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 병이 겹치면 시름은 훨씬 더 깊어진다. 그런데다 누구의 관심이나 돌봄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 설움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 목회자 두 가정이 안타깝게도 이런 형편에 처해있다. 성탄을 맞은 우리의 사랑이 반드시 향해야 할 곳들이다.암 투병 아내 간호에 시름하는 정기순 목사포항 소동교회를 시무하던 정기순 목사(경동노회·총신74회)는 지난해 3월 은퇴목사가 됐다. 26년 6개월의 사역을 막 끝내고 잠시 숨을 돌리려던 찰라, 예상 못한 불행이 찾아왔다. 아내 정청자 사모(69)에게 심상찮은 병세가 나타난 것이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상윤 장로)가 6월 12일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가교회(최돈훈 목사)와 소동교회(정기순 목사)를 방문해 목회자와 교인들을 위로했다.회장 김상윤 장로는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와중에 우리 곁에 아프고 소외된 형제를 놓쳐서도 안 된다”며, “함께 울고 함께 웃고 또한 아픈 형제를 일으켜주는 사역도 전국남전련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전국남전련은 김상윤 장로 취임 직후 소외 받는 교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3일에는 백령도 미자립교회 두문진교회를 방문해 예배
구제부(부장:이규삼 목사)가 3월 1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초이화평교회와 포항지진 피해 교회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지난해 11월 28일부터 실시한 ‘화순전원교회 및 포항지진피해 특별모금’은 마감일인 1월 26일까지 4563만7956원이 집계됐으나, 마감 이후에도 구제헌금이 입금돼 최종 결과 4794만2950원으로 확인됐다.구제부는 이중 1500만원을 화순전원교회에 전달했으며, 올해 1월 말 화재 피해를 입은 청송 화정교회에 300만원, 포항지진 피해 5개 교회에 생활비로 900만원을
교갱협(대표회장:김태일 목사)이 세밑에 지진 피해로 시름하는 포항지역 교회들을 위로했다.지난 11월 15일 발생한 강진으로 포항지역 형제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교갱협 임원단은 긴급모임을 갖고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그동안 15개 회원교회에서 4000여 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김태일 대표회장을 비롯, 직전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김찬곤 목사, 현상민 목사 등 교갱협 임원들이 12월 28일 포항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진 발생 직후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조현삼 목사) 이름으로 이재민
포항지역 교회들, 크고작은 피해로 목회 차질 … 전국교회 적극적 관심과 지원 시급 소동교회포항 강진으로 유일하게 인적 피해를 입은 곳은 소동교회(정기순 목사)이다. 지진 발생 당시 목양실에서 수요예배를 준비하던 정기순 목사는 지진을 만났다.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 피신하려던 중에 쓰러지는 책장에 눌려 허리뼈 3곳에 골절 피해를 당했다.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했던 정기순 목사는 12월 7일 퇴원했다. 아직까지 40일 이상 집중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3주 이상 입원이 불가한 제도 때문에 집으로 돌아와 통
구제부(부장:이규삼 목사)가 포항 지진피해 복구와 화순전원교회 화재 수습을 위해 11월 28일~1월 26일까지 특별구제를 실시한다.11월 15일 진도 5.4의 강진이 경북 포항 북부지역을 강타하면서 심각한 피해가 이어졌다. 현재 국가에서도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상태. 교단 소속 소동교회 흥해영광교회 주영광교회 이가교회 포항제자들교회 등에서 예배당이 파손되거나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했다.화순전원교회는 정신질환자의 방화로 예배당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화재 사실이 알려진 직후 구제부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은 화순전원교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에 한국 교회가 발벗고 나섰다. 예장합동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일부 임원들은 11월 17일 예배당과 사택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경동노회 포항시찰을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예장합동 경동노회 산하 소동교회 주영광교회 이가교회 예찬교회의 예배실과 교육관 등이 심한 피해를 당했으며, 함남노회 흥해영광교회도 균열이 발생해 정밀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총회구제부 또한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1차 지원금을 전달했다.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김삼환 목
인명사고 피했지만 크고 작은 균열로 안전 문제 노출구제부 신속한 구호활동 돌입 … 총회차원 지원 중요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측 이래 5.8이라는 가장 강력한 규모의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 1년 2개월 만에 한반도는 다시금 지진 공포에 휩싸였다.포항을 찾은 17일 오전 10시 30분경. 시내 초입부터 긴장감이 느껴졌다. 피해 복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자원봉사자와 군인들의 행렬이 곳곳에서 목격됐고, 진앙지와 가까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의 긴박함은
11월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 진도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4.3규모 수준의 여진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지진으로 교단 산하 교회들의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교회의 예배당과 사택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지진 발생 직후 경동노회(노회장:최기목 목사) 포항시찰은 소속 목회자와 교회 상황 및 피해 정도 파악에 나서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5시 현재 소동교회 등 3개 교회가 피해를 당한
경 안 - 농어촌목회자 기초생활비 헌의 대 경 - 만70세 종전대로 환원 헌의 대구수성 - 총회해설집 발간 중지 헌의 동대구 - 기독신문 이사 선임 조사처리 헌의 목포 - 정용환 목사 부서기 후보 추천 목포서 - 송귀옥 목사 부서기 후보 추천 전서 - 김원삼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천 중부 - 이남웅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충북 - 문세춘 목사 부회록서기
세례교인헌금 참여교회(합계 : 3,425,000원) 기간 : 2009. 1. 6 ~ 2009. 1. 12 ▶광판교회(김기권) 260,000▶꿈이있는교회(이명호) 56,000 ▶나들복교회(박찬주) 190,000 ▶노촌교회(신용발) 43,000▶분당세광교회(김종욱) 200,000▶상왕십리교회(장영수) 70,000 ▶샬롬교회(조봉건) 115,000 ▶소동교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