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의 방향과 정관개정의 의미 임은하 장로(기독신문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93회 총회는 기독신문과 관련하여 '기독신문 정상화를 위한 특별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임무를 맡겼다. 총회가 기독신문의 정상화를 결의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교단에 도움이 되는 신문이 될 것, 둘째는 제대로 된 신문을 만들것, 셋째는 제
총신 사설화를 우려한다 요즈음 기독교 인터넷 신문 등이 총신 사태를 보도하면서 대치동과 사당동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그들은 총회와 총신을 대치동과 사당동으로 상징화하면서 갈등을 보도하고 있다. 총회는 교단 헌법에서 교단 최고 치리회로 규정하고 있으며 총신은 총회의 지도아래 운영됨을 헌법과 총신 정관에서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명시적 규정에도 불구하고
총신 어디로 가는가 근래 총신 총장 선출과 관련하여 총신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이 단순하지 않게 보인다. 총회 결의가 위협받고 정치적 헤게모니를 위한 탈법들이 자행되는 모습에서 총신의 미래가 우려스럽다. 93회 총회는 김인환 총신대 총장의 임기 만료일인 11월 24일까지 후임 총장을 선출하지 못할 시 운영이사회 전원 자동 해임을 결의했다. 그러나 총신대운영
제93회 총회는 교단신문인 기독신문의 개혁을 명령했다. 총회 지지를 받고 있는 9인위원회는 그동안 수차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기독신문이 갖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해 왔다. 9인위원회는 기독신문이 총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와 같은 맥락에서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최종 확정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총장 선출, 결단을 촉구한다. 총장 선출의 난항은 예상 된 일이지만,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공방만 날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해법이 나올지 우려스러울 뿐이다. 총신문제는 총회 결의로 법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법리 공방만 하고 있다가는 아무런 결정도 내릴 수 없을 것 같다. 따라서 우리는 결단을 촉구한다. 서로
확신 기도 예수님이 유일하게 외부에 의존했던 게 기도였다. 하나님의 아들로 전지전능했던 그였지만 구원의 목적 앞에서 한계가 있었고 때로는 두려움을 느껴야 했다. 그의 기도는 오늘날 구원의 문을 열었고 응답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기도는 신을 믿는 인간의 의무이면서 최대 무기다. 기도의 매력은 응답이며 응답에 대한 감사는 기쁨과 확신이다. 지난 15일 죽전
만남 인터넷에서 만남이란 단어를 클릭하면 이성간의 만남과 상업적인 마케팅 만남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문학의 소재로서 사랑이나 행복 다음으로 많이 다뤄지는 주제가 만남이라고 한다. 만남에는 필연적 만남이 있고 우연한 만남이 있다. 지속적인 만남이 있는가하면 순간적인 만남이 있고, 역사적인 만남이 있는가 하면 스치는 만남이 있다. 그런가하면 남북
교단 선교부 송금 중지…한국교회 적극적 대처 요구 제한접근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여호수아(가명) 선교사는 현지 예배당 건축 공사일정을 잠시 뒤로 미뤘다. 이유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환율 때문이다. 김여호수아 선교사는 2007년말 파송교회에 교회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배당을 건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파송교회는 1억여원에 달하는 후
최근 총신대학교(총장:김인환) 상황이 심상치 않다.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임 총장 선출이 계속 실패하는 것 뿐만 아니다. 내적으로는 기강과 법이 서지 않아 학교 구성원들 사이에 불신과 분열이 일어나고 있으며, 외적으로는 송전탑 건립 문제자 총신을 짖누르고 있다. 한마디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총신대가 안고 있는 문제는 총장 선출 실패를
무사안일이나 이기주의적인 사고가 용인되는 사회다. 팽배한 무관심속에 도덕 불감증은 늘어가고 인간의 정신은 황폐해지고 있다. 각박한 세상에서 교회마저 답안을 내지 못하고 관망하고 있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프랑스의 정치가 가스통 피에르 마르크(1764-1830)가 200년전 신분에 따른 사회적 의무를
서기 홍현삼 목사 {총회의 수많은 서류들을 정리할 뿐만 아니라 전산화에 박차를 가해 행정 신뢰성을 높여 가겠습니다.} 총회 서기에 당선된 홍현삼 목사(안주노회·영광교회)는 수원노회와 안주노회에서 행정 시스템 개혁을 추진한 것을 바탕으로 총회행정 신속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노회 제1호 목사로 안수 받고 이후 노회
경건성 회복하기어려웠던 시절 순순했던 선배 신앙인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들은 성경을 깊이 알지 못하고 설교를 이해하지 못했어도 성도의 본분을 지켰다. 새벽재단을 쌓았고 단순하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떠한 살아야 할지 항상 조심스러워 했다. 그들의 모습에서 경건은 그림자가 아니었다. 강단의 기도가 끊이지 않았고 그 기도는 지금의 한국교회를 만들
목회자최저생활비․대회제 시행촉구 헌의 높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93회 총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해 노회에 올린 헌의안을 살펴본 결과 미자립교회 목회자 최저생활비 조속처리와 대회제 실시를 촉구하는 안건이 가장 많이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본부 사무국에 따르면 목회
리더십 현대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논제 중 하나가 리더십이다. 리더십은 무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능력이나 자질’을 말한다. 쿤쯔와 오돈넬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나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골레만은 프리멀 리더십이란 저서에서 리더십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리더의 특성과
{거짓과 수치스러움으로 전철된 역사.} 한 교계 인사는 2006년 9월 이후 (이하 새 찬송가)의 판권 문제를 둘러싼 찬송가공회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새 찬송가는 첫 선을 보이고 2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찬송가공회의 출판권 장난으로 빛을 못보고 있다. 새 찬송가는 찬송가공회가 10년 동안 공을 들여 겨우 얻은 옥동자였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