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는 비대면 선교시대 준비한다"
"처음 맞는 비대면 선교시대 준비한다"
GMS 23회기 첫 실행이사회...예산 증액
콘텐츠 개발까지 디지털 분야 강화키로
전문위ㆍ지역위 위원장 위촉
  • 노충헌 기자
  • 승인 2020.09.18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 제23회기 제1회 실행이사회가 9월 18일 월문리 GMS선교본부에서 열렸다. 이사들은 사업 및 예산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선교의 결실을 맺기 위한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회무처리에서 이사회 임원들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예년에 선교지에서 진행했던 선교사 회의 등을 화상으로 실시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지난회기에 이미 화상회의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부연했다. 또 수시로 선교지의 상황을 듣고 본부와의 협력 선교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지난회기보다 1억5000여만원을 더 증액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코로나19로 일시 귀국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의 거처와 재교육, 그리고 비대면 선교사역 지원 등에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사들은 임원회의 코로나 관련 예산은 잘 편성됐다고 판단하며 이에 만족하지 말고 타 선교부나 선교단체보다 앞장서는 선교정책을 진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디지털 분야에 대한 예산이 더욱 필요하게 될 것"이라면서 "화상 회의 뿐만 아니라 선교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선도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목사(성현교회)는 "GMS선교본부에서 아무리 화상회의 시스템을 잘 갖추어도 해외의 인터넷 망이 미비한 곳과의 소통은 어렵다"면서 "선교현장마다의 상황을 살피고 선교지에 가장 적절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사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이같은 이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임원회와 재정부 차원에서 예산집행을 할 때 참고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 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서로 돌아보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성화 목사는 "지금은 모두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선교는 멈출 수 없으며,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라고 언급했다. 이 목사는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동안의 선교를 반성하고 진정한 선교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일"이라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한다면 선교의 새 장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실행이사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전문위원회 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문위원회 위원장

정책:박용규 목사, 재정:강진상 목사, 선교사심의 훈련:최종순 목사, 센터 후원개발:김장명 목사, 의료 복지:김관선 목사, 자녀:정영교 목사, 여성:박재신 목사, 윤리:최광염 목사, 국제:양대식 목사, 비즈니스:권순웅 목사, 문화사역:방성일 목사, 멤버케어:하재삼 목사

지역위원회 위원장

동남부아프리카:박창식 목사, 동남아 이슬람:배만석 목사, 동남아시아:김영복 목사, 메콩개발기구:이권희 목사, 서남아시아:박만규 목사, 서부아프리카:김영민 목사, 실크로드:한창호 목사, 아메리카:오정호 목사, 유라시아:최병효 목사, 유럽:박성규 목사, 일본:황재열 목사, 중국:이기동 목사, 중동:윤영민 목사, 태평양:황일동 목사, 한국외국인:김기철 목사, 북한:정규재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