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장병 100여 명에게 세례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원들이 해군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원들이 해군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지회장:조현석 목사)는 3월 6일 진해 해군교육사교회(문학준 목사)에서 해군병 700기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해군 장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는 100여 명의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전체 장병들을 말씀과 기도로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학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례식은 오장환 집사 특송,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백웅영 장로 기도, 조현석 목사 ‘천국시민’ 제하의 설교, 세례 집례와 공포, 전 해군군종감 유호근 목사 축사, 심재학 목사(양평읍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부산지회는 이날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를 선물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체 참석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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