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섬김 우유 배달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이사장:호용한 목사, 이하 사단법인)이 지난해 하반기 그간 서울에서 시행하던 우유 배달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한 이후 전국 교회와 단체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포스코의 후원으로 포항과 광양에 사는 독거노인 100가구씩에 우유 배달을 시작한 것을 비롯, 강원도 정선과 삼척, 경기도 김포와 구리, 전북 정읍, 경남 밀양 등에서도 지역 교회와 단체들의 협력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우유 배달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23개구를 포함해 전국 3500여
수원 송죽동 송원교회(조경래 목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매해 명절 때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송원교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9월 15일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 200박스를 구입, 장안구청을 통해 수원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자상 한 상자’는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라는 뜻과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물품이라는 두 가지 뜻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담겼다.조경래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교회에게 주신 대사
“6년 전에 GMS본부에 들어오기 전에 21일간 금식기도를 했어요. 미주센터, 선릉힐, 퇴직금반환 소송, 화성요양원 건 등 소위 4대 현안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이사회 임원들과 이사들의 현명한 선택, 그리고 본부 직원들의 수고 덕분에 잘 해결됐네요.”2015년부터 GMS 행정사무총장으로 섬긴 조기산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GMS본부에 들어왔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소회했다. 이사 출신으로 처음 행정사무총장에 선출됐을 때 일부 선교사들 사이에서는 불편한 시각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
우리 사회 고독사 방지 운동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독거노인 섬김 우유 배달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이사장:호용한 목사, 이하 사단법인)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현재 서울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유 배달을 지역 교회들과 협력해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독거노인 섬김 우유 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호용한 목사)에서 시작됐다. 호용한 목사는 지인의 후원으로 옥수동과 금호동에 사는 독거노인 100명에게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유 배달은 옥수중앙교회 교인들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점차
“소년병에게 총 대신 축구공을 쥐여 주고 싶어요.”축구 선교사로 유명한 임흥세 선교사(GMS)가 남수단 아이들에게 축구공 10만개 보내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남수단 축구공 보내기 캠페인은 (사)미래희망기구와 주식회사 낫소가 남수단 체육부와 협약을 맺고 금년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미래희망기구 홍보대사인 임 선교사는 각 교회와 기관들을 찾아 캠페인 홍보에 열심을 내고 있다.“남수단 전쟁 때 8세부터 18세까지의 소년병들이 총알받이로 전쟁에 나갔어요. 전쟁이 잦아들면서 소년병들이 계속 총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니까, 총을 반
총신신대원 80회 동창회가 5월 1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김동관 목사는 “80회 동창회가 교단을 이끌어가는 비전 공동체가 되고, 동창들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동관 목사가 인도했으며, 최기성 목사(직전 부회장) 기도, 이은철 목사(직전 회장) 설교, 김영복 목사(증경회장) 축도, 권혁주 목사(직전 총무)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김태일 목사(계산교회ㆍ사진)가 제59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 총회장에 취임했다. 김 목사는 1월 12일 계산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며 “임원들과 귀한 동역을 이루겠다. 인기총 발전을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인기총은 초교파 연합단체로 인천광역시 내 4000여 교회, 100만여 교인을 대표하고 있다.김태일 목사는 연세대 문과대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기독시민운동협의회(이사장:최수용 장로)가 연말을 맞아 국내 미얀마 교회를 방문해 교인들을 격려했다.협의회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개봉동 소재 미얀마 광진교회(Tean Mang 목사)를 방문해 미얀마 교인 120여 명과 함께 송년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상임총무 윤경원 장로 기도, 이사 이재영 장로 성경봉독, 김진호 목사(기감 증경감독회장) 설교, 최수용 장로 격려금 전달, Tean Mang 목사 인사, 상임이사 장훈길 장로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김진호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
옥수중앙교회(호용한 목사)가 시작한 독거노인 섬김 우유 배달이 서울 시내 2000가구로 확대됐다.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는 지인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옥수동과 금호동에 사는 독거노인 100명에게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하기 시작했다. 다리와 허리의 통증으로 걷기조차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칼슘이 든 우유를 대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이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성동구를 넘어 서울 시내 곳곳으로 우유 배달을 확대했고, 2015년에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이사장:호용한 목사)을 설립했다. 2019년에는 우유 배달
사람은 외양을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그 선한 중심을 기뻐하신다. 그런 면에서 서울 마천동 행복한교회(김학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다. 1991년에 행복한교회를 개척한 김학규 목사는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하심 가운데 2011년 현재의 위치에 4층짜리 교회당을 교인들과 함께 건축했다. 교회당 공간 배치를 할 때 김 목사는 한 가지 다짐을 했다. 다른 부서가 사용할 공간이 부족하더라도, 4층은 온전히 선교관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선교사들이 잠시 한국에 들어왔을 때 마땅히 갈 곳
한평생 선교를 위해 애써 온 시니어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감사를 표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마련됐다.선교사 지원에 힘쓰고 있는 JH사랑나눔재단(이사장:최인경)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조용중)와 함께 12월 10일 서울 양재동 디오디아뷔페에서 제2회 시니어 선교사 위로회를 개최했다. 위로회에는 교파를 초월해 60여 명의 시니어 선교사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했다.위로회를 준비한 JH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최인경 선교사(GMS)는 “기도하며 위로회를 준비했다”며 “동료 시니어 선교사들과 교제하고, 서로 격려하며,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예람(YERAM)153 신학교’가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예람153 신학교는 비즈니스 선교단체인 ‘비전(VISION)153’이 세운 학교로, 교육비와 숙식, 의복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현지인 신학교다.비전153은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신학 교육과 더불어 기계, 농어업, 서비스업 등 각종 교육을 시켜, 그들로 직접 비즈니스 선교를 하게 하는 비즈니스 선교단체다. 예람153 신학교는 4년제 학교로 지난 10월말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대부분은 한국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베트남 현지에서
이레선교회(회장:권대식 집사)가 11월 3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상주지역 교회대항 친선배구대회를 개최했다.이레선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돕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특히 18년 전부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교회마다 활력을 불어넣고, 교회연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회장 권대식 집사를 비롯해 부회장 김성기 장로 최남욱 집사 김교철 집사, 총무 석민 집사 등이 이레선교회 임원으로 섬기고 있다.이날 개최한 배구대회는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내년부터 상반기에는 축구대회를 열고, 하
미전도종족선교연대(UPMA) 이사장 이·취임예배가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참빛교회(박원택 목사)에서 열린다. 예배에서는 김윤하 목사(부천 참빛교회 원로)가 이임하고, 박정곤 목사(거제 고현교회)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UPMA(미전도종족선교연대)는 1993년 설립됐으며, 지난 26년간 미전도종족선교와 전방개척선교를 위해 교회, 선교단체, 선교현장 등 각 선교 주체들을 동원하고 연대함으로써 세계복음화에 기여해왔다.
FIM국제선교회(이사장:천환 대표:유해석)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로부터 책무성평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책무성평가는 KWMA 회원단체들이 정관에 근거한 사업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 격려하기 위하여 KWMA가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KWMA는 9월 18일 직접 FIM국제선교회를 방문하는 실사했다.평가단의 책무성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첫째, FIM은 건강한 선교사 자질 훈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랫동안 FIM선교회는 영국에 선교훈련기관을 두고 언어훈련원과 선교사 훈련원을 운영해 왔으며, 선교사는 파송 받기 이전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