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정기회서 만장일치 허락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가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에 추천됐다.

강북노회(노회장:이찬영 목사)는 4월 11일 경기 양주시 덕계교회(이찬영 목사)에서 제61회 정기회를 열고, 53~54회기 노회장(당시 경기북노회)을 역임한 육수복 목사를 차기 총회 임원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정치부의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의 건’ 보고를 받은 노회원들은 박수로 만장일치 추천을 허락했다. 노회장 이찬영 목사는 “노회가 분립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총회 임원 후보를 낼 수 있어 감사하다.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가는 것은 노회의 자랑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며 육 목사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격려했다.

육수복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만장일치로 적극 지지해준 만큼 출마해 깨끗한 선거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총신신대원 83회로 1997년 전곡충현교회를 개척해 26년째 섬기고 있다. 총회 주요 활동으로는 101회기 총회전도부장, GMS 이사, 총신대 운영이사, 총회부흥사회 37대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총회 헌의부 서기와 총회은급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