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교회, 기독신문 부흥예배 드려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5월 21일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에서 제25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복음 전파 사명에 최선을 다해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교회 설립 70주년을 맞은 대전남부교회는 오랜 시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가올 70년을 한국교회와 세상을 믿음으로 섬기는 데 더욱 힘쓰기로 결단했다.

이경미 찬양사(기독신문 전속)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이광오 장로(대전남부교회)의 기도, 류명렬 목사의 성경봉독,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정설 목사의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 후에는 기독신문 홍보 영상 시청, 기독신문 소개, 대전남부교회의 선교후원금 전달, 기독신문의 문서선교 현판 증정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서는 이경미 찬양사의 인도 아래 합심 기도의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남부교회 성도들과 기독신문 임직원들은 ‘기독신문의 문서선교 사명 감당’, ‘대전남부교회의 부흥과 역동적인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태준호 사장은 “오늘부터 대전남부교회와 기독신문은 기도의 동역자가 됐다”면서 “총회장을 두 분씩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대전남부교회가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류명렬 목사는 “기독신문은 교단의 기관지로 교단과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58년 역사를 통해 증거해왔다”면서 “교단이 잘 될 때 남부교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기독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남부교회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박요한 황승기 목사를 총회장으로 배출했다. 현재 담임 류명렬 목사는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 서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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