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실태조사 결과 발표 … “교비 횡령 및 독단적 학교운영 확인”견제 의무 못한 재단이사 퇴진도 요구 … “불법 혐의는 수사의뢰”총회장 “자진사퇴해야” 담화문 … 학교측, 이번주 입장정리할 듯교육부(장관:김상곤)가 총신대학교 김영우 총장을 중징계(파면)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또 재단이사(이하 법인임원) 전원도 퇴진시키기로 했다.교육부는 4월 9일 총신대학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교육부는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신대 법인, 학사입시, 인사복무, 회계 분야 등 학교법인과
총신 사태의 후유증이 강도사고시로 번져 정치 쟁점화 되고 있다. 총신대 신대원 졸업 거부자 175명은 4월 4일 총회 내에 김영우 씨를 비호하는 세력들이 학생들의 행동을 볼모로 삼아 정치 논리로 실행위원회 결의를 불법으로 치부하고 있다며 총회개혁연대라는 정치적 사조적으로 강도사고시와 총신대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피해를 주려는 사람들에 대하여 조치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특히 그들은 총회개혁연대라는 이름으로 소위 ‘일천명 서명’에 참여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해달라는 내용으로 결의 및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사실 우리 총회
교육부(장관:김상곤)는 4월 8일 총신대학교에 대한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김영우 총장의 중징계(파면)와 임원(재단이사) 취임 승인 취소를 조치토록 했다. 또 교비 횡령과 배임 및 교직원 채용 비리 등에 대해 고발 또는 수사의뢰키로 했다.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총신대를 조사한 교육부는 조사결과, “현 총장에 대해 제보된 교비횡령 등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고, 총장의 독단적 학교 운영 및 이사회 운영 간여 등 법인과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만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주요 지적 사항으로 결원 임원 미보충 등
교육부가 총신대학교에 대해 총장 및 교직원들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지난달 21~28일까지 총신대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현 총장과 관련한 교비 횡령 등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고, 총장의 독단적 학교 운영 및 이사회 운영 간여 등 법인과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만연한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교육부는 총신대 학교법인은 후임 이사가 선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기가 만료되거나 이미 사임한 이사들을 통해 부당하게 이사회를 운영했다고 판단했다.또 김영우 총장이 교단 부총회장 선출과 관련해
총신대학교 김영우 총장의 배임증재 의혹에 대한 두번째 증인심문이 4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법정에서 열렸다.이번 심문에는 제100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백남선 목사(전 총회장)와 심의분과위원장 김정훈 목사가 증인으로 나섰다.검사측은 증인들에게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와 전체회의 위원들이 김영우 목사의 부총회장 자격을 문제시한 것은 '이중직 위반'과 상대후보와 '담합'건 때문임을 확인했다.반면 변호인측은 김영우 목사의 부총회장 후보자격이 선관위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채 제101회 총회 본회의까지
총신대학교 총학생회(회장:김현우)는 4월 3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수업 거부를 학부 공식입장으로 채택했다.학생들은 ‘수업거부를 총신대학교 학부의 입장으로 표명할 것인가’라는 안건을 두고 투표했으며, 총 548명 가운데 420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68표, 기권은 60표가 나왔다.또 학생들은 보직교수들의 사표 수리를 학교에 요청키로 결정했다. 학부 보직교수 8명은 지난 3월 16일 김영우 총장 앞으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었다.한편 100% 등록금 반환 휴학신청과 수강철회 마감 날짜를 4월 19일로 변경해야 한다고 결의했
총신대, 수업거부 가결 총신대학교 총학생회(회장:김현우)는 4월 3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수업 거부를 학부 공식입장으로 채택했다.학생들은 ‘수업거부를 총신대학교 학부의 입장으로 표명할 것인가’라는 안건을 두고 투표했으며, 총 548명 가운데 420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68표, 기권은 60표가 나왔다.또 학생들은 보직교수들의 사표 수리를 학교에 요청키로 결정했다. 학부 보직교수 8명은 지난 3월 16일 김영우 총장 앞으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었다. 한편 휴학 및 수강철회 일정도 2주 뒤인 4월 19일까 연기해 주도록
