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하나 됨 확인하고 민족화합과 남북통일의 비전 깊이 새겼다”지난 6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6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만났다. 50주년 기념대회는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희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고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이 말씀을 전했다. 또 기념대회에는 50년 전 집회를 사모하는 7만여 명의 성도들이 성별과 연령, 교단과 지역을 초월해 한데 모여 하나 됨과 믿음의 계승을 다짐했다. 오정현 목사에게 50주년 기념대회의
약대중앙교회(이세광 목사)는 6월 11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교단 기관지이며 정론지로서이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원했다.이세광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이종은 장로(약대중앙교회)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의 설교, 교회의 문서선교 헌금 전달, 신문사의 문서선교 현판 증정, 기독신문 소개와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김정설 목사는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이란 제목으로 “인생을 살다보면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
의정부 광명교회(최남수 목사)가 6월 9일 기독신문에 2000만 원의 선교헌금을 희사했다.최남수 목사는 당일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독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최남수 목사는 “기독신문은 교단의 기관지로서 교단의 신학을 지키며 교단의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사명을 수행해왔다”면서 “지금도 기독신문을 보며 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태준호 장로는 “기독신문은 지난 회기 총회구조조정이라는 위기 상황
‘최초신자 성명 주점(여 기생) 콩케이(술장수) 박산 함씨(떡장수) 박학업-현 생존자 86세.’1956년에 작성된 여수제일교회 연혁은 이런 충격적인 기록으로 시작한다. 도저히 교회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신앙공동체를 시작한 주역이었던 것이다. 특히 ‘주점’이라는 성명에 기생이라는 직업으로 기록된 인물, 본명이 김암우인 그녀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김성천 원로목사는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라합이라는 인물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여리고 기생이었던 그녀의 도움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이 시작되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매계교회(박종남 목사)가 위치한 정읍시 태인면 매계리는 현재 조그만 시골마을에 불과하지만 예전에는 정읍 보림면의 소재지로서, 전주 정읍 장성 광주 목포를 잇는 길목 역할을 했다. 자연히 선교사들이 즐겨 이용하는 복음의 통로로서도 활용되었다.미국남장로교 7인 선발대 중 한 사람인 루이스 테이트(한국명 최의덕) 선교사가 전주서문교회와 김제 금산교회를 거쳐 정읍까지 내려와 사역하는 데에도 매계교회는 중요 거점이 됐다.하지만 매계교회가 세워진 배경에는 한국인 스스로의 역할이 더 크게 작용했다.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다가 큰 좌절을 맛본 정읍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교회들이 기독신문과 함께 복음 전파 사역의 선봉에 섰다.인천노회 백령시찰 소속 교회들은 5월 24일 인천 옹진군 백령중앙교회(김병수 목사)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함께 드렸다. 이날 백령중앙교회를 비롯해 가을교회, 두무진교회, 백령한사랑교회, 사곶교회, 연지교회, 장촌교회, 중화동교회, 진촌교회, 화동교회 등 10개 교회 성도가 모두 모였다.예배는 백령시찰장 박윤환 목사(화동교회)의 인도로 박준혁 장로(백령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기독신문사 직원 일동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세월을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이재훈 목사(예장통합 온누리교회) 등 목회자 3인이 온누리교회 목양실에 모였다. 함께한 시간 내내 유쾌한 웃음을 멈추지 않는 이들. 세 목회자의 공통점은 팀 켈러 목사가 미국에서 시작한 도시 선교 운동을 한국에서 이끄는 목회자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모두 (사)복음과도시의 이사들이다.“복음과도시는 팀 켈러 목사가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도시 선교 운동을 지향합니다. 교회가 사라진 대도시에 교회를 개척한 역설의 도전은 주지하듯 복음 생태계 운동이 도시에서 가능함을 보여준 놀라운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5월 21일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에서 제25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복음 전파 사명에 최선을 다해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교회 설립 70주년을 맞은 대전남부교회는 오랜 시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가올 70년을 한국교회와 세상을 믿음으로 섬기는 데 더욱 힘쓰기로 결단했다.이경미 찬양사(기독신문 전속)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이광오 장로(대전남부교회)의 기도, 류명렬 목사의 성경봉독,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정설 목사의 ‘풍랑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 주최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5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본 지면에서 이번 세미나의 강의들을 요약 소개하고, 한국선교 14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향후 선교적 과제들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로 삼는다. 최초의 개신교인 이수정이 받든 조국복음화의 사명[제1강] 이수정과 한국선교 140주년(신종철 교수·아신대)이수정이라는 인물을 한국선교 140주년이라는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그야말로 ‘한국기독교 선교의 개척자’이기 때문이다. 이수정은 1883년 4월 29일 일본 동경 로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5월 14일 익산서두교회(박상철 목사)에서 제24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이날 예배를 통해 “교단지로서 총회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상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김영식 장로(익산서두교회)의 기도,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의 설교,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익산서두교회의 선교헌금 전달, 기독신문 현판 증정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125년 역사를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 직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서노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해 달라며 기독신문사에 선교후원금을 전했다. 전서노회장 김종전 목사는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기독신문과 협력해 지원사역을 펼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전서노회는 총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구호헌금을 모금할 때 산하 교회들에게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전국 교회에서 구호헌금이 답지했고, 총회는 모금을 조기 마감했다. 전서노회 선교부 이성우 목사는 “전서노회 소속 12교회에서 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1990년대 들어서며 참석 인원이 2000명대로 크게 증가했다. 2012년 제49회 기도회에서 6500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5월 14일 부산 수영로교회에 모여 10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100년을 기도로 준비했다.목사장로기도회가 처음부터 대규모 집회는 아니었다. 목회자들이 모여 처음 기도했던 1964년은 참석자 자료가 없다. 공식적으로 ‘목사장로기도회’로 명명된 1965년 2회 기도회는 290명, 3회 350명에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4월 30일 광주중앙교회(석찬영 목사)에서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헌신을 다짐했다.석찬영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청년부 찬양팀의 찬양, 서승택 장로(광주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상현 목사(목장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김상현 목사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란 제목으로 천국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은 천국”이라면서 “천국과 내세에 대한 신앙은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 일이고, 이 세상에
“하나님께 가장 이쁨 받는 딸, 박조은입니다.”얼마 전 마친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방어율 1위(41.5%), 세이브 2위(288개)로 맹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광주도시공사의 주전 골키퍼 박조은 선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이렇게 소개했다. 5월 3일 재개되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잠시 휴가를 얻은 박 선수와 그의 아버지 박승남 목사가 담임하는 후암교회에서 만났다.실패와 방황, 그 속에서 깨달은 하나님의 계획16세의 나이로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연령별 대표를 역임한 박조은 선수는 2016년 신인 드
“개혁신학을 전하는 언론으로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한 사명을 소신 있게 감당하고 비기독교인과 초신자들도 신문을 기꺼이 볼 수 있게 하는 콘텐츠들을 개발해 주기를 바란다”.주산교회 담임 배현수 목사는 4월 23일 동 교회에서 열린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에서 “기독신문을 최선을 다해 섬기고 기독신문을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이같이 기원했다.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22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가 전북 부안군 주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김정설 목사는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이란 제목으로 “우리 인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