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남전련 김상윤 회장(왼쪽 세 번째)과 임원들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가교회를 방문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상윤 장로)가 6월 12일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가교회(최돈훈 목사)와 소동교회(정기순 목사)를 방문해 목회자와 교인들을 위로했다.

회장 김상윤 장로는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와중에 우리 곁에 아프고 소외된 형제를 놓쳐서도 안 된다”며, “함께 울고 함께 웃고 또한 아픈 형제를 일으켜주는 사역도 전국남전련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남전련은 김상윤 장로 취임 직후 소외 받는 교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3일에는 백령도 미자립교회 두문진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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