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노회장로회는 제39회 정기총회를 3월 9일 한광교회(차은일 목사)에서 열어, 새 회장에 우재혁 장로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수도노회장로회는 회장 조태구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직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우재혁 장로(한광교회)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우재혁 장로는 회원들의 신앙 성숙을 통해 수도노회 산하 교회를 젊고 역동적인 교회로 이끄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우재혁 장로는 “장로들은 당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담임목사에 협력하면서 성도를 지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에 따라 장로들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지회장:조현석 목사)는 3월 6일 진해 해군교육사교회(문학준 목사)에서 해군병 700기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해군 장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는 100여 명의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전체 장병들을 말씀과 기도로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문학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례식은 오장환 집사 특송,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백웅영 장로 기도, 조현석 목사 ‘천국시민’ 제하의 설교, 세례 집례와 공포, 전 해군군종감 유호근 목사 축사, 심재학 목사(양평읍교회) 축도로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강득상 장로)는 3월 9일 정읍 초강교회(정명근 목사)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서노회 소속 오국종 장로(초강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연합회는 지난 회기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4차례의 순회예배와 회원 단합행사들을 통해 각 노회 남전도회들을 든든히 세우고,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국남전도회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활동들을 펼쳤다.이날 총회에 3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과 보고서를 통해 각종 사업과 재정을 결산하고, 임원진을 개선했다.앞서 개회예배는 오국종 장로 사회
올여름 총회 다음세대는 나와 우리를 교회로 세우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정한 2024 총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주제는 ‘최고의 코치 예수님(벧전 2:9, 부제:내가 바로 교회예요!)’이다.성경 인물 베드로의 삶의 여정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함께 하시고 구원의 선물을 주신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을 깊이 알고 믿으며 나아가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재는 3과에 걸쳐 △예수님이 나를 부르셨어요(예수님이 죄인인 나를 찾아와 부르셨어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해요(예수님이
봄노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봄 노회에서는 교단의 현안 처리와 발전을 위한 많은 헌의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아무래도 총회일꾼 선출이다.아직까지 노회 추대가 되지 않았고 추후 선관위 심의도 거쳐야 하지만 올 노회에서 총회 임원의 경우, 직책마다 복수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뜨겁다.총회 임원을 먼저 살피면 총회장은 김종혁 목사(울산노회ㆍ명성교회)가 무난히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사부총회장은 김동관 목사(동안주노회ㆍ수원안디옥교회)와 장봉생 목사(서울노회ㆍ서대문교회)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찬기 목사(서울북노회ㆍ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대학부 1700여 명의 청년들이 3월 8일 밤을 지새우며 캠퍼스와 일터, 가정의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대학부 청년들을 8일 저녁부터 9일 아침 6시까지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를 진행했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청년들을 보냄받은 제자로 일깨우는 대학부 기도회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자작곡인 ‘주를 더욱 사랑’ 등을 포함해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
“강하고 담대하게 전도 사명을 실천하고 이 산지를 우리에게 주시길 뜨겁게 기도합시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 이하 전국남전련)가 3월 11~13일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제43회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남전련 산하 50여 노회 남전련에서 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3회기 전도훈련대회는 ‘기도와 전도’에 집중했다.먼저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예배 말씀과 격려로 전도사명을 일깨웠다. 오정호 목사는 “전도는 진리의 사람이 주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주님 마음에
총회가 목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모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3월 11일부터 3일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진행했다.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총회전국사모세미나는 ‘사모! 아름다운 동역자’라는 주제 아래 111명의 사모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14번째 개최를 맞는 총회전국사모세미나는 전국의 사모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세미나다. 2009년 처음으로 열린 세미나는 기도와 묵상으로 아침을 열며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저녁에는 말씀과 부흥회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영과 육의
동한서노회 캄보디아선교회(회장:정신길 목사)가 캄보디아 끄랑마깍에 로뎀선교센터를 완공하고, 3월 12일 현지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에는 캄보디아선교회 회원들과 로뎀교회를 섬기는 주연철·신동선 선교사, 현지인 성도 등 23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복 위살봇 캄보디아대학 학장과 GMS 임형철 메콩지부장도 참석해 헌당을 축하했다.헌당예배 설교자로 나선 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장)는 로뎀교회가 물가에 심긴 나무 같은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 목사는 “로뎀교회는 하나님께서 각별한 은혜 가운데 세우셨다. 앞으로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말씀으로 무장시켜야한다는 진단은 정확했고, 효과도 상당했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 제1회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는 참석자들에게 설교자의 사명을 일깨우고, 충성스런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보다 성숙해지기를 기대했다. 목회 15년차인 최범규 목사(성덕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는 교회의 위기이자 저의 위기라고 생각했다. 주일학교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가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 총신대에 장학금 10억원을 기탁했다.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와 성도들은 3월 12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를 찾아 ‘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최종천 목사는 “총신에서 공부를 하며 주의 종으로서 기본을 갖출 수 있었다”며 “마음으로 늘 총신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을 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은 총신대 박성규 총장과 김상훈 신대원장을 비
교계 연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대외협력위가 총회가 연합기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맡은 자리에서 힘써 뛸 것을 다짐했다.총회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가 108회기 제2차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총회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 관련 안건이 주를 이뤘다.먼저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강동규 목사)가 회원교단에 전문위원 파송을 요청해 옴에 따라 총신대 김정열 교수(중독재활상담학과)를 추천하기로 했다.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는 현재 청소년 중독을 주제로 세미나를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3월 7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선교사 임명식을 갖고, 10명의 장기선교사와 1명의 명예·순회선교사를 허입했다.GMS는 GMS선교사훈련 과정을 마친 김재호·김영숙(캄보디아) 송근수·박은주(AX) 이정헌·김옥명(필리핀) 이주미(파라과이) 정다니엘(필리핀) 정두환·이성애(캄보디아) 선교사를 GMS 장기선교사로 임명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또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를 명예·순회선교사로 임명하고, 그간의 목회와 선교 경험을 곳곳에서 나누도록 했
제108회 총회에서 교단 신학과 신앙의 정수가 담긴 이 채택됐다. 신학부(부장:송유하 목사)가 오는 4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선언문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김길성 이풍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세미나는 1차로 4월 22일 오전 10시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열린다. 서울 서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2차 세미나는 중부 영남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7일 대전에서 열린다. 현재 개최 장소를 섭외하고 있다. 3차 세미나는
“그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생명 보호를 위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3월 8일 총회회관에서 낙태 및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갖고, 생명존중 가치의 소중함을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회로 확산시키자고 주창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상원 교수(전 총신신대원)는 낙태와 의사조력자살, 자살예방과 유가족 돌봄 등 생명윤리 관련 이슈에 대해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그는 먼저 낙태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살인행위로 규정해 형사 처벌하는 형법상의 낙태에 대해 헌법불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