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회(GMS)가 10월 22일 GMS선교본부 예배당에서 이사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GMS 임원 및 증경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서 이임하는 김정훈 전 이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 이성화 이사장의 사역을 축복했다.1부 예배는 GMS이사회 서기 최상호 목사의 사회, 부이사장 김미열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서정수 목사의 성경봉독, 부천서문교회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선교의 프
“현존하는 북한은 하나인데,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은 너무 다양합니다. 북한을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 시각과 생각대로 북한을 바라보기 때문이지요.” “북한에 대한 이해와 함께 판단기준도 중요합니다. 이념이 아닌 성경에 비춰서 북한을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고민해야 합니다.”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가 국내 교단 신학교 중 최초로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을 개설했다.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뤄가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 사명을 위해 전임 교수로 하광민 박사와 채경희 교수가 임명받았다. 총신대학교 사당캠
총회세계선교회(GMS)는 2500여 명의 선교사와 790여 명의 이사들이 탑승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땅끝까지 항해해 가는 선교의 거함과 같다. 지난 9월 3일 GMS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간 GMS호를 이끌어갈 선장이 된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에게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사역 방향을 들었다. ▲취임 일성에서 선교지와의 소통을 강조하셨습니다.=GMS는 군대로 말하면 병참기지와 같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절박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면 GMS는 행정서비스를 하는 기관에 불과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오래된 타이어(옷)를 새로 갈아입는 것(Re+tire)을 ‘은퇴’(retirement)라고 한다면 이제 저는 한 무대에서 다시 일상으로 또는 새로운 무대로 나아갑니다. 인생 삼모작을 계획하기에 설렘이 앞섭니다.”심상법 교수(총신대신대원 신약신학)가 2020년 1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심 교수는 1995년부터 교편을 잡은 이래 25년 여를 사역하면서 올바른 성경해석이 성경적 설교와 신학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에 대한 연구에 주력했다.심 교수는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며 가르쳐왔던 것은 성경해석학으로 해석역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영구 장로)가 한국에 장기체류 중인 베트남 코람신학교 학생들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선물했다.전국남전도회 임원들과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기수 장로) 임원들은 10월 10일 전주 더온누리교회에서 마련된 베트남 신학생들의 찬양발표회를 함께 관람한 후, 전주팔복교회(조광훈 목사)로 자리를 옮겨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코람신학교 학생 23명은 유원식 선교사의 인솔로 올해 2월 한국교회 견학차 내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길이 막혀 현재까지 국내에 체류해왔다.게다가 당초 예매해둔 항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가 제23회기 들어 첫 번째 선교사 임명식을 거행하고 선교사명 완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10월 8일 GMS선교본부에서 열린 임명식에서는 장기선교사 6가정 12명을 비롯, 총 10가정 16명의 신임선교사가 임명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임명식에서는 GMS증경이사장인 김재호 목사가 명예순회선교사가 되는 등 원로 목회자들이 선교사 임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호 목사는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총장 사역을 할 예정이다. 또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도 GMS명예선교사가 됐다. 길 목사는 성경강의 및 신
“총신은 총회의 자식이다. 정치가 아닌 학교를 위하는 이사를 파송할 것으로 믿는다. 총신의 재정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총신대학교 역사에 잊을 수 없는 9월 18일. 총신대학교에 임시이사가 파견된 날이다. 꼭 2년 만인 2020년 9월 18일, 총신대 임시이사들은 사실상 마지막 이사회를 열었다. 이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9월 28일 회의를 열고 ‘총신 정이사 체제’ 절차를 진행한다. 빠르면 11월에 총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로 구성한 총신재단이사회를 출범할 수 있다.이재서 총장이 9월 18일 총신대 사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9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관을 통과시켰다.이날 통과된 정관에 따르면, 총회교육개발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산하기관으로써 모든 사업과 업무는 총회의 지도와 감독을 받는다. 또 “총회교육을 통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따라서 장로교 신앙과 삶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것과 성경의 모범을 따라 사명과 역할을 다하는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고 규정했다. 더불어 특별히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중요한 목적으로 삼는다고 명시했다.또 이사회의 구성을 15명 이내
코로나19가 안개와 같이 전세계를 뒤덮은 가운데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가 제23회기 활동을 시작했다.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지난 9월 3일 총회에서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상황이어서 염려가 많이 된다”면서도 “소명감을 잃지 않고 선교지와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면 지상명령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9월 18일 월문리 GMS선교본부에서 열린 제1회 실행이사회에서도 이성화 이사장이 제시했던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방향이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잘 드러났다.선교지와 소통 우선GMS는 사업계획에서 기존에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 제23회기 제1회 실행이사회가 9월 18일 월문리 GMS선교본부에서 열렸다. 이사들은 사업 및 예산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선교의 결실을 맺기 위한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나가기로 결의했다.회무처리에서 이사회 임원들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예년에 선교지에서 진행했던 선교사 회의 등을 화상으로 실시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지난회기에 이미 화상회의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부연했다. 또 수시로 선교지의 상황을 듣고 본부와의 협력 선교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힘쓰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심재옥 권사, 여전련)가 9월 15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제85회 총회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명령에 따라 33명의 회원이 대표로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여전련 신임회장으로 전임 회계였던 심재옥 권사가 추대됐다. 심 권사는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예배조차 자유롭게 드리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중직을 맡게 되어 떨리고 두려운 마음이지만, 임역원들과
필리핀 김상천 선교사필리핀 주재 김상천 선교사(김제 예수사랑교회 파송)가 9월 12일 오후 6시 35분 지병으로 소천했다. 향년 61세. 김 선교사는 2016년 필리핀에 파송되어 교회개척 등의 사역에 힘써왔다.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 입관예배는 9월 14일(월) 오전 11시 30분, 발인예배는 9월 15일(화) 오전 8시에 드린다. 하관예배는 9월 15일(화) 오전 9시 50분 벽제화장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장지는 김제 수목장이다. 연락처:010-6427-9135(가족)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가 9월 10일 월문리 선교본부에서 제23회기 첫 임원회를 갖고, 소통과 협력에 더욱 힘써 세계선교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를 통해 “제23회기를 출발케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IMF 때보다도 상황이 중한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GMS 이사회 임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선교현장과 잘 소통한다면 역동적인 사역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총회 후 일주일만에 열린 임원회였지만 임원들은 새회기 예산안과 사업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가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 목사는 ‘성경적 선교패러다임 구축’을 사역 목표로 내세우고 후원교회들의 단합을 꾀하고 선교현장의 하나됨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강직한 리더십으로 GMS를 잘 이끌었던 김정훈 목사의 퇴임 소감을 들어본다. ▲GMS 이사장직을 퇴임하시게 된 소감을 말씀해 달라.=김정훈 이사장(이하 생략): 총회세계선교회(GMS)를 두 회기 동안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 GMS) 정기총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성공적으로 치러져서 모범이 되고 있다.총회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대를 상회하는 중이었고 태풍까지 북상 중인 상황이어서 우려가 컸지만 총회는 방역지침을 잘 준수한 가운데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GMS는 방역총회를 위해서 장소 선정부터 회무 처리의 세밀한 부분까지 고심을 거듭했고 이런 과정에서 GMS의 리더십과 유연하고 발빠른 의사결정 능력이 효과를 발휘했다.GMS 이사회 임원회는 8월 6일 정기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