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부장 이규삼 목사(왼쪽)가 재난 당한 교회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구제부(부장:이규삼 목사)가 3월 1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초이화평교회와 포항지진 피해 교회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실시한 ‘화순전원교회 및 포항지진피해 특별모금’은 마감일인 1월 26일까지 4563만7956원이 집계됐으나, 마감 이후에도 구제헌금이 입금돼 최종 결과 4794만2950원으로 확인됐다.

구제부는 이중 1500만원을 화순전원교회에 전달했으며, 올해 1월 말 화재 피해를 입은 청송 화정교회에 300만원, 포항지진 피해 5개 교회에 생활비로 9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구제부는 지난해 12월 화재 피해를 입은 초이화평교회에 5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항지진 피해 교회 중 흥해영광교회와 포항제자들교회에 각각 200만원을 지원하고, 소동교회 이가교회 주영광교회 의송교회에 각각 1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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