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천호 목사에게는 2남 1녀의 자녀가 있다. 그 가운데 IT 회사 '아리스'로 미국 재계의 주목을 끌었던 차남 폴 송과 장남 존은 송목사의 신앙적인 삶의 증거다. 폴송은 현재 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APEC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딸 캐론은 현재 목회자의 사모로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폴 송은 "나는 비즈니스 맨으로 한때 성
아름다운 사람들
노충헌
2003.11.13 12:00
-
마태복음 18장 21절 이하에는 1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가 나온다. 그 말씀에 따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에게 어마어마한 빚이 있었는데, 그것을 값없이 탕감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은혜에 감격하여 빚을 갚는 심정으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미국 훼드럴웨이선교교회를 25년간 섬기면서 아름다운 목회자로서의 삶을 보여준 송천호 목사(66)는 1만
아름다운 사람들
노충헌
2003.11.13 12:00
-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김범일 장로는 특히 한국 교회의 선교 방향과 관련해 몇가지 제언을 하고 싶어했다. 무엇보다도 현재 한국 교회가 선택하고 있는 도시중심·물량 위주의 선교 방향에서 농촌중심·자립기반 마련 선교로 방향을 선회했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아시아 국가들은 불교나 회교국에 농업을 기반으로 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발을 불러일으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11.07 12:00
-
△필리핀 가나안농군학교화산재로 뒤덮인 필리핀의 불모지 팜팡가지역에 1999년 설립. 농촌 지도자 양성과 지역 어린이 교육, 미자립 교회 지원, 빠갈랑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역과 농업기술 보급, 지하수 개발, 주택개량 사업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해외 가나안농군학교의 자립형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적 중추기관으로 필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11.07 12:00
-
가령,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는 사람에게 전도를 해야할 경우 말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아마도 먼저 먹을 것을 주어 상대방이 허기를 면하게 한 다음에 복음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영의 양식’이 보다 중요하지만, 굶주린 사람에게는 ‘육의 양식’이 선결과제가 될 수 밖에 없다.▲‘물고기 잡는 법’이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11.07 12:00
-
조범현 감독 내조자 성상희 전도사한국시리즈 6․7차전을 sk 와이번스 조범현 감독의 내조자인 성상희 전도사(44)와 함께 지켜봤다. 숨죽이며 야구를 관람하던 그는 sk가 결국 패하자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로 대신했다. 지금의 영광도 하나님의 순전한 역사라는 말도 덧붙였다."제 남편이지만 조 감독이 대견스럽습니다. 최종 7차전을 앞두고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
강석근
2003.10.27 12:00
-
박스 1- 남성합창단 주요 연혁1973년 "최고의 수준으로 최고의 찬양을 하나님께"라는 표어를 가지고 1학년 학우 17명이 남성합창단 창단1979년 5월-전국 대학교 합창 경연대회 참가 우수상 수상 7월-제1회 전국순회 합창 선교공연 10월-제1회 정기연주회1984년 11월- KBS TV '종교음악' 프로그램 출연1986년 9월-근로청소년을 위한 선교공
아름다운 사람들
노충헌
2003.10.20 12:00
-
기념식이 열리던 9월 5일 63빌딩 국제회의장.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사회복지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포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 가운데 국민포장을 수상한 전익준 장로(사당종합사회복지관장)가 눈에 들어왔다. 90년대 정신지체아를 위한 복지 활동으로 간간이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저는 이런 상을 받을만한
아름다운 사람들
박민균
2003.10.07 12:00
-
서울 청담동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건물 1층에는 상설 바자매장이 하나 있다. 옷가지, 가구, 유아용품 등 온갖 중고품들로 빼곡하게 차있는 이곳의 이름은 ‘행복한나눔’ 얼마전까지는 ‘생명창고’로 불렸다. 각종 재활용품과 중고품들로 가득차 있는 이곳의 이름이 행복한나눔이라는 것은 다소 의아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곳이 그동안 어떤 일을 해왔는지를 안다면 바로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09.29 12:00
-
현재 행복한나눔의 대표는 고은아 권사(57·예능교회). 지난 7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급 스타로 은막을 누렸던 그는 이제 재활용품을 통한 이웃사랑에 진력하고 있다.고 권사가 행복한나눔의 대표를 맡은 것은 올해 2월. 국제기아대책기구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거의 8년여 동안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그였지만 섬김과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09.29 12:00
-
행복한나눔의 모델이 된 옥스팜(Oxford Community for Famine)은 1942년 영국에서 설립된 국제 빈민구호단체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 옥스퍼드의 주민들이 나치 치하에서 고생하는 그리스인들을 돕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처음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품 가게에서 출발했지만 전쟁이 끝난 뒤에는 벨기에 등에서 전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09.29 12:00
-
서울 천호1지역 지대장을 맡고 있는 조천우 목사(동신교회)는 인근 교회 목사님의 권유로 기독범죄예방순찰대 지대장을 맡게 됐다.“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순찰대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목회와 순찰활동을 병행해야 하니 좀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보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조 목사는 청소년들의 과격한 폭력이 자주 언론에 오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09.19 12:00
-
순찰대장을 맡고 있는 이성식 목사는 벌써 5년째 지역순찰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교회 앞에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사무실까지 갖춰놓고 순찰 활동에 열심인 이 목사는 교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순찰을 돌다보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곤 합니다. 한번은 순찰차를 몰고 지역순찰을 돌고 있는데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09.19 12:00
-
이들이 나타나면 으슥한 골목을 배회하던 불량배들은 슬쩍 꼬리를 감춘다. 경광등을 번쩍이는 순찰차가 멈춰서면 간절히 도움을 청하던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화색이 돈다. 멋진 경찰모자와 단정한 흰 상의 제복에는 순찰 마크가 선명하다. 경찰관? 아니다. 이들은 순순한 민간자원봉사자, 목회자와 평신도들로 구성된 기독범죄예방순찰대(대장:이성식)이다.?경찰력의 공백, 우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홍
2003.09.19 12:00
-
베데스다 음반은 현악기를 중심으로 각각의 곡들의 특성에 맞게 클라리넷, 피아노, 기타가 앙상블을 이룬 연주곡들을 담고 있다. 연주곡 7곡과 노래 5곡 총 12곡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악 4중주단의 색깔과 음색에 맞게 편곡을 시도했으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오 신실하신 주,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여.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
아름다운 사람들
김지연
2003.09.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