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2008년의 ‘어머니’다 박정신 (숭실대 기독교학과, 역사학) 자기 성찰의 사람, 자기 성찰의 교회를 위해 또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해를 그리며 마음 다잡는다. 긴 인류의 역사에서 한 해를 지나면서 빠짐없이 습관처럼 이렇게 하지만, 그래봐야 또 한 해를 보낼 때는 항상
급격히 기력 쇠약 ... 주인 기다리는 종꼭 1년 만이다. 40년 종지기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은 변한 게 없다. 경남 거제 어구마을을 둘러싼 산이며, 이순신 장군이 호령했던 저 멀리 보이는 한산도의 모습도 그대로다. 어구마을과 한산도를 잇는 배도 그대로며, 굴 따러 나가는 어부들의 분주한 모습 역시 예전 그대로다. 어구마을 가장 높은 곳에서 마을의 안
찬바람이 몸 속까지 느껴집니다. 하지만 왠지 몸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춥습니다.냉탕 속에 열탕을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처럼….▲셔터스피드 : 1/160 ▲노출 : 4 ▲ISO : 200
맑은 하늘과 예쁜 나뭇잎, 모두가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계절입니다.그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어린이들이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이제 땅만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봐요. 티없이 맑고 순수한 어린이같이….▲셔터스피드 : 1/500 ▲노출 : 5.6 ▲ISO : 500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바닷가를 걷고 있다.침묵이 흐르고…, 하지만 조금씩 서로 말도 건네봅니다.이렇게 아들은 한 발짝 한 발짝 아버지를 따라 걸으며 인생을 배웁니다.▲셔터스피드 : 125 ▲노출 : 6.3 ▲ISO : 50
천국은 어린자의 것이라고 했는데 시간의 흐름과 동시에 말라버린 마음이 작은 곤충에도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 표정을 보며 잃어버린 순수한 마음을 되찾는 듯 합니다.▲셔터스피드 : 1/160 ▲노출 : F7.1 ▲ISO : 100
마음도 몸도 더운 여름! 어린이도 어른도 할 것 없이 더위에는 얼음과자나 빙수를 찾지요. 그래도 역시 몸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물놀이가 최고입니다.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마음은 벌써 그곳에서 한마음….▲셔터스피드 : 1/200 ▲노출 : F8 ▲ISO : 50
옷이 흠뻑 젖은 꼬마숙녀가 까르르 웃음을 짓네요.다시 찾아 온 무더위가 반갑지는 않은 손님이지만 동심은 그저 즐거울 뿐입니다.더울수록 시원함을 맛볼 수 있는 계절.뜨거운 일과라 해도 냉수 한 그릇 축일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셔터스피드 : 1/160 ▲노출 : F5 ▲ISO : 200
뉴스 후 /진용식 목사/사진 있음 {이단 상담지도자 훈련 필요하다} 올해 교단 산하 교회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문제 가운데 하나는 이단, 특히 신천지에 대한 것이었다. 여느해보다 활발히 전국적으로 이단대처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교회의 경각심을 깨웠다. 총회 차원에서 이단 자료집이 발간됐고, 신천지의 법적 소송에 대항해 선한 싸움을 싸웠던 대전새로남교
▲ 애니밴드의 맴버들. 시계방향으로 보아, 타블로, 진보라, 시아준수. 삭막한 빌딩 숲 속의 도시는 정적에 싸여있다. 사람들은 검은 제복의 무리들 지시에 따라 줄지어 질서정연하게 어디론가 향한다. 빌딩 벽 사방에 설치된 커다란 화면에는 이 도시의 지배자인 듯 엄숙한 표정의 얼굴이 나타나 연신 무슨 말인가를 쏟아낸다. 사람들 사이에는 대화도 없고, 일탈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