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인준신학교출신자총회신학원입학청원특별위원회는 11월 2일 총회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이상돈 목사(군포 영광교회)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들은 총회 수임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향을 정하고 현황 파악을 위해서 11월 8일 지방신학교협의회 임원회와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다. 그동안 지방신학교 가운데 M.Div 과정이 있는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3개 대학원 졸업자들은 총신신대원에서 3주 특별과정을 거쳐 신대원 졸업증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 3개 대학원을 제외한 10개 총회인준 지방신학교 졸업생들은 총신대신대원 총회신학원
“총신신대원 학생들이 강도사인허와 목사안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회와 협력해서 최선을 다하겠다.”제103회기 고시부 임원들이 10월 8일 첫 회의를 열고 103회기 강도사고시 일정을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총신대 사태 속에서 2017학년도 2학기를 미이수한 학생들이 강도사인허 및 목사안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회들과 협력하기로 했다.제103회기 고시부 임원은 부장 석찬영 목사와 서기 배만석 회계 강진상 총무 전승덕 목사이다. 임원들은 첫 회의에서 ‘총신신대원 학생들에 대한 103회 총회결의 사항’을 먼저 논의했다.지
주기철 목사 묘비 방문, 애국신앙 계승도 밝혀103회기 총회임원들의 첫 공식행보는 돌아봄과 희망의 다짐이었다.9월 20일 오전 총회장 이·취임식을 마친 총회임원들은 임시이사 체제를 앞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 이어 애국지사 주기철 목사 묘비가 있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총회임원들의 총신대 및 주기철 목사 묘비 방문은 그 자체로 메시지를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총회임원들의 행보는 수년간 아픔을 겪고 있는 직영신학교의 아픔과 일사각오로 신앙의 절개를 지킨 주기철 목사의 정신을 ‘돌아봄’이었고, 창구일원화로 임시이사 체제 학교의
헌법시행 ▲대회제 실시의 건=현행대로▲목사 면직된 자는 ‘목사’ 자칭 사용 금지와 총회 관련 의견 제시, 청취, 집회 금지, 주변인의 해면직자와 동역 금지 및 제대의 건=헌법대로▲목사 재안수 하지 않음에 관한 확인 결의의 건=헌법대로 헌법시행 ▲헌법(정치 제4장 제2조, 정치 제15장 제1조) 수정의 건=규칙부 보고대로▲원로목사, 원로장로 추대 가능 시무기간을 15년으로 변경 요청의 건=현행대로▲총회 확정 판결 후 재심 청구 금지 건=현행대로▲전임목사(시무목사) 재청빙 방법에 관한 헌법 수정 요청의 건=헌법대로▲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3회 총회에서 재정청원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헌의안이 올라왔던 내용이 총신대 사태 처리였다. △재단이사 및 감사 제명 △정관 원상복귀 △충청노회 처벌 △관련 교직원 사퇴 및 조사처리 △총신신대원 3학년생과 지방신대원생들에 대한 강도사고시 응시자격 부여 △공사 조직의 총신에 대한 지원 금지 △용역동원 진상 조사 △총신사태 피해학생 보호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총회는 총신사태조사처리를 위한 특별위원 15인을 선정하기로 했다. 15인위원회는 총신대 총장과 재단이사 시벌을 비롯해서 총신사태를 조사처리하고 총신 정관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
“총신 해결과정 감사” “노회 서기가 되면서 총회 현장에서 처음 참여했는데, 예상보다 큰 다툼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은혜로운 총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김병오 목사(경기중앙노회‧영광제일교회)가 총대로 선출돼 처음으로 제103회 총회를 찾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소위 ‘선배 총대들’의 우려와 걱정이 쏟아졌다. 매번 총회 때마다 총신대, 납골당 등 민감한 사안들로 총회가 시끄러웠던 탓이다. 더욱이 올해는 구개혁측 부서기 후보 자격 시비 등으로 총회 전부터 찬반 논쟁이 많아 우려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그
총신사태로 피해 받은 총신신대원생을 위한 총회결의가 나왔다. 고시부는 지난 6월, 총신사태로 인해 2017년 2학기를 이수하지 않은 총신신대원 졸업예정자에게 허락한 바 있다. 해당 졸업예정자 중 상당수가 합격했지만, 원서를 접수할 때 총신신대원 졸업장을 제출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고시부는 총회 결의를 통해 총신신대원 2017년 2학기 미이수자에 대한 강도사고시 합격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총대들은 한목소리로 합격 결정에 동의했다.아울러 해당 총신신대원생의 강도사 인허는 2018년 2학기 이수를 확인 후, 각 노회에서
