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대학부 1700여 명의 청년들이 3월 8일 밤을 지새우며 캠퍼스와 일터, 가정의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대학부 청년들을 8일 저녁부터 9일 아침 6시까지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를 진행했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청년들을 보냄받은 제자로 일깨우는 대학부 기도회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자작곡인 ‘주를 더욱 사랑’ 등을 포함해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
동한서노회 캄보디아선교회(회장:정신길 목사)가 캄보디아 끄랑마깍에 로뎀선교센터를 완공하고, 3월 12일 현지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에는 캄보디아선교회 회원들과 로뎀교회를 섬기는 주연철·신동선 선교사, 현지인 성도 등 23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복 위살봇 캄보디아대학 학장과 GMS 임형철 메콩지부장도 참석해 헌당을 축하했다.헌당예배 설교자로 나선 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장)는 로뎀교회가 물가에 심긴 나무 같은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 목사는 “로뎀교회는 하나님께서 각별한 은혜 가운데 세우셨다. 앞으로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지회장:조현석 목사)는 3월 6일 진해 해군교육사교회(문학준 목사)에서 해군병 700기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해군 장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는 100여 명의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전체 장병들을 말씀과 기도로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문학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례식은 오장환 집사 특송,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백웅영 장로 기도, 조현석 목사 ‘천국시민’ 제하의 설교, 세례 집례와 공포, 전 해군군종감 유호근 목사 축사, 심재학 목사(양평읍교회) 축도로
118년 역사의 여수지역 모교회인 여수제일교회(박응진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1호로 지정됐다.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3월 13일 여수제일교회에서 사적지 지정 감사예배와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한 총회 관계자들, 여수노회원 등의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박창식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역사위 회계 김기현 장로 기도, 김종혁 목사 ‘믿음의 유산’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김종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의 유산은 선대로부터 잘 물려받고, 또 후
“강하고 담대하게 전도 사명을 실천하고 이 산지를 우리에게 주시길 뜨겁게 기도합시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 이하 전국남전련)가 3월 11~13일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제43회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남전련 산하 50여 노회 남전련에서 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3회기 전도훈련대회는 ‘기도와 전도’에 집중했다.먼저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예배 말씀과 격려로 전도사명을 일깨웠다. 오정호 목사는 “전도는 진리의 사람이 주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주님 마음에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3월 4일 교회 사랑홀에서 ‘설교를 새롭게 하라’는 주제로 목회로드맵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39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 총신대 교수인 김지찬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설교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와 실제적인 설교준비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김지찬 교수는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를 선포하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아가 “십자가의 진리를 전하는 설교자는 필연적으로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존재”라면서 “성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질 수 있어야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는 3월 7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부울경지역 12개 노회에서 500여 명의 교직자 부부가 참가해, 예배와 운동을 통해 교제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권규훈 목사 사회, 부위원장 조평제 장로 기도,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내 교회를 세우라’ 제하의 설교, 서성진 목사(제자교회) 축도로 진행됐다.이어 개회식은 부대회장 황한열 목사 진행으로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격려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허은 목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강득상 장로)는 3월 9일 정읍 초강교회(정명근 목사)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서노회 소속 오국종 장로(초강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연합회는 지난 회기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4차례의 순회예배와 회원 단합행사들을 통해 각 노회 남전도회들을 든든히 세우고,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국남전도회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활동들을 펼쳤다.이날 총회에 3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과 보고서를 통해 각종 사업과 재정을 결산하고, 임원진을 개선했다.앞서 개회예배는 오국종 장로 사회
부산신학교(학장:오태식 목사)는 3월 5일 ‘부흥의 시대를 열망하는 사역자’라는 주제로 학교 채플실에서 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이날 수련회에는 총신대신학대학원 박현신 교수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챗GPT에 대한 목회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강의에서 박현신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과 챗GPT가 목회적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 팬데믹 이후 혼란을 겪는 목회현장을 수습하는 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저녁 말씀집회에서도 박 교수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가 선행될 때, 참된 부흥을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가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 총신대에 장학금 10억원을 기탁했다.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와 성도들은 3월 12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를 찾아 ‘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최종천 목사는 “총신에서 공부를 하며 주의 종으로서 기본을 갖출 수 있었다”며 “마음으로 늘 총신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을 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은 총신대 박성규 총장과 김상훈 신대원장을 비
교계 연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대외협력위가 총회가 연합기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맡은 자리에서 힘써 뛸 것을 다짐했다.총회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가 108회기 제2차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총회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 관련 안건이 주를 이뤘다.먼저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강동규 목사)가 회원교단에 전문위원 파송을 요청해 옴에 따라 총신대 김정열 교수(중독재활상담학과)를 추천하기로 했다.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는 현재 청소년 중독을 주제로 세미나를
지난해 현장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한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가 올해도 실시된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2024 교육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여름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를 개최한다.6월 29일과 7월 6일 9개 권역에서 예선 격인 권역대회가 당일 리그전 방식으로 펼쳐지며, 여기서 선발된 팀은 8월 9일과 10일, 1박 2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캠프 중앙대회(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중앙대회는 풋살을 매개로 한 유소년 영성스포츠캠프로 열린다. 주간에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가 3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시작됐다.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정직하고 깨끗한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감사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정기감사 개회를 선포했다. 총회본부를 비롯한 총신대, 기독신문, GMS와 기관 및 속회는 감사부의 지도에 따라 5일간의 감사 일정을 소화한다.중간감사 첫째 날에는 주로 총회본부와 기독신문의 재정 및 행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감사부는 일곱개 팀으로 나눠 둘째 날까지 총회임원회를 비롯한 상비부와 상설 및 특별위원회,
제108회 총회에서 교단 신학과 신앙의 정수가 담긴 이 채택됐다. 신학부(부장:송유하 목사)가 오는 4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선언문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김길성 이풍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세미나는 1차로 4월 22일 오전 10시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열린다. 서울 서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2차 세미나는 중부 영남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7일 대전에서 열린다. 현재 개최 장소를 섭외하고 있다. 3차 세미나는
총회스마트행정개선조정소위원회(위원장:김한욱 목사)는 3월 8일 화상회의로 모여, 총회 전산 개발 현황을 보고받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당초 위원회는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을 2월 말까지 완료할 것을 개발업체 코드크레인에게 지시했다. 그러나 아직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코드크레인이 개발 완료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게 이번이 두 번째다.이에 따라 위원회는 코드크레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것을 재차 지시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 잔금 지급 여부 등도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 완료 후 논의키로 했다.오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