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역장로교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임원 교체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장로교회연합회가 새해에도 북한 기아돕기를 위한 사업을 지속한다.

3월 5일 전주 현암교회에서 열린 전주지역장로교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원탁 목사(현암교회)는 그간 연합회가 펼쳐온 북한돕기사업을 앞으로도 계승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해 민족통일을 앞당기고 기아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자는 취지로 연합부흥성회와 간증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중국 단동의 빵공장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탈북자교회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당시 대표회장인 박진구 목사(안디옥교회)가 방북일정을 가지고 돌아온 후, 증경회장단과 임원들을 초대한 가운데 연석좌담회를 열고 북한상황과 선교실태를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상임공동회장:송휘상 목사(사랑의교회) 김남기 장로(전주동부교회) 선임공동회장:김승연 강희만 김기범 상임총무:이충일 선임총무:추이엽 서기:신상희 부서기:정석동 회록서기:심태식 부회록서기:한기영 회계:손주상 부회계:이정태 감사:김상기 임병근 이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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