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볼라벤 앞에 무너졌던 생일도 금곡교회(왼쪽)의 모습과 6개월 후 깔끔하게 단장된 새 예배당의 모습. 지난해 9월 5일자 기독신문을 받아든 독자들은 너무도 가슴 아픈 사진 한 장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사진 속에는 태풍 앞에 처참하게 무너진 어느 시골교회 예배당, 그 어지러운 잔해 앞에서 홀로 어찌할 바 몰라 하는 노령의 목회자가 담겨있었다. 그로
▲ 전주지역장로교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임원 교체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장로교회연합회가 새해에도 북한 기아돕기를 위한 사업을 지속한다. 3월 5일 전주 현암교회에서 열린 전주지역장로교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원탁 목사(현암교회)는 그간 연합회가 펼쳐온 북한돕기사업을 앞으로도 계승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연합회는 지난해 민족통
북전주노회장로회연합회는 제34회 정기총회를 2월 26일 익산중앙교회(강년원 목사)에서 열고 박흥규 장로(익산중앙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직전회장 김한춘 장로 사회, 강년원 목사 설교, 박정배 목사(북전주노회장) 축도로 예배한 후 회무를 처리했다. ▲명예회장:김한춘 부회장:송준용 총무:최남규 서기:정회원 회록서기:김희조 회계:정동희. 서전주
중전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2월 16일 전주동부교회(강성찬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극명 장로(전주동부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극명 장로 사회, 노회 전도부장 김민호 목사 설교, 강성찬 목사 축도로 예배한 후 회무를 진행했다. ▲명예회장:장은복 부회장:성동기 안한성 총무:노철우 서기:김덕기 부서기:조석희 회록서기:양이성 부회록서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권정식 장로)가 제42회기 특별위원회와 위원장 선임을 확정하고 새회기의 본격적 출범을 알렸다. 연합회는 1월 3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9명의 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해외선교위원회(홍석환 위원장) 민족복음화위원회(노병선 위원장) 회관건립추진위원회(김병기 위원장) 사회복지위원회(이재수 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정
지역노회들이 일제히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한해동안 교단 정상화와 교단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목포노회(노회장:박민홍 목사)는 1월 3일 목포시온성교회(정용환 목사)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열었다. 노회원들은 예배와 새해 인사를 함께 하며,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박민홍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이인식 장로(해남
전주 영천교회(선윤섭 목사·중전주노회)는 인생을 훌륭히 마무리하는 것, 이른바 웰다잉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사역하는 교회이다. 사람들에게 웰다잉을 소개하고, 웰다잉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이 요즘 영천교회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는 사역이다. ▲ 전주 영천교회에서 열리는 웰다잉교육 프로그램의 한 장면. 결코 평범하다 할 수 없는 이런 사역에 작은 지
WCC대책위원회(위원장:서기행 목사)는 8월 13일 총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WCC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김삼환 목사)와의 WCC 대토론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위원회 총무 홍정이 목사는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준비위측 실무자와 만나 의견을 교환했고 사회자와 장소 문제는 추후 회의를 더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ld
▲ “좋은 교단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은퇴목사 위로회에서 100주년기념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 등 총회 관계자들이 은퇴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선배님들이 좋은 신앙의 씨앗을 뿌리셔서 오늘날 총회가 이렇게 잘 자란 나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총회설립 10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남전도회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총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두봉 장로)는 4월 23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총회설립 100주년 기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이하 총회설립100주년 전도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변화되자’
▲ 영광대교회에서 열린 광주은목회 은퇴목사 위로회의 모습. 호남지역 각지에서 은퇴목사와 원로목사들을 위로하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는 3월 5일 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광주은목회 소속 은퇴목사 부부 44명을 초청한 가운데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갑용 목사 사회, 조덕빈 목사 기도, 이해민 목사 설교, 김용대 목사 축
3년 갈등 어떻게 마무리되나절차 정당성 요구에 ‘이제는 화합’ 주장 맞서 중전주노회 분립문제는 지난 3년여 시간동안 끌고 온 전주노회의 내홍을 어떻게 정리하느냐를 가름할 중대 사안이다. 중전주노회 사건의 발단은 2008년 8월로 거슬러간다. 당시 전주노회는 박호영 목사 측과 송휘상 목사 측이 오랜 대립 끝에, 양자 분립에 합의한 상태에
가칭 중전주노회장로연합회는 6월 11일 전주동부교회(강성찬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각 교회 장로 40여명과 전국장로연합회장 라도재 장로,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 호남지역장로연합회 명예회장 박시효 장로, 전북지역장로연합회장 박보근 장로 등 하객들이 참석했다. 회장에는 전주동부교회 남정길 장로가 추대됐다.
▲ 가칭 중전주노회 분립을 둘러싼 논란이 전북지역 교계를 들끓게 하고 있다. 사진은 가칭 중전주노회 분립예배에서 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설교하는 모습. 많은 논란과 우려 속에서 가칭 중전주노회의 분립이 선언됐다. 전주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허활민 목사)는 4월 1일 전주 동은교회(서정수 목사)에서 전주노회 분립예배를 열고, 가칭 중전주노회의 분립을 선언했다.
▲ 아름다운 죽음 준비학교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직접 그려보고 있다.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풍요로운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죽음을 바라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제한되어있다는 현실을 재확인하고,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소망호스피스(대표:선윤섭 목사)가 주최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