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8) 최근 우리 사회에 대두된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우리나라의 사회안전망은 비교적 튼튼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치안도 괜찮고 교통과 의료를 포함한 사회적 인프라가 선진적입니다. 특별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도 성공적으로 방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최근 지난여름 폭우를 비롯해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한국교회가 세상에서 비판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삶 속에서 거룩의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왜 한국교회는 거룩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구원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구원을 이루고 있는 중입니까?위
경건의 말이 믿음을 완성시킵니다“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약 3:10) 우리 인간은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능력 중 하나가 동물들을 길들이는 것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 원래는 무서운 동물입니다. 그런데 그 사나운 개를 얼마나 잘 훈련시킵니까. 이런 책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샌디에이고의 시월드(Sea World)에 갔습니다. 바다의 강력한 포식자인 범고래가 조련사의 노련하고 애정 어린 손길에 의해 고객들에게 멋진 쇼를 선사하는
행동 없는 믿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 2:22) 하나님 나라의 기둥과 같은 중심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전부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은 하나님 나라에 있어서 참 중요한 주제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이렇게 설명합니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살전 1:5)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며(히 11:6), 구원도 불가능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믿음이 어디에 근거했는지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믿음에는 확실한 두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첫째, 객관적 근거인 ‘말씀’입니다.객관적이라 함은 ‘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막 4:40) 세상 모든 사람들은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의 다른 말은 ‘전제’입니다. 과학자도 전제(믿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제가 다를 뿐 모두 믿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외계인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전제(믿음)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외계인의 존재가 없다고 전제하기에 그러한 주장들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이와 마찬가지로 신이라는 존재를 인정하는 부류가 있고, 인정하지 않는 부류가
어떠하든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자에게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함을 명토 박아 말합니다. 어떤 믿음을 말하는 것일까요? ‘믿음장’으로 알려진 히브리서 11장은 독특한 구성으로 그 믿음을 설명합니다. ‘믿음’이란 단어가 무려 26회나 언급됩니다. 믿음으로 살았던 신앙의 선배를 16명이나 등장시켜 당시 독자들에게 절실했던,
서로 용서하는 것이 복음의 실천입니다“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몬 1:16 상)빌레몬서는 사도 바울이 개인적으로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입니다.여기에는 중요한 세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어떤 잘못을 해서 용서를 구해야 하는 사람 오네시모입니다. 또 한 사람은 용서를 베풀어야 하는 사람 빌레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은 두 사람을 화해하도록 중재하는 바울입니다.먼저 바울을 보면 지금 바울은 갇힌 자가 되어 있습니다. 1절, 9절, 10절에 “갇힌 자”라는 말을 사용합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벧후 1:10)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추수함에 중요한 것은 바로 열매입니다. 농사가 잘되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열매가 적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있고, 나쁜 열매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열매의 속성입니다.여러분은 신앙생활 하면서 어떠한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까?성경에서 ‘열매’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성령의 열매(갈 5:22)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총 9가지로
시대를 읽고 길을 여는 지도자가 되십시오“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 12:32) 역대상 12장은 다윗이 유다 남쪽 시글락으로 도피했을 때 수종 든 용사들(1~22절)과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헤브론에 모인 용사들의 명단(23~37절), 그리고 헤브론에서의 즉위식(38~40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대기 저자(에스라)는 다윗이 시글락에 있을 때 모여든 군대를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고 언급했고(22절), 헤브론으로 찾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히 6:9) 어떤 청년이 제게 물어봤습니다. “목사님, 반드시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구원 받나요?”이 질문을 받고 ‘구원의 확신과 구원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 받지 못하는 걸까?’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교회에서 구원의 확신 여부를 물어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원은 가장 기본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며,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것과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수많은 사고들이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개인의 잘못보다 타인의 잘못에 의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고, 심지어 사망사고까지 이어집니다. 저도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갑자기 어떤 사고를 당해 죽게 될 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당신은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
서로 협력하는 아름다운 총회를 보여줍시다“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행 15:17) 유대로부터 내려온 자들이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가르친 것(1절)이 발단이 돼 예루살렘 공의회가 개최됐습니다.그리고 예루살렘에 모인 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현상 그대로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변론’(7절) 즉 진지한 논의와 격렬한 논쟁을 통해 아름다운 결론을 도출해 냈습니다.제일 먼저 베드로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가이사랴의 고넬료 가정이 복음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요즘 대학생활은 낭만이 없다고 합니다. 성적과 취업에 발목이 잡혀 예전만큼 대학생활을 즐기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성인으로서 보다 자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은 대학 생활의 즐거움이자 유익입니다.그리스도인 청년들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그 중에서 본인이 원해서 또는 추천에 의해서 기독교 동아리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추천을 받아 유명한 기독교 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했습니다.
하나님 뜻 찾는 성숙한 총회 위해 기도합시다“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행 15:9)해마다 9월이 되면 교단 내의 온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매스컴들이 교단 총회에 대해 지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또한 함께 기도하는 달입니다. 제108회 총회에 참석하는 총대들과 지교회의 모든 성도가 말씀이 교훈하는 바를 잘 깨닫고 실천하기를 바라며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산에서 길을 잃으면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가는 것이 원칙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초의 총회가 무엇 때문에, 어떻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