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총회에서 교단 신학과 신앙의 정수가 담긴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 및 해설>이 채택됐다. 신학부(부장:송유하 목사)가 오는 4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선언문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김길성 이풍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1차로 4월 22일 오전 10시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열린다. 서울 서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2차 세미나는 중부 영남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7일 대전에서 열린다. 현재 개최 장소를 섭외하고 있다. 3차 세미나는 제주도 동홍교회(박창건 목사)에서 7월 1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학부 임원들은 8일 회의에서 이같이 세미나 내용과 일정을 결정했다. 총회에서 위임받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속의 행위언약 사상에 대한 연구’는 6월 17일 총회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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