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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이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벌인 촛불시위(첫번째).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단원들이 지진피해를 당한 파키스탄인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두번째). 한국교회 연합정신의 현주소를 드러낸 부활절연합예배(세번째). 북한문제로 교계 양분 북한인권 논란, 공방 치열올해 교계는 북한 관련된 사안들이 나올 때마다 극과 극으로 양분됐다. 연초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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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등 특정한 시기보다 소액이라도 꾸준히 기부하는 습관이 중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탤런트 정애리 씨(45)가 월드비전의 결식 지원 사업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5월 자신의 봉사활동 체험수기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를 펴낸 정 씨는 인세 전액을 이웃돕기를 위해 내놓았다.거액을 쾌척한 유명인만
기획/해설
김배경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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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시설을 정부로부터 위탁받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역사회에 봉사한 점수가 없으면 당연히 제외됩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방학동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김종철 목사(함남노회·문창교회)는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일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9시에 복지센터 문을 여는데 8시부터 줄을 서서
기획/해설
강석근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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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명의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체 16곳뿐…전문시설은 더 적어 지역주민과 호흡이 관건…총회 사회복지법인 20억 투자 지원 나서 정부의 사회복지 위탁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을 ‘섬기는’ 자세를 기관은 가장 중요시한다. 사진은 방학동노인복지센터 개원예배의 모습. 지난 5월 총회사회복지법인이 출범한 이후 모처럼 총회유지재단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기획/해설
강석근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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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사회혼란 속 중심추 역할 못해…반성·자정 노력 필요총회, 미래 준비하는 건실한 구조 필요…“예측 가능한 새해” 소망 < 좌담참석자 >옥한흠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양참삼 목사(한양대 디지털경영대)진행=박에스더 편집국장 올해는 한국 교회나 사회적으로 변화가 많고 혼란스러운 해였다. 교계적·사회적 이슈들을 놓고 많은 논란이 벌어졌고, 그
특별기획
정리=김지홍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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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교단 · 교계 주요 흐름은 올해 기독교계는 굵직굵직한 일들이 여느 때보다 많았던 해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제90회 총회에서 전격 결의한 예장개혁과 합동은 교단 안팎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1979년 제64회 총회에서 분열됐던 예장개혁과 합동은 그동안 갈등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가능성을 보여준 매우 귀중한 결실로
기획/해설
강석근, 박민균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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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해온 기말/종합시험도 치르기로 총신대학교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요구하며 기말시험과 종합시험을 거부해오던 총회신학원 졸업반 학생들이 학교가 제시한 절충안을 받아들이기로 극적 합의했다. 총회신학원 학생들은 12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과 총회신학원운영이사장 등 교단 주요 지도자들과 총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신대원 교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5.12.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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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돼도 뚝 끊긴 발길 “IMF 시절에도 안그랬는데, 사역 중단될까 걱정” 복지시설들은 남다른 마음으로 연말을 기다린다. 많은 외부 후원기관들이 집중적으로 방문을 하고 앞으로 후원을 약정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도 연약한 미인가시설들을 찾아보고 격려해 주는 발길은 뚝 끊겼다. 더구나 최근 정부의 미인가시설들에 대한 등록기준 강화정책이 발표되면서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05.12.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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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고향을 꿈꾼다. 만신창이 된 몸을 이끌고 돌아갈 고향을 꿈꾼다. 매일 꿈속에서 나는 내 고향 길림에 서있다. 어머니가 보고 싶다.”깊게 패인 눈고랑을 적시며 굵은 눈물이 흐른다.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이 쉼 없이 쏟아진다. 2평 남짓 반지하 월세방에서 김기창 씨(43)는 굽혀지지 않는 오른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그렇게 울고 있었다. 김기창 씨는
기획/해설
박민균 기자
2005.12.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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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뒤흔들고 지나간 카슈미르도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피해를 입은 곳이 대부분 산악지대라 벌써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을 잃고 치료도 받지 못한 이재민들이 이 겨울을 어떻게 견뎌낼지 큰 걱정입니다.” 날씨가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꾸람 이크발 목사(라왈핀디 갈보리 카리스마틱 교회)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이크발 목사는 지진 발생 직후 한국기
기획/해설
김배경 기자
2005.1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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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서 아내 잃은 한재성 선교사“죽음이 남긴 의미 알고 선교지로 복귀합니다” 우리에게 있어 ‘땅 ???공간적인 개념이 아니다. 삶에 있어 땅 끝은 절망의 끝 점, 곧 삶의 한계지점이다. 성탄을 앞두고 갑자기 땅 끝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이 ‘땅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절박한 삶의 한계상황으로 몰려가고 있는 사람들
기획/해설
김지홍 기자
2005.12.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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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이 만 18세까지 보호…의식주 해결보다 큰 문제는 ‘정서’ 다양한 경험 함께 나누는 것이 큰 도움…교회 ‘포용의 문’ 열어야 방문객을 유난히도 바라보는 유기 아동들. 이들에겐 따뜻하게 안아줄 가슴이 그립다. 강남교회 유아원에 다니고 있는 성로원 아이들의 맑은 미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이들은 성탄절을 위해 준비한 핸드벨 공연을 즉
기획/해설
김희돈 기자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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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복음의 케이크’ 전달 명성교회(김인환 목사)는 이번 성탄절을 통해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성탄리스를 제작, 유초등부 학생들에게 나눠 주어 성탄 행사일인 22일 집 대문이나 현관에 걸게 할 계획이다. 단순히 장식 꾸미기로만 끝나는 이벤트로 본다면 오산. 그렇게 성탄리스를 학생들이 집 밖에 내 걸면 동방박사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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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자유무역협정의 농산물개방 국회비준안 통과로 인한 들끓는 농민들의 분노, 연이은 폭설로 깊은 시름에 잠긴 농심, 사립학교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정치권의 대치와 사립학교들의 반발, 진위공방으로 가열되고 있는 이른바 황우석 쇼크,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세밑에 계속되는 사회적 혼란은 한파와 함께 우리의 어깨를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어느 것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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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이희아 프로필 92.10 전국 학생음악연주평가대회 유치부 최우수상 (국제청소년예능연구회) 93. 6 제6회 전국 장애인예술대회 최우수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보건복지부 주관) 94. 5 제7회 전국 장애인예술제 최우수상 (국가보훈처 장관상) 99. 4 제19회 장애인의 날 장애극복 대통령상 (김대중 대통령) 99.12 자랑스런 서울시민상(고건 서울시장)
기획/해설
김지홍 기자
2005.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