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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고시 부정합격자 조사처리위원회(소집자:박원규 목사)는 10월 8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조직 구성과 6인 조사위원을 선정하고 앞으로 조사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조사처리위원회는 당초 총회가 10월초 기독신문에 조사결과를 발표하라는 결의에 대해 조사발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각 노회에 조사위원회의 통보가 있을때까지 강도사 인허를 보류해달라는
교단일반
이길환
1998.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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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고시부(부장:이재영 목사)는 10월 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군목강도사고시를 내년 2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치르기로 잠정 결의했다. 고시부는 군목강도사 준비를 위해 10월 2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고시부 전체회의를 갖는다.
교단일반
이길환
1998.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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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수정안 제83회기 최대 관심사중 하나였던 헌법수정안이 다시 또 1년간 보류됐다. 3년동안 손질을 거듭했던 수정안이지만 아직도 형평의 문제가 제기되고 보다 정밀한 개정을 요구하는 교단의 분위기에 밀려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똑같은 환경하에서는 창문을 열고 새로운 공기가 들어올 수 없다는 비유를 써가며 그동안 수정작업을 해왔던 수정위원들을 전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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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속보 제83회 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9월 25일 파회됐다. 21세기를 앞두고 총회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생산적인 총회가 돼야 한다는 높은 기대속에 열린 이번 총회는 교단의 정체성을 살리고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변화의 기틀을 시급히 다져나가야 한다는데 공감을 이룬 총회였다. CA TV와 헌법수정안 채택, 선교부 기구확대, 강도사고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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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총회를 한마디로 말하라면 생산적이고 소망이 넘친 총회였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귀한 옥동자를 생산하여도 정성을 드리고 키워야 성인이 되는 것처럼, 총회가 많은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총회장을 중심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결실을 가져오기 어렵다. 총회가 파한 후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이며 힘을 모아 해야 할 우선 순위를
교단일반
박명철
1998.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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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편목 단기교육 시행 재확인 처리(남수원), 편목과정 미자격자 처리(부산중), 무자격 편목 총신편입 진상조사위원회 선정(경상, 부산, 동인천), 총신대 편목 무자격 편입생 조사처리(동부산, 남부산), 편목교육 재심 요청(수원), 편목자질 향상을 위한 헌의(대전) 건은 임원회에 맡겨 15인 위원을 선정해 맡겨 처리. 단 위원은 오랫동안 총회를 섬기고 총신
교단일반
박명철
1998.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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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총회가 9월 22일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서 개막돼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가진 임원선거에서 제83회기를 이끌어갈 총회장에 길자연 목사(동평양, 왕성)가 선출되고 목사 부총회장은 일찍부터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도빈 목사(전서, 정읍성광)가 장로 부총회장은 김중철 장로(동대구, 북일)가 각각 선출됐다. 임원 후보중 유일하게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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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월 1일부터 시작된 총회 감사부(부장:윤근창 장로)의 각 기관 결산감사가 4일 끝났다. 이번 감사에서는 「상비부는 회의록에 의해 여비를 집행해야 한다」 「각 상비부 산하 위원회가 개교회 순회헌신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총회 결의에 위배되므로 중지해야 한다」 「총회 산하 모든 기관 부서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총회 각종 행사시 직원 수고비 지급은 지양
교단일반
김종희
1998.09.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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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고시 파문 지난 6월 15일과 16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치러졌던 98 총회 강도사고시는 안타까움과 함께 교단에 허탈감을 안겨주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고시부가 서기의 사무착오와 일부 기록과정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해명하고 서기직 사퇴를 수리하는 등 발빠른 행동을 취했으나 그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다. 거기다 총회 임원회와 정책위원회가 철저히 조사해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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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강도사고시 파문을 계기로 강도사고시 규정이 재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전통적인 관례에 따라 고시부 재량으로 치뤄오던 강도사 고시로는 간간히 터져 나오는 고시관련 사건들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금년 총회에도 몇몇 노회에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헌의가 총회에 올라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한국교계안에 있는 비교적 규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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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총회장:신세원 목사)는 9월 3일 총회 임원실에서 제12차 임원회를 열고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일본오오사카에서 열리는 제6차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자회의에 참석키로 하는 등 현안문제들을 처리했다. 또 9월 15일 총회회관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인 총회 여전도회 정기총회가 분쟁의 소지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도부에 명하여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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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 상정될 헌의안이 정리됐다. 예년에 비해 헌의안 숫자가 비교적 줄어든 편이다. 내용을 분석해보면, 권사연령 하향조정·주일 각종 국가고시 금지 촉구·교회의 노회 소속과 관련한 갈등문제 등 해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는가 하면 실직자문제·환경문제·외국인노동자문제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를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정책을 제시할 것을
교단일반
김종희
1998.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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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회관 건립을 꿈꾸며 기도한 지는 이미 오래됐다. 그러던 92년 회관건립을 결의하고 96년 부지 매입 얘기가 본격화하면서 회원들은 설레임으로 모금운동에 박차를 가했고, 드디어 96년 12월 서초구 염곡동에 있는 3675평의 땅을 약 22억원에 매입했다. 서초구청으로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내용을 보면, 노인복지회관(600평) 유치원 복지시
교단일반
김종희
1998.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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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3일동안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로회 수련회가 솔선수범과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민족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금년 강도사고시 부정과 관련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하고 교회의 지도자로서 사명감당과 교단개혁에 동참하며 한국교회가 사회의 주도적
교단일반
이길환
1998.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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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월 총회를 앞두고 8월 17일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책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예년과 달리 사회변동도 심하고 전도와 선교환경도 현저히 달라지고 있다. 교회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내부성찰에 대한 자각도 시점에서 현실인식이 전제된 이번 총회라는 점에서 더욱 정책위원회의 책임이 막중하다. 뿐만아니라 총회 정치 행정적 제반 상황도 여러가지로 쉽지만은 않게
사설
기독신문
1998.08.1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