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연약한 종이 다시금 간구합니다. 새해에는 주님을 열심히 섬기며 더 사랑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삶에 쫓겨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순간순간 동행하는 삶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우리나라와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보호가운데 붙들어 주시고, 가난과 전쟁으로
비린내와 함께 억척스럽게 버틴 34년 ... "여기가 내 기도현장"시편 23편 영양제 삼아 생활도 전도도 끝까지 열심히 할래요새벽 오히려 미명. 고기를 싣고 부산항을 들어오는 뱃고동 소리, 좌판을 깐 자갈치 아지매들의 고기사라는 외침에 항도 부산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된다. 1876년 개항 당시 주먹만한 옥돌로 된 자갈이 많은 장소에 시장이
할렐루야 지난 한 해 동안도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총회세계선교회(GMS)와 더불어 선교에 동참하시는 이사, 선교사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충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7년은 GMS 안팎에서 선교에 관심이 집중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우선 한 단기 봉사팀이 아프가니스탄 반정부 세력 탈레반에
자전거 조인묵 씨는 사이클 자전거를 손봐야 했다. 아들 윤호가 자전거를 가져가겠다고 했다. 윤호는 출퇴근용으로 자전거 한 대를 살 생각이었는데 문득 우두커니 세워진 아버지의 사이클 자전거가 떠올랐다고 했다. 그러나 인묵 씨는 선뜻 허락하지 않았다. 무슨 용도로 쓰려고 그러느냐,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 게 위험하진 않겠느냐, 한참이나 꼬치꼬치 물었다. 옆에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를 주신 것은 지난해에 부족하였던 것을 반성하고 더 훌륭하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신 삶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하였던 저와 저희 교수들과 직원들, 모든 학생들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신 우리 교단의 모든 목회
새해 초입, 목회현장에도 시작이 주는 새로움이 가득하다. 부흥 100주년의 감격을 넘어 참 된 의미의 부흥을 일구기 위한 목회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목회자의 자성과 헌신, 목회 현장의 요구에 유의한 목회자들의 소리를 모았다. <편집자 주>
외국인 근로자 소망 기도 이름 : 바트자르갈 (몽골, 여, 32세) 다가오는 새해에도 헤어져 있는 몽골의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고 조국 몽골의 경제가 더욱 발전하여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해준 공촌 외국인 사랑방이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평안과 은혜가 총회와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2007년은 기독교계가 많은 시련이 있었던 해입니다. 이런 시련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간절히 찾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올해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교회과 성도들에게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이것은 젊은 청장년들로 구성된 기독청장
교회는 조직체가 아니라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시는 분이 바로 목사입니다. 물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교인의 대표는 장로들이요, 교회의 대표는 담임목사입니다. 그 중 주의 영께서 그 교회로 위임하여 목양하게 하신 위임목사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범적인 목자인 사도 바울은 목사들에게 이런 권면을
(사진: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규 장로)무자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주일학교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흔히 이르기를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이에 더불어 주일학교 교육은 영원한 대계입니다. 이 영원의 대계 안에서 가장 빛나는 해가 되도록 체계적인 교육 대안을 육성하는 2008년이 될
평양대부흥100주년이 되는 2007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회개와 각성을 촉구했던 평양대부흥 운동은 한국 교회가 해야 할 많은 과제를 남겨놓고 한 켠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새로운 100년을 향해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야 할 때다. 사진은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성전건축 중 한 용접공이 불꽃을 일으키며 한 해의 마무리를 힘차게 장식하고 있다.
(사진:가로)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우 수는 약 220만 명에 달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이중 45.2%에 달하는 장애우들이 초등 졸업 이하의 학력이라고 한다. 장애우들이 학령기가 되면, 특수학교들의 입학 정원으로는 대부분 수용이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들
(사진:인물)노들야학 박경석 교장은 욕창으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다. 열띤 논의에 빠져 있던 그에게 최근 장애성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좀 있느냐고 물었다. 대답은 {전무}.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이 그나마 반짝하는 연말에도 이렇듯 장애우들은 철저히 외롭다. 노들야학은 장애우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의 연합체에서 비롯됐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차원에서
아차산이 보이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좁은 인도를 돌아 가파른 언덕 맨 끄트머리에 장애성인들을 위한 야학이 있었다. 눈이 오면 영락없는 썰매장이 될 듯한 길. 정상인도 오르기 힘든 경사로를 10여분 남짓 오르자 (사)정립회관이 보였다. 바로 이 건물 3층에 뇌병변을 앓고 있는 성인 중증 장애우 39명이 면학열기에 빠져 있다. 매캐한 공기, 냉기가 흐르는 복
베트남 부인과 오륜교회서 결혼식2007년 사회분야 뉴스 키워드 중 하나가 [다민족 사회]이다. 그만큼 우리 주위에 외국인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1997년 국내 체류 외국인이 38만 여명이었던 것이 불과 10년 만에 100만으로 늘었다. 외국인이 한국에 머물게 된 이유야 많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0만쌍으로 늘어난 국제결혼. 지난 10월 26일 오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