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가 8월 26일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린다.이번 기념대회의 주제는 ‘하나님 앞에, 역사 앞에-다시 세상의 희망으로’이다. 한국 장로교회의 뿌리가 하나라는 점을 되새겨 교단 연합을 도모하여 미래를 열어가고, 다시 세상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공동대회장은 예장합동 배광식 총회장,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맡았다. 준비위원장은 예장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다.이번 기념대회에는 예장합동 목회자와 성도 150명을 비롯해 장로교단에서 총 1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고영기 목사)가 출범했다.예장합동 등 장로교단들은 오는 8월부터 총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를 총괄하는 준비위원회가 장로교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출범예배를 드렸다.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장 총회장 김은경 목사 기도, 예장개혁 총회장 김기남 목사 설교,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코람데오 신앙’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사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선한 연합운동으로 태동한 ‘대한민국 피로회복’이 두 번째 시즌까지 성료했다.‘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시즌은 당초 성탄절부터 부활절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올해 초 급격히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에 어려움이 뒤따르면서 6월 5일 성령강림절까지 일정을 연장했다. 반년 가까운 기간 모두 1만225명이 헌혈을 시도해 8475명의 인원이 완료했으며, 더불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 및
척박했던 이 땅에 복음의 빛을 전했으며 세계 교회사에 유래 없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끈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했다. 예장합동 등 장로교단들이 손잡고 준비위원회를 조직하여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8월 26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린다.이번 기념대회는 장로교회의 뿌리가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한편, 각 교단의 연합을 도모하고 장로교회의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준비 중에 있다. 공동대회장은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
기나긴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모처럼 대면으로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렌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가 2022 여름성경학교 수련회를 위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5월 21일 서울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700명 이상의 주일학교 지도자들과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요한복음에 나타난 일곱 가지 표적’(요 2:1~11)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콘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송 목사는 “표적은 무
기나긴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3년 만에 교회교육의 꽃인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모처럼 대면으로 가능해질 것이라는 가능성과 함께 교회들의 여름사역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총회공과를 개발해 전국교회에 보급하는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여름사역에 사용할 공과를 내놓았다. 올해는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고후 5:17)이 주제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뉴노멀(New Normal)을 표방하며 각자 생각을 기준 삼아 나아가는 이때, 총회교육개발원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새롭게 할 영원한 표준이신
경기수원노회 경기수원노회는 제63회 정기회를 4월 18일 진흥교회에서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정기회 현장에서 총회장로부총회장 노병선 장로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와 더불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노회장:박충권 목사(진흥교회) 부노회장:송민하 목사 기노진 장로 서기:신성만 목사 부서기:이제환 목사 회록서기:여한연 목사 부회록서기:이광희 목사 회계:최상복 장로 부회계:손근식 장로 ▲총회총대:박충권 강석희 현동성(이상 목사) 노병선 김정래 우제훈(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강석희 목사 ▲기독신문이사:김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 땅을 향한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이 부활절을 맞아 더욱 빛을 발했다.사귐과섬김, 피란민 및 선교사 지원사귐과섬김(공동대표:이규현 목사, 유기성 목사, 주승중 목사)은 4월 14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7억 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충현교회(한규삼 목사)를 비롯해 사귐과섬김에 참여하는 15개 교회에서 마련했으며, 후원처는 기독NGO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크리스 위크스·이하 사마리안퍼스)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
대형교회들이 뜻과 마음을 모아 사회적 책임활동에 나섰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아동들을 비롯한 이재민들 그리고 교회들을 위해 3억원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한국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인 사귐과섬김(공동대표:이규현 목사, 유기성 목사, 주승중 목사)은 4월 7일 서울 여의도동 월드비전 본사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와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와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 등 사귐과섬김 15개 교회에서 산불피해 교회, 아
코로나 이후 지난 2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최대 절기 ‘부활절’을 지키는 데에도 많은 제약이 따랐다. 예배당에 함께 모여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도, 부활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달걀을 나누는 일도 어려웠다. 코로나 3년차인 올해 부활절 교회의 풍경은 과거의 모습을 어느 정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뿐만 아니라 부활 신앙을 회복하는 한국교회 원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부활절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명’을 키워드로 하는 세 가지 실천을 꼽았다.십자가 사랑
2년 여의 코로나 팬데믹은 한국선교계에 말 그대로 전대미문의 충격이었고, 많은 어려움을 안겼다. 코로나로 37명의 선교사가 순직했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16차례나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했다. 그런 가운데도 한국선교계를 섬기고 응원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귀국 선교사들에게 자가격리 숙소와 안식관을 제공하고, 소천한 선교사 유족들을 위해 지원금을 보내주고, 선교지에 절실한 산소발생기를 보내기도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 이하 KWMA)는 2월 21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코로나19 선교사 위기 지원에 대한 감사예배를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1월 6일 충현교회에서 1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배광식 총회장은 4월 10일에 열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 야외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 총회장은 “서울 소재 스포츠 경기장 등 장소를 물색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종교단체 대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교단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감안해 총신대 신학대학원이 있는 양지캠퍼스에서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총회임원회는 총회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규칙부가 1월 18일 소집한 실행위원회를 거쳐 상정하면 선거 일
총회(총회장:배광식 목사)가 1월 6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신년기도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새해 시작을 기도로 힘차게 출발했다.▶관련기사: [신년기도회 현장스케치] 관례 깬 기도의 자리 뜨겁고 신선했다신년기도회에는 전국 노회장, 상비부장 및 특별위원장, 산하 기관장,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새로운 변화와 교회의 부흥을 경험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이날 신년기도회는 신년하례회로 새해 사역을 시작했던 전례를 깨고 3시간 동안 기도회로 진행한
팬데믹 위기 역전시킬 하나님의 섭리 교회·민족 부흥 기대케 해3. 목회적인 측면스코틀랜드에서 탁월한 기도 목회로 부흥을 주도했던 목회자는 로버트 맥체인이었다. 맥체인은 19세기 초 영국 청교도 중의 한 사람으로서 탁월하게 하나님과의 교통의 진면목을 보여준 인물이었다. 역사가들은 그의 삶을 조명한 후 완전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순종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런 순종과 헌신을 목회의 신조로 삶았던 맥체인이 강단에 서는 순간부터 벌써 청중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하니 그 얼굴에서 비춰지는 거룩과 영광의 빛이 어느 정도였는지
‘크리스마스’하면 화려한 불빛의 장식과 길거리에 울리는 캐럴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하얀 눈도 내려주면 더 없이 좋은 분위기가 조성된다. 크든 작든, 도시든 농촌이든, 교회는 최고의 명절 분위기를 잔뜩 띄우고, 어린아이들은 모처럼 신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도 충현교회 유년시절 예쁜 옷 입고, 이런저런 재롱을 떨며 노래하고 춤추던 일이 생각난다.요즘은 예전 같지 않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잔뜩 위축된 분위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역시 회색빛으로 보인다. 언제부턴가는 저작권 문제로 길거리의 캐럴소리도 사라졌다.전 같지 않은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