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서신 기도한국2009 ‘세이레기도회’ 시작에 즈음한 총회장 서신 지금 한국교회를 깨우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타락한 이 땅에서 의인을 찾는 하나님의 뜨거운 시선이 있습니다. 불의한 마음과 허영을 버리고 순수한 모습으로 무릎 꿇은 백성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의인 몇 명이 없어 멸망의 길로 빠진 소돔과 고모라의 교훈과 안팎으
요즘 방송에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얘기가 자주 등장한다. 많은 식구들이 단칸방이나 또는 심지어 승용차 안에서 기거하는 사는 모습들이 안쓰럽다. 온 식구가 나서 과일을 팔고 몇 푼의 돈으로 미래를 설계한다. 아웅다웅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감싸고 생각해주는 모습들이 정겹기도 하다. 당사자들은 고달프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사는 모습에서 감
[해설] 총신 송전탑 문제, 어디까지 왔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송전탑 이전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송전탑 공사에 의해 교육환경이 무참히 파괴될 절박한 위기}라고 강조했다. 사실 이들의 호소는 절규에 가깝다. 총신신대원이 송전탑 문제에 절박한 심정을 토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먼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현재 총신대학교 양지캠퍼
해설/ 교갱협 ‘목회사역 위한 의식조사’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는 젊은 목회자 포럼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를 벌였다. 이 설문조사는 36개 항목으로 신학교육 미래목회 영성훈련준비 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교갱협의 협조를 얻어 설문조사의 내용 중 신학교육과 미래목회에
존재이유 세상에는 무의미하게 존재하는 것이 없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사물들은 나름대로 의무를 갖고 있다. 다만 자연계의 냉철한 필요도에 따라서 가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때로는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겨나기도 하면서 조화를 이룬다. 인간은 3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집착한다. 멀리보지 못하고 오래 참지도 못하며 사사로운 것들을
은급재단의 벽제추모공원 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2002년 10월 최춘경 권사에게 20억을 대출하면서 시작된 납골당 사업이 어떻게 129억이 투자된 사업으로 몸집을 불렸는지를 생각하면 기가 막히다. 2002년 임태득 이사장이 사업추진을 보류하라는 총회결의까지 무시하며 최춘경 권사에게 20억을 대출한 사건을 발단으로, 김장수 목사는 총회나 이사회 결의없
[해설]은급재단 가입자 모임에 거는 기대1월 22일 오전 11시, 총회 은급재단은 중요한 변화를 맞는다. 그동안 은급재단 이사들은 총회 임원회와 주요 정치 인사들이 독식해 왔으나, 이날 은급재단 가입자들이 모여 이사를 선출하게 된다. 총회 임원회는 은급재단 13명의 이사 가운데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5명을 새로 충원하기로 하고, 2명은 임원회 추
긍정의 힘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같은 태양이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부여하고 싶은 의미가 다르다. 찌들고 멍든 상처지만 해를 달리하기에 싸매보며, 풀어졌던 마음을 새 달력 앞에서 다듬고, 지친 심신 위에 희망의 꿈을 새겨 넣는다. 경제 한파 속에서 맞은 새해가 그리 반가울리 없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막연하지만 뭔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감에 약해
아픔, 추억, 성공도 2008년과 함께 이별을 고해야 한다. 2008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2008년 최고의 검색어로 ‘김연아’가 꼽혔다. 어려운 경제 현실을 반영하는 검색어도 순위에 올랐다. 올해 초 90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이 1500원 대까지 상승해 기업과 서민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환율’
1월 3일 : 총신 재단이사회 개방이사 보선 4일 : 총회 임원회 한기총 교단분담금 이의제기 10일 : 주교련 전국대회 개최 14일 : 교육부 총신에 종교사학 근거 자료 요청 / SCE 겨울수련회 개막 24일 : 총회 임원회 총무 직무관련 감사 결정 30일 : 이대위 첫 개종상담세미나 개최 2월 12일 : 총신신대원 613명 졸업생 배출 / 총회군선교회 총
총회 특별위원회 발표가 임박했다. 총회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총회 임원회가 가닥을 잡고 발표시기를 고르고 있다. 그동안 특별위원 선임이 유보되면서 총회의 시선이 분산되고 흐름이 정체되는 느낌이 없지 않았다. 총회 주요 결정을 위임 받는 특별위원들은 그래서 그 고유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 총회 개혁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어지는 시점에서 특별위원들의 활동은
그림그리기 얼마 전 한 TV에서 예날 화가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다. 실제 인물을 남장 여자라는 허구적 설정을 더해 비판이 받았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과 고뇌, 자부심 등을 권력과 삶의 애증으로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하얀 백지 위에 흔적을 남기는 그림은 그래서 인생과도 비유된다. 많은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ldquo
▲제93회 총회회의록과 임원회에 맡겨진 22개 특별위원회 위원 선정은 언제 발표할 생각이신지요.=지난 12월 12일 총회임원회에서 심사숙고하여 특별위원을 선임했습니다. 다만, 총회에서 금지한 이중직에 포함된 분과 불가피하게 한 두 사람 교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여 한 주간 발표를 연기했을 뿐입니다. 특별위원 선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총신문제로 교단 안팎에
기독신문 내규 개정, 종사자들의 헌신 필요 임은하 장로(기독신문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장)제93회 총회가 기독신문 정상화를 결의한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계속되는 경영진의 갈등에 대한 종식이요, 또 하나는 총회 신문으로 논조를 바꾸라는 요구였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본 위원회는 사장에 의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갈등 구조의 한 원인이었던 이사장을
해외수양회 자제를 촉구한다 총회 상비부들의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상비부 활동은 매년 성장 발전하고 있는 추세여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횟수도 많아지고 규모 역시 커지고 있으며 내용도 좋아지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의욕이 넘치다 보니 해외집회 및 행사가 빈번해졌다. 총회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역자수양회는 13년 전인 제26회 때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