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11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기하성은 미국 하나님의성회가 1952년 파송한 A.B 체스넛 선교사가 이듬해 4월, 이미 우리나라에서 오순절 신앙운동을 펼치고 있던 박성산 목사, 배부근 목사, 허홍 목사 등과 더불어 서울남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출발했다.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킨 고 조용기 목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성령 운동을 이끌며 현재는 5200여 교회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 임원회가 107회기 총회감사부의 감사 보고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이 부분을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 때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키로 했다.GMS 임원회는 11월 9일 GMS본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제108회 총회 때 보고된 107회기 총회감사부의 보고에 대한 답변서를 채택했다. 답변서에서 GMS는 총회감사부의 정기감사 결과 보고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보완책을 수록했다. 특별히 GMS는 감사 보고에 오류나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해
제108회 총회 섬김이들이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하나님께 칭찬받고 총회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제108회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대회가 11월 6일 대전광역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08회기 총회 임원과 기관장을 비롯해 상비부 임원과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임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예배에서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들이 결단해 사명을 회복했고, 제자들이 결단해 믿음과 지혜
총회유지재단을 비롯해 총회은급재단과 총회사회복지재단이 108회기 첫 이사회를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총회 산하 3대 재단이사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이사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업무를 시작했다.총회 유지재단과 은급재단 이사회가 10월 31일, 사회복지재단 이사회가 11월 1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오정호 총회장과 이사들은 △총회 재정의 건강성과 투명성 확보 △은급재단의 성장과 연금 가입자의 안정된 노후 △총회 위탁기관을 통한 구제사역 확대를 위해 기도했다. 아울러 3개 이사회의 헌신을 통해 총회 산하 노회와 교
우리는 지금 변곡점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하다. 사회는 어지러울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교회도 이러한 변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특히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초저출산으로 인한 절대인구의 감소는 교회의 부흥에 가장 큰 부정적 요소로 나타나며, 물질주의적 가치관이 갈수록 팽배해지는 것 또한 교회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여기에 팬데믹의 후유증에다 교회 내부의 문제들까지 우리를 정체시키고 있다. 이미 깊은 절망과 좌절감에 빠진 이들도 나타난다.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자이시고
오정호 총회장이 CTS 제27대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오 총회장은 “복음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11월 2일 서울 노량진동 CTS컨벤션홀에서 제112차 이사회를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를 제27대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연임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함께 1년간 공동으로 대표이사직을 맡는다.이사회 직후 CTS아트홀에서 열린 공동대표이사
제108회 총회에서 조직이 결의된 통일목회개발원(이하 통목원)이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통일을 위해 애쓰는 통목원 이사 여러분들이 모든 면에서 교단의 모범이 되길 축복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통목원 위원들은 조직 구성을 위해 회의를 소집한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를 초대 원장으로 결정하는 등 임원 구성을 결의했다. 위원장과 전문위원 등 여타 직책은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또한 통일민 출신의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연합수련회를 2월 5일부터 7일까지 모처에서 갖기
‘미래자립교회와 함께하는 도농직거래사역박람회’가 올해는 서울이 아닌, 전북 익산에서 진행됐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이 주관하고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가 후원한 이번 사역박람회는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열린 첫 도농직거래였다. 10월 31일 기쁨의교회의 앞마당에는 구례, 완도, 무안, 순창, 해남 등 10개 지역에서 온 16곳 교회들과 14개 업체가 고장의 특산물 먹거리와 물품을 홍보하며 직거래를 가졌다. 과일과 멸치, 젓갈, 함초에서 전도용 붕어빵에 이르기까지 도농직거래는 장터 같은 잔치 분위기 속에서 주민
총회대외협력위원회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박철수 목사(새능력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임했다. 박철수 목사는 “위원들이 모여 협력을 통해 연합기관에서 우리교단의 입지를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장총에 출마한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관련해 교단적 차원의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철수 목사는 “교단적 차원에서 출마를 선언한 권순웅 목사와 교단의 정체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과 안건토의 등은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임했다. 임종구 목사는 “세계개혁교회의 중심 교단으로, 전 세계 보수교단들과 활발히 교류하겠다. 자유주의 신학의 거센 물결 앞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수호하겠다. 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GMS 선교사들과 우리 교단 출신 목회자들을 돕고 격려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위원회는 워크숍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당연직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우리 교단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회 회의를 열고, 한수환 목사(서영교회)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수환 목사는 “훌륭하신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를 섬기게 돼 감사하다. 맡은 직무를 충성되게 감당하자”고 인사했다.위원회는 제108회 총회 결의사항과 관련해 교회 성윤리 예방 및 대응지침서를 각자 충분히 검토하고, 차기 회의 때 자구수정 등의 필요가 있는지 논의키로 했다. 또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다루기로 했다.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당연직 위원인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설교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하나님의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제1차 전체회의를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열고, 108회기 임원 조직을 마쳤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상신 목사(광주성은교회)는 “위원회 활동에 있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행하자. 마음을 모아서 총회 위상을 세워가자”고 인사했다.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역사적 개혁주의가 한국에 더욱 펼쳐지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위원들이 모두 진리의 사람이 되고, 진리의 투사가 돼 달라”고 권면했다.▲부위원장:김선웅 목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박창식 목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역사위원회는 기존의 연구분과와 지정분과, 사료분과에 더해 108회기에는 역사관개관을 위한 분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각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임원은 임원회에 맡겨 조직하기로 했다.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오정호 목사는 “총회역사위원회가 시대적 안목과 통찰력을 갖춰 역사의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동력이 돼야 한다”며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주님의 역사의 원칙임을 기억하며 위원회가 주님 기
정정숙 교수(총신대 명예)가 을 집필했다. 한국성경적상담학회(회장:이한석)는 10월 30일 혜성교회(정명호 목사)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고 정 교수의 노고를 치하했다.은 가난, 가정, 가정폭력, 히스테리 등 150개 상담주제를 성경적으로 분석했다. 또 구체적인 사례를 곁들이고 대안을 제시했다. 서평을 한 도한호 전 총장(침신대)은 “목회자들이 이 책에서 500여 개의 설교를 뽑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은 정 교수 저서들의 총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성규 총장(총신대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우리는 땅끝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다.”오정현 목사의 선창에 믿음의 선후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쥐고 구호를 외쳤다. 머리칼은 희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믿음의 열정은 청춘이다. 예수님으로 함께 울고 웃던 내수동교회 대학부 출신 사역자들이 11월 1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 함께 모였다. 목사와 장로, 집사, 선교사 등 50여 명은 스승인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와 함께 자신들을 내수동교회 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