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노회장 강문수 목사가 총회회록서기 후보로 추천 받은 전승덕 목사(사진 왼쪽)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서대구노회장 강문수 목사가 총회회록서기 후보로 추천 받은 전승덕 목사(사진 왼쪽)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서대구노회(노회장:강문수 목사)는 제74회 정기회를 4월 4일 대구 설화교회에서 열고 현 총회 부회록서기인 전승덕 목사(설화교회)를 제108회 총회 회록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전승덕 목사는 옥포본리교회 당회장 김영종 씨가 제출한 관련 청원 건에 대해 노회원들이 전원 찬성으로 가결함에 따라 회록서기 후보 추천을 받았다. 서대구노회는 1년 동안 부회록서기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한 전 목사가 회록서기로서도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전 목사는 “한 회기 동안 총회임원으로서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제108회기 또한 주님의 은혜 중에 열심히 섬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화합하는 총회, 질서 있는 총회에 역점을 두고 맡은 역할을 차질 없이 감당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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