ‘낮아짐과 섬김의 자세로’라는 주제 아래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정선 하이원호텔에서 개최된다. 전체강의는 김근수 목사(한울교회) 등이 나서 ‘21세기 선교전략’ ‘신천지(이단)의 동향’ ‘교회의 사회참여와 복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저녁부흥회는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 설동욱 목사(예정교회)가 인도하며,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 ‘다음세대를 알리는 교육’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밖에 목사반과 사모반으로 나
‘사학법 존중’ 고민 이해하나 ‘교단 목회자 양성’ 정체성 지킬 정관개정에는 이견 없어야미자립교회 지원은 필수과업, 적극 힘쓸 터 … 선한 영향력 회복하는 100회 총회 만들자제99회 총회가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지난 총회에서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총신대학교 정관 개정, 아이티사법처리전권위원 재신임, 논란이 있는 다수 노회들에 대한 분립결의 등을 이끌어내 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제52회 목사장로기도회를 맞아 백 총회장으로부터 총회적 현안과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제99회기가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도부(부장:배재군 목사)는 5월 14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전도집회와 6월에 열릴 사통팔달 전도 공개강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도부 실행위원들은 전도부 임원과 실행위원들 간의 연합과 지역 간 강단교류를 위한 전도집회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그동안 전도부의 세미나 등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우선적으로 전도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 실행위원회에 이어 열린 임원회에서 전도집회를 6월 중 목포노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어 6월에 대전과 춘천에서 열리는 4통팔달
제9회 총회 청소년·청년 지도자학교(운영이사장:장봉생 목사)가 5월 4일과 11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열렸다.‘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코칭 A to Z’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과정에는 50여명의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봉생 목사와 총회학생지도부장 박용규 목사의 전체강의,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의 강해설교세미나, 청소년과 청년사역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총회학생지도부장 박용규 목사는 ‘부교역자의 영적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경력과 스펙을 쌓는데 욕심을 내기보다 섬기는 지도자의 자세로 사역하는 모습을 하나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권역별 총무단 회의가 5월 7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총회교육국(국장:노재경 목사)이 주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 여름사역을 앞두고 수도권 광주·전남권 대전·충남권 전북권 등 각 권역별 SCE 연합수련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SCE 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지역의 사역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회의에서 충북권역의 경우 수도권의 SCE연합수련회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부산권역에서는 SCE 사역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자체 수련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11일 새에덴교회서 개회100회 총회 앞두고 영성회복·평화통일 뜨겁게 기도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1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회했다.이번 기도회에는 교단 산하 목사장로 3000여 명이 모여 ‘영성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라’는 주제로 2박3일간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특별히 올해는 교단적으로 제100회 총회가 열리며, 국가적으로는 해방 70년과 분단 6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또 제99회 총회 이후 계속해서 교단의 주요기관인 총신대와 총회
총회증경총회장단(회장:서기행 목사)은 5월 11일 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현재 총회와 총신대 간의 대립 상태를 융화시키기 위해 5인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기로 결의했다.결의에 앞서 이날 모인 30여 명의 증경총회장들은 제99회 총회결의가 준수되고 교단이 화합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 다짐을 했다.▲5인대책위원:서기행 김동권 홍정이 목사, 권영식 강자현 장로.
“21세기 개혁주의 신학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가 시급하다.”2015 세계개혁교회 국제학술대회가 5월 11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개막됐다. 개혁교회의 미래를 위해 모인 각국의 신학자들은 21세기 개혁교회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무엇보다도 신학교육을 통한 국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리포500 총재 헤르만 셀더하위스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전 세계 개혁주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총신대학교 길자연 총장의 개회사와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길자연 총장은
총회(총회장:백남선 목사)가 전국교회를 상대로 진행한 제99회 총회결의에 대한 지지서명운동 결과, 5월 초 현재 1만6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는 목사장로기도회를 전후로 서명운동을 더욱 확산시켜서 현재 진행중인 총신대와의 법적 다툼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에 앞서 총회 임원회는 지난 4월 15일 ‘총신재단이사회의 총회결의 불이행과 사회법정 소송에 따른 전국교회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임원회는 관련 공문에서 “총회는 총신대학교가 총회의 지도 아래 전횡을 막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100회 총회가 대구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린다.총회 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총회 장소를 박무용 부총회장에게 일임해 선정키로 했으며, 최근 박 부총회장은 총회 장소 결정 결과를 사무당국에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00회 총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구제부가 네팔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구제부(부장:한복용 장로)는 5월 7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6차 임원회의를 열고 네팔 지진 피해 특별구제 모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제부는 네팔 구호를 위해 총회 재정부에 긴급구호금 차입을 청원키로 결의했다.한복용 부장은 “긴급구호는 말 그대로 긴급해야 한다”며 “제99회 총회에서 긴급구호자금 5000만원 재정 지원이 통과된 상태이고, 네팔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구호가 시급한 상황이기에 우선적으로 재정부에 긴급구호자금 차입을 청원해 도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구제
오는 제100회 총회에서는 목사부총회장과 총회부서기 후보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말로 마감된 봄 정기회 결과, 부총회장과 부서기로 추천을 받은 후보들이 각각 4명씩에 달하기 때문이다.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강태구 목사(함남노회), 김선규 목사(가칭 평양제일), 김종준 목사(가칭 동한서), 장대영 목사(평동)가 소속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부서기 후보는 서현수 목사(서전주), 윤익세 목사(충남), 이형만 목사(목포서), 고광석 목사(동광주)가 나섰다. 부회록서기는 하재삼 목사(김제)와 김정설 목사(인천)가 추천을 받았
경찰선교회(회장:이순상 목사)가 5월 6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4차 임원회를 열었다.회의에서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안면도에서 진행되는 제99회기 경목세미나 중간점검을 하고 강사를 확정했다. 또 대구지방경찰청 피해가족위로(피위) 프로젝트 행사지원 청원에 대해 지원하기로 하고, 6월 30일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진행되는 피위 프로젝트 홍보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서울지방경찰청의 성경공부에 필요한 안내서 제작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전임경목 후보생 노상근 씨에 대한 학비 지원의 건도 허락했다.
“총회를 섬기는 마지막 봉사로 알고 교역자수양회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서부에서 수양회를 개최하여 호응이 좋아 올해 동부에서 열어줄 것을 갈망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청교도 정신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수양회 준비를 했습니다.”교육부장 김연도 목사는 선교 130년이 되는 올해 복음을 전해준 믿음의 뿌리를 찾아보자는 의미와 연계적으로 미국의 현재 교회와 신학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수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동남아를 선택하여 수양회를 ‘쉽게’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