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신학자 루이스 벌코프의 신학서적들이 크리스챤다이제스트사에서 발간됐다. 〈기독교교리사〉는 〈개혁교의학〉이란 책을 수정 보완해 제목을 바꿔 쓴 책이다. 저자는 교회 속에서 신학적 진리가 점진적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삼위일체론 논쟁, 기독론 논쟁, 인간론, 죄론, 은혜론, 속죄론, 그리스도의 사역론, 구
<남성 심리와 아버지 학교> 등 연세대학교 기독상담센터와 일산세광교회, 평촌새중앙교회가 함께 펴낸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워크북 시리즈다. <남성 심리와 아버지 학교>는 남성 회복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강의와 의식 중심으로 짜인 기존의 아버지학교류의 내용과 달리 심리상담의 측면에서 남성으로서 자신을 돌아보
▲ 조동진 지음, 아시아선교연구소 펴냄 이 책의 저자 조동진 박사는 한국 교회가 배출한 세계적인 선교신학자요, 또한 선교활동가이다.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창립자이며 초대 원장을 역임했던 도날드 맥가브란 박사는 자신이 편집하고 발행하고 있던 <교회성장회보지>에서 1972년부터 1975년에 이르는 4년 동안 조동진 박사의 아시아 선교 지도력 개
철지난 유행을 최신이라 고집하는 것만큼 볼썽사나운 것도 없다. 학문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한때 풍미했던 ‘역사비평’을 성경해석학의 절대적 도구마냥, 현학적으로 으스대니 꼴불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본문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질문한다. 이 문제와 관련한 (구약) 성경해석학 논쟁에서 현재 최고 정점에 있는
글쓴이 둘 다 그리스도인이자 사회학자다. 그리스도인과 사회학자, 둘은 참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날선 비판이 가혹하기까지 한, 그렇지만 결코 성마른 비난이 아닌 이 책은 긴장을 풀지 말고 읽어야 한다. 박 교수는 한국 전체로 보면 산업화 과정에도, 사회 여러 구석들의 조직 원리를 보더라도, 우리를 움직여 온 것은
고신대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는 이상규 교수가 {대학생 정도의 교양인들에게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이 무엇이며, 개혁주의는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썼다. 이 교수는 먼저 개혁주의를 신학적, 역사적으로 정의한다. 개혁주의의 별칭인 칼빈주의의 개념, 성경중심주의의 의미, 비슷한 범주의 신학이념인 복음주의를 여기서 비교 설명한
청교도에게서 배우는 [복종할 수 있는 은혜, 율법] 어니스트 케빈은 청교도주의는 {교회의식의 철저한 개혁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과 경건한 삶의 방식을 위한 시도}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 청교도주의의 근본원리는 성경의 배타적 최고 권위 인정이었으며, 이것은 다시 하나님의 율법의 중요성으로 그들의 주의를 끌었다고 케빈은 말
[시리우스]는 새해 첫날 태양보다 먼저 떠서 태양을 인도하는 밝은 별이다. 때문에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항성을 태양력의 기준으로 삼았다. 신학에서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로 한들출판사(대표:정덕주 목사)가 [시리우스 총서]를 기획, 첫 세 권을 선보였다. 교리사가 에른스트 벤츠의 가 이 총서
현대 히브리어 사전의 살아있는 전설 [게제니우스 히브리어 사전]이 우리말로 나왔다. [게제니우스 히브리어 사전]은 현대 히브리어 사전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빌헬름 게제니우스(Wilhelm Gesenius)가 1810년경에 독일어로 처음 출간한 사전으로, 그의 사후에도 여러 번 개정, 번역, 재출간되어 두 세기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