학교측 “이번 주 넘기면 법적 다툼 소지 발생”학생측 “총장과 재단이사 퇴진 선행돼야”, 임시총회 소집 총신대학교가 2주간에 걸친 임시휴업 조치를 끝내고 4월 2일부터 수업재개를 시도했으나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총신대 일부 교수들과 강사들은 휴강을 사전 공지했으며, 사당동 종합관 앞 마당에서 출석을 부르는 것으로 수업을 대체한 이들도 있었다. 이는 종합관과 신관이 점거당한 상태여서 수업을 할만한 공간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었다.임시휴업 조치가 있기 전까지 학교측은 운동장에 천막을 세워서 수
오정현 목사 편목교육 관련 공방 총신대학교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단이사회(이사장:박재선 목사)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총신신대원 편목과정 입학과 졸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재단이사회는 오정현 목사가 제대로 된 입학과 수업을 하지 않았으며 현 교수협의회에 속한 일부 교수들이 협력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수협의회측에서 “김영우 총장에 대한 퇴진운동에 참여하는 교수협 소속 교수들을 폄하하므로 현 총신사태의 본질을 정치적인 것으로 희석시키려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법인이사회 오정현 목사 편목관련조사위원회는 3월 26일
교육부가 3월 28일로 총 7일간 총신대학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 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육부 조사단은 4월 4일까지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후 장관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장관 보고가 끝나면 보고 내용을 학교로 보내 30일간 재심의 의견 개진 시간을 준 뒤 이를 참고로 최종 결론을 공개할 계획이다.교육부 조사단은 조사기간 동안 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신대 재단이사회 박재선 이사장, 김영우 총장 및 총신대 교직원 등을 불러 학교 재정·인사·학사 등과 관련된 자세한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
재단이사회 “입학·졸업 모두 문제, 명백한 입시비리”교수협의회 “사실무근 명예훼손, 불순한 정치적 의도”2017년 9월 서울중앙지법 “오정현 목사 합격 문제없다”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의 총신대신대원 편목과정 입학과 졸업에 대한 총신대재단이사회와 총신대교수협의회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재단이사회 오정현 목사 편목관련 조사위원회(이사장:박재선 목사)는 3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오 목사의 입학과 수업과정 모두 불법이며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이 다수 관여되었다고 강조했다. 재단이사회는 오 목사가 2001년 신대원 입시담당자를
총신대학교법인이사회 오정현 목사 편목 관련 조사위원회(위원장:박재선 목사)는 3월 26일 '오정현 목사 편입교육 관련 학사비리 진상'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번 자료는 오정현 목사 편입학 및 수학, 졸업에 관련된 백서 부분 중 교수협의회 교수들에 연관 부분만 요약한 것으로 A4 용지 9쪽 분량에 달한다.이사회는 먼저 "오정현 목사의 입시 관련 사전 청탁에 따라 교무위원회가 공고된 입시요강 내용을 불법적으로 바꾸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가 2001년 10월 총신신대원 편입과정에 입학원서를 제출한 후, 신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박재선 목사)는 3월 27일 '현 총신대 사태에 대한 법인이사회의 입장'을 발표했다.재단이사회는 총장해임 요청에 대해 "현재 김영우 총장에 관하여 여러가지 고소와 고발 그리고 추측성 기자회견 등에서 주장하는 불법에 대한 내용은 총장해임의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면서 "법인이사회에서는 총장을 사임케 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재단이사회는 교수협의회에 대해서는 "입학 및 학사 비리, 논문 표절 등의 과오를 덮기 위해 '정의'나 '개혁'을 들먹이면서 학생
총신대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실태조사가 3월 27일, 6일째 진행되고 있다.이날 학교에는 재단이사장 박재선 목사와 지난 3월 17일 용역 투입 때 동행했던 5인의 이사(감사 1인 포함)가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 또 대학과 신대원 교무처 관계자들이 소환됐는데 학사 관련 질의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영우 총장은 이번주에는 계속 교내에 머무르고 있다.교육부 조사단장 이재력 과장은 "조사를 대략 어느 정도 정리하고 있다"면서 "오는 28일로 조사를 마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만일 부분적으로 미진한
총장 내정 김형국 목사 사퇴 "총신대학교가 속히 정상화되게 하여 주옵소서!"총신대학교와 신대원 교수, 학생 및 학부모, 직원, 동문, 한국교회 성도들이 3월 26일 총신대학교 에덴동산에 모여서 총신대 회복을 위한 총궐기집회를 개최했다. 이 집회에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결의로 지난해 11월 27일 총신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출됐던 김형국 목사는 "총장 내정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총신이 사유화되었고 총회는 물론 산하 교회나 성도들과 무관한 학교가 됐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