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이 말한 {경건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이요 중간이며 끝이다}를 인용해 서두를 시작한 정삼지 목사는 경건의 첫 단계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정의했다. 즉 제대로 알아야 바른 신앙이 나오고 바른 경건과 성화의 삶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정삼지 목사는 경건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향한 경건과 이웃을 향한 경건으로 위로 하나님을 두려
제목:21세기 개혁주의 교회와 전도 어린이전도 대가답게 김종준 목사의 강의는 어린이전도의 중요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종준 목사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잠언(22장 6절) 말씀을 근거로 제시하며, 어린이전도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좋은 대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목사는 어린이전도의 중요성을 설명하
제목: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21세기와 목회현장의 준비 송태근 목사는 한국교회의 시급한 개혁과제로 이원론적 신앙과 삶의 현장의 일원화, 기독교 속의 샤머니즘(무당끼)적 요소 제거, 교회 직분의 계급화(신분화) 타파가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로 목회현장의 현주소와 미래 목회대안을 풀어나갔다. 송 목사는·{서구 기독교의 몰락은 말씀의 권위를 내려놓은 순간
목사장로기도회 폐회/사진 있음 [칼빈의 개혁주의와 21세기 한국장로교회의 방향]이란 주제로 2박3일간 진행했던 제46회 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13일 저녁 폐회예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팽배해있는 국가와 교회의 위기의식을 감안한 듯, 여느 때보다 많은 3000명(등록인원)이 참석했으며, 목사장로들의 뜨거운 합심기도 시간이 유난
마지막 날 오후 강의에서 박용규 교수는 {대학예수교장로회는 청교도적인 영미장로교회 선교사들의 선교를 받아 출발하고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을 교의와 규례의 표준으로 채용해 수행함으로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의 교회가 된 것}이라고 말한 박형룡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청교도 개혁주의 신
안인섭 교수는 칼빈의 개혁주의가 [예배 개혁]에서 시작되었다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안 교수는 {칼빈은 당시 성경보다 교회를 우선시했던 로마가톨릭의 교권주의와, 교회의 모든 전통적 예배 형식을 버리고 성경과 성령의 중심만을 강조한 급진적 좌파 종교개혁 운동이라는 양극단을 피하면서 균형 잡힌 교회론을 모색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시대 상황 속에서
총신대학교 법인 감사보고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심현식 장로와 정종국 장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08년도 재단이사회 정기 감사를 실시하고 4월 27일 보고서를 작성했다. 감사보고와 관련된 쟁점을 점검한다. 쟁점1. 감사거부 [왜?] 감사들은 보고서에서 사립학교법에 따라 감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하면서 {증빙기록과 이사회 회의록 및 관계서
중심잡기 자전거를 배우면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몸부림쳐 본 사람은 중심을 잡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안다. 익숙해지고 나면 별것 아니지만 배우기 전에는 미지의 세계다. 멀미나 심한 현기증도 몸의 균형을 잃은 경우 나타나는 중심변화 현상이다. 갈증에 시달린 사람이 물을 찾는 것이나 버림받은 사람이 사랑을 찾아 헤매는 것도 중심잡기 행위이며, 세상 법으로 재판을
총회 21차 임원회 총회 임원회는 4월 27일 제 21차 임원회를 열고 총신 법인과 감사결과 드러난 위법 사항에 대하여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신 송전탑 건립과 관련 임원회 차원에서 한전과 청와대를 항의 방문키로 했다. 임원회는 총신 이사 홍광 장로로부터 6000여만원의 변호 비용과 2억 3600여만원의 교비 전용을 보고받고 5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 4월 13일 평양노회에서 길자연 목사가 총신대 총장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5월 4일 치를 예정이었던 총장선출이 비록 미뤄졌지만 길 목사는 만일 총장에 선임이 되면 인치·덕치로 총신대를 이끌고 [공격적인 칼빈주의]를 접목시켜 세계적인 신학대학교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길환 국장:교단내부가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산다는 것 힘들 때 자신을 돌아보면서 되뇌어보는 고달픔이 서린 말이다.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과, 그 생명에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에 따라 고뇌의 무게가 달라진다. 산다는 것의 주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빈번하게 느끼는 과제 중 하나였다. 카이로의 넝마주의로 불리며 23년을 빈민들과 함께한 에마뉘엘 수녀가 추구한 것은 사랑이었다. 삶의 의미를
선로변경, 총신대․주민피해 불러와 환경영향평가 고의로 누락 의혹도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 앞에 세워지고 있는 송전탑이 [권력형 비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전탑철거 대상대책위원회(위원장:정훈택 교수)는 {송전선로 변경과정에 비리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변경절차와 피해주민 의견을 무시하는 등 불법성도 제기했다. {전형적 권력형 비리} 지
미니해설-칼빈 500주년기념사업 총회 정체성 세우고 대사회적 영향력 회복하는 계기 총회 차원 예산지원과 기도한국, 센터 마련과 연계돼야 칼빈탄생 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오치용 목사)의 기념사업 계획들이 총회 차원의 별다른 지원이 없는 가운데에도 위원들의 헌신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제93회 총회에서 신설이 허락됐음에도 불구하고 위원
총회 임원회 총회소송 당사자 조치키로 총신 법인과 특별감사 지시총회 임원회는 3월 30일 총회 임원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현재 총회가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것과 관련 소송 당사자들에 대해 총회법에 따라 조치키로 하고 중간감사를 거부한 총신 법인과에 대해 특별감사를 시행토록 감사부에 지시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총회 또는 총회장을 대상으로 제기된 소송
해설-총회 중간감사 결과 총회 중간감사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의 본 감사, 3월 30일과 31일의 연장감사까지 6일간 진행돼 지난 회기 정기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감사들은 애초 3박4일로 예정된 감사기간을 늘여가면서까지 상비부, 특별위원회, 각 기관에 대한 감사를 철저히 시행했으며 총신대 양지캠퍼스까지 방문하는 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