봄 정기회부터 열망 확인 … 정관 복원 및 조사처리 등 다양한 헌의‘회전문 인사’ 차단, 제도 개선 요구 많아 … 효율적 기구 통폐합 ‘주목’총신대, 선거, 기구·조직, 이단. 제103회 총회 헌의안의 핵심 단어다.8월 30일 기준, 전국 159개 노회가 제103회 총회에 헌의한 안건은 367개다. 재정청원을 제외한 헌의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내용은 ‘총신대’다. 지난 몇 년간 총신대 문제는 총회의 최대 이슈이자 전국 교회의 기도제목이었다.총신대에 대한 헌의는 전국에서 빗발쳤다. 함경노회(노회장:최
헌법시행1. 대회제▲경북노회장 우봉석 씨 외 6개 노회가 헌의한 대회제 시행의 건2. 목사 면직자▲동안주노회장 이현국 씨가 헌의한 목사 면직된 자는 ‘목사’ 자칭 사용 금지와 총회 관련 의견 제시, 청취, 집회 금지하고, 주변인이 해 면직자와 동역을 금지 및 제재 결의 청원의 건3. 목사 재안수▲동서울노회장 곽태천 씨가 헌의한 목사 재안수 하지 않음에 관한 확인 결의 청원의 건헌법 개정1. 군목▲광주노회장 전광수 씨가 헌의한 헌법(정치 제4장 제2조, 정치 제15장 제1조) 수정의 건2. 원로 추대▲중서울노회장 박래흠 씨가 헌의한
총신대학교 문제가 교육부의 재단이사 전원해임 결정과 임시이사 파송으로 전환 국면을 맞았다. 교단은 수년간 총신대에게 교단신학교로서 정체성을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총신대는 이를 교권의 간섭으로 여기면서 세상법을 근거로 버티기에 힘썼다. 이를 부당하게 여긴 학생들의 수업거부가 지속되자 교육부는 감사에 나섰고, 총신대가 세상법에 저촉되는 일을 많이 했다면서 총장과 재단이사 전원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제 총신정상화의 주도권은 교육부로 넘어갔지만 총회가 해야 할 일이 적지 않다. 오히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총신사태의
대부분 전임사역자 전환된 수업거부 동참 210명...교단차원 대책 필요 16일 오후 5시까지 과목수강신청, 24일 오후 4시까지 수강료 납부해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총회신학원(이하 총신신대원) 전도사들이 다시 큰 어려움에 처했다. 2017년도 2학기 수업거부에 동참했던 전도사들이 총신을 졸업하기 위해서 자비로 300만원이 넘는 재수강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총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나섰던 전도사들을 총회와 전국 교회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총신신대원 전도사들은 총신 사태 속에서 201
2018년도 일반강도사고시에 455명이 합격했다. 학내 사태 속에서 총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3학년 2학기 수업을 거부하며 졸업장을 받지 못한 총신신대원생 114명도 일단 합격자에 포함됐다. 고시부는 오는 제103회 총회에 이 학생들의 최종 합격 여부를 결의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고시부(부장:이종철 목사)는 6월 27일 2018학년도 일반강도사고시를 마감한 결과, 594명이 응시해서 455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합격률은 76.59%로 나타났다. 이 합격률은 예년에 비해 10% 가까이 낮은 것이다. 작년 합격률은 85.1
2018년도 일반강도사고시가 26일 오전 10시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에서 시작했다. 올해 일반강도사고시는 총신 사태 여파로 원서접수부터 혼동과 논란이 있었다. 다행히 고시부 실행위원들이 졸업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한 총신신대원 학생들과 총회의 특별과정을 이수한 지방 신학생들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일단 모든 수험생들이 고시를 치를 수 있었다. 2018년도 일반강도사고시 응시생은 총 598명이다. 결시생은 4명이다. 25일 예비소집에 3명이 불참했고, 김OO 전도사는 부친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고시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정도 있었다.
고시부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강도사고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시부(부장:이종철 목사) 임원들은 6월 7~8일 총회회관에서 응시생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사전심사 대상자를 파악했다. 고시부는 지난 5월 16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졸업장 등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도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실행위원들의 결정 이후 고시부 임원들은 총회에서 강도사고시 응시서류를 넘겨받고, 이날 사전심사를 진행한 것이다.사전심사는 강도사고시 필기시험 후 진행하는 면접을 보완하는 기능을 했다. 시간에 쫓겨 강도사고시의
총회임원회(총회장:전계헌 목사)는 6월 1일 총회임원실에서 23차 회의를 열고 고시부(부장:이종철 목사) 청원사항을 다뤘다. 고시부는 2018년도 일반강도사고시를 시행함에 있어, 이에 대한 책임과 향후의 민형사상 소송이나 총회 내의 헌법충돌이 있을 경우 총회(총회임원회)에서 대응해 줄 것을 확인해 달라는 청원서를 총회임원회에 보냈다. 이에 총회임원회는 총회실행위원회 결의에 근거해 허락키로 했다.이어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질의한 노회 파송 GMS 이사 자격에 대해, 총회규칙대로 시행하도록 답변키로 했다. 여기서 총회규칙대로란 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