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이면 연합캠프에 참석했던 M교회 중고등부는 올해 자체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월 18일 총회 교육부와 교육개발원이 주최한 겨울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한 교사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교회는 지난해 연합캠프에 대한 쓰라린 경험을 했다. 1월 연합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신청서와 참가비까지 입금했다. 그러나 캠프가 열리기 1주일 전 주최측
엊그제 2000년이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유수함 속에서 인간의 추측을 무색케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경이롭고 신비할 뿐입니다. 지난해 신문사는 정치적 격랑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도약의 기틀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교단과 한국교회에 소통과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기 위해 부
▲ 전국주교 성경고사에 응시한 주일학교 학생들이 시험문제를 푸는데 여념이 없다. 매년 1월 전국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날 성경고사와 성경 암송 쓰기, 찬양 율동 워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500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
1월 5일: 한전 총신대 송전탑 공사 재개, 총회 신년 하례회 8일:전국주교련 전국대회 16일:기독신문 이사장 사장 취임 18일:총회주일 2월 9일: 칼빈탄생500주년준비위원회 가동 13일: 기도한국 2009 발대식/ 군선교위원회 정기총회 23일:이단대책위원회 회심자 수련회 26일: 총신대운영이사회, 지방신학대 졸업생 강도
해설/ 예장출판·찬송가공회 실무단 (가)합의 의미 ▲ 12월 8일 예장출판사와 출판부 임원들이 찬송가 인세 문제로 총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예장출판사 실무자와 한국찬송가공회 실무대표간에 12월 10일 체결된 양측의 찬송가 현안에 대한 (가)합의서는 서명당사자들이 양 기관의 핵심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5개항의 합의서는 그동안 찬
해설-WCC 관련 총회 입장 정리 어디까지 왔나? 현재까지 {WCC의 문제점 알리고 개혁신앙 고양할 정책 개발하겠다}는 입장으로 모아져 WCC대회는 환영하지도 않지만 보이콧하지도 않는다 WCC 신학에 대해 알릴 거교단적 성명서 준비 위해 협의중 세계개혁주의보수교단 세계대회 준비위도 곧 출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13년 제10차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
노회 정기회가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정기회는 정치를 위한 모임이었다. 그러나 최근 많은 노회들이 정기회를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오래 전부터 노회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수준의 행사는 있었지만, 최근에는 세미나와 선교여행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교제와 연합을 위한 행사 충북노회(노회장:문세춘 목사)와 충북동
해설-교역자최저생활비 시행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 최저생활비시행위, {내년 3월 전후 반드시 실시} 재원 마련책과 정확한 실태 조사 급선무 지난 94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교역자최저생활비 시행을 전격 결의했다. 최근 교역자최저생활비시행위원회(위원장:이순상 목사, 이하 위원회)는 첫모임을 갖고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생활비 지원 시행을 2010년 3월 전후로
[총회장 서정배 목사 취임 특별대담] 대담:이길환 편집국장 제비뽑기 유지 계기로 공명선거 공고해지길 총회 결의 존중하고 이제는 양보미덕 발휘할 줄 알아야 찬송가공회건은 교단 유익 위해 최선 다할 것 구제부 관련 특별재판국에 거는 기대 커 총회 재정 사용에 믿음 심어주는 임원회 될 것 보수교단협의회 구성 및 세계대회도 개최 총회장 추대 후 제94회 총회 회의
9월 17일 3시 28분.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회의장은 일대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15개월 동안 난항을 거듭해온 제4대 총장 선출이 성공적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총신대 총장 선출이 오랜 기간 동안 진통을 겪었던 이유는 지역주의와 교권주의, 미숙한 시스템이 핵심이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일명 망국병이라고 불리는 지역주의. 총장 선출이
미니해설-천서검사위원회 사회법 소송자에 대한 이중 잣대 시비 총회 전까지 결론 내리게 돼 관심 집중 [경기노회 김 모 목사, 서대전 노회 이 모 목사, 충청노회 김 모 목사 외9명, 경남노회 서 모 목사.] 이 가운데 경남노회 서 모 목사를 제외한 12명의 인물들은 총회를 상대로 사회법정 고소를 했다는 이유로 총회 총대권 3년 정지라는 총회의 통보를 받은
미니해설-선관위 정확한 잣대 없는 자격 시비-결국 모든 후보 등록 허락 정진모 목사 자격 부여로, 사회법 고려 않은 총회결의 무력 입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변우상 목사)의 활동이 마감됐다. 6월 1일 총회 임원 후보 등록과 더불어 활동을 시작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종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개개인 후보자격에 대한 시비가 계속됐지만 결국 모든 입후보자들에게
교육현장에도 물신주의, 성과주의가 팽배해가는 이 시대에 ‘평생 스승’이라는 소중한 가치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의 경우라면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광신대학교는 각 강의 클래스의 학생 수가 25명을 넘지 않는다. 학습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측면도 있지만, 교수와 학생들 간의 일대일 교류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
{직선제로 환원이냐? 제비뽑기의 고수냐?} 제94회 총회를 코앞에 두고 교단이 총회선거제도를 놓고 고립무원의 궁지에 빠졌다. 직선제 환원에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지만, 금권선거를 막을 방법이 없기에 차선책으로 제비뽑기를 고수할 수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총회선거제도와 관련, 교단 내 정서는 말 그대로 [딜레마]다. 직선제 환원 문제는 제
해설-대회제 설명회/빙장수목장연구위 공청회 최근 긴급을 요하는 정치적 이슈는 아니지만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주제에 대한 설명회와 공청회가 열려 주목받았다. 최근 대회제연구위원회(위원장:김선규 목사)와 빙장수목장연구위원회(위원장:김창근 목사)가 주관한 설명회와 공청회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 현황과 쟁점을 살펴본다. 대회제 실시를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