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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회에서는 만 70세 정년이 되면 건강이 허락하든지 능력이 되든지 상관없이 은퇴하게 되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하였으면 공동의회 결의에 의해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예장고신 총회장을 지내신 부산사직동교회 J원로목사가 총회 기관지인 기독교보에 기고한 글에서 “원로목사 제도가 한국교회에서만 시행되고 있고, 후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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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9.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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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총회가 회기 말로 접어들면서 총회 결의 준수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일반적으로 총회 결의는 성경과 헌법, 규칙과 함께 의당 지켜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이번 회기에 접어들어 총회 결의를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이 진행되면서 결의신봉정신에 회의감이 확산되었다. 결국 이는 총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최종판단을 총회가 할 것인가, 아니면 일반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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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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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교단 신학교인 총신의 총장을 선출하지 못하여 전국 교회와 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에까지 깊은 우려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총장 선출을 하지 못한 문제점총장 후보를 추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운영이사회 규칙 중 총장 선임 관련규정 제9조에는 운영이사들이 총장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천위원들이 추천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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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8.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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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당신(2인칭)은 저를 낳아주신 자이오니 감사합니다.’ 자식으로부터 면전에서 이런 호칭을 듣고 기분 좋은 부모는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예로부터 위계질서가 뚜렷해 윗사람에게는 존댓말로 대하는 것이 근본이고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명사인 자(者) 당신(當身) 같은 속어는 자기와 대등하거나 그 이하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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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8.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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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이라 하면 국내의 장자교단이란 자부심과 책임도 느껴지며 134개의 거대한 노회와 1400여 명으로 회집되는 총회도 큰 관심사항이 되는 행사라 생각한다. 여기서 필자는 총회의 회집장소 및 운영방안과 총대의 역할에 대한 소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회집장소를 차기 총회장이 될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하는 것은 통례로 되어 있는데 이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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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8.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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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8.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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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기독신문에 부부행복학교 프로그램 과정으로 ‘앙코르 웨딩’이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앙코르 웨딩이 성경적이며 개혁주의적인가 살펴봐야 한다. 먼저 성경의 결혼관을 살펴보자. 하나님은 결혼을 통해 가정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2장 21~24절을 보면, 남자의 갈빗대에서 여자의 몸이 나왔다고 하는 점에서 남자와 여자가 본래 한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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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6.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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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의 홍안 다윗의 머리에 기름이 부어진다 예루살렘 성전의 영광, 대 서사시가 펼쳐진다 아브라함 이새의 줄기, 인류구속 그 사적이 깨알처럼 면밀한 파노라마 전개된다 사울의 죽인 자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함성의 진동 만백성은 거리마다 개선장군 다윗을 환호하노니 후대(後代)까지 다윗을 환호(歡呼)하노니 그는 전장에 나가면 곳곳마다 개선장군이요 그는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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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2009.06.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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