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협의회 주최 각 협의회 및 노회 대표들의 취임 축하행사에서 대표회장 장재덕 목사가 남대구노회장 김덕년 목사에게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지역협의회 주최 각 협의회 및 노회 대표들의 취임 축하행사에서 대표회장 장재덕 목사가 남대구노회장 김덕년 목사에게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가 지역 노회들과 주요 기관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제4회 영남지역 주요 협의회 대표 및 노회장들의 취임 감사예배와 제3회 족구대회가 6월 24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36개 노회에서 35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장재덕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대봉 장로 기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무엇이 목표입니까’ 제하의 설교, 총회장 배광식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차기회장 김종혁 목사 진행으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 총회회계 홍석환 장로 등의 격려사와 축사 순서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영남협의회는 경북교직자협의회 대구교직자협의회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등의 대표 및 영남지역 노회장들과 영남출신 노회장 36명과 지역 장로회연합회장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하며, 영남협의회의 화합과 결속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축하 행사를 마친 후에는 장소를 대명교회 체육관으로 옮겨 족구와 제기차기 등의 경기로 친목을 도모했다. 상임총무 이도형 목사가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부울경팀이 족구 종목, 경북팀이 제기차기 종목의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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