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13일, 일본 벳푸서 진행
GMS 선교사 격려 방문 및 예배

한장총 회원 교단 총무들이 교제의 시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며, 2025년도 사업에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벳푸에서 임원 및 총무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위원장들, 그리고 회원 교단 총무·사무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배우자들을 포함해 총 49명이 참석했다. 전체 25개 회원 교단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등 16개 교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일정 중 권순웅 대표회장이 ‘샬롬부흥 코칭목회의 원리와 실제’를 강의했고, 상임회장 이선 목사, 다음세대위원장 송기섭 목사도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둘째 날인 12일 오후에는 오이타 시내에 있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오이타샬롬그리스도교회를 방문해 수요예배를 드리고, 현지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김도용·전호경 선교사 부부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협동총무 김종명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했고,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설교 후 증경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축도했다. 권 대표회장은 “사역하기 힘든 척박한 일본 땅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애쓰는 선교사 부부를 보면서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라면서 “샬롬의 부흥이 이곳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이날 김·전 선교사는 감사 인사와 더불어 방문단에 사역을 소개하고 간증을 나눴다.

한편 한장총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 주다산교회에서 ‘샬롬부흥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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