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54회 교사수양회가 4박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중국 석도와 연대에서 개최된 이번 수양회는 400여 교사 및 임원들이 참가해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사명과 주일학교 부흥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수양회에는 예년에 비해 청년들의 참여가 높아 찬양 인도와 프로그램 진행이 보다 원활했다는 평가이다. 그러나
총신대학교 제4대 총장 선출이 길을 찾지 못하고 1년을 넘게 표류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일명 망국병이라고 불리는 지역주의. 전 운영이사장 안기영 목사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총장 선출 실패의 원흉으로 지역주의를 꼽을 정도로 총장 선출은 지역 간의 힘겨루기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러한 징후는 곳곳에
총회 산하 4교회 중 1개가 농어촌교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 80% 이상이 5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여서 농어촌교회 자립에 대한 연구와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어촌부(부장:이남철 목사)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고글로리콘도에서 ‘농어촌교회 자활자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과거 집회 중심의 행사를 크게
‘2009년 강도사고시 추가 합격자 발표’는 현 총회 고시업무가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 고시부 임원회는 강도사고시를 치르고 2주일이 지나 사정회를 열어 응시생들의 원성을 사더니, 기어이 ‘합격자 추가 발표’라는 사고를 자초했다. 사건 발생의 원인 ▲ 문제가 된 오엠알카드 오류
여호와를 뜨겁게 더욱 사모합니다설교요약/ 사무엘상 7:8~9 최병남 목사(총회장·대전중앙교회) 이스라엘 민족의 가장 암울한 때, 그 절망에 시대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를 세워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상황 또한 절망적입니다
▲ 이만교회운동본부 지원 개척교회 평균은 도시교회에 31.3명이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회가 이만교회운동본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지원한 개척교회는 143곳이며, 이중에 131곳(폐교 12곳)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가정교회를 제외하면 12개 보다 많은 숫자가 사실상 폐교한 것으로 보인다. 이만교회운동본부의 전신인 일만교회운동본부는
제94회기 총회 임원 후보 등록결과, 노회 추천을 받은 인물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등록을 해 여느 해보다 뜨거운 임원 후보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제94회 총회임원 후보 등록 현황 6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했던 제94회 총회 임원 후보등록에는 3, 4월 봄 정기회에서 노회 추천을 받은 18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 송전탑 사태가 발생한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총신대와 한국전력은 그동안 90여 차례 접촉을 해왔지만 뾰족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한국전력은 용역업체까지 동원해가며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혈안이 됐고, 총신대 교수와 학생들은 몸을 던져가며 방패 역할을 해왔다. 새국면1. 토지 매입 길 열리다 그러나 최근 송전탑 문제가 새로
"행사는 있지만 교육은 없다.” ▲…문병호 교수는 “가톨릭이 행위를 강조한데 반해 개혁주의는 성경을 읽고 교육하는 것에 주력했다”면서 개혁주의의 핵심이 교육에 있음을 강조. 문 교수는 이어 “그러나 현대 한국교회를 보면 행사는 있지만 교육은 없다. 오히려 요즘 가톨릭이 교회보다 더 교육을 많이
끝까지 ‘알짜배기 목회자’▲…이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기도회 이틀째 현장 등록까지 등록자가 3000여 명을 넘어. 그러나 여느 해처럼 첫날 새에덴교회 본당을 가득 매웠던 인파가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줄어들어. 급기야 마지막 날 오후 두 번째 강의에는 겨우 150여 명만이 자리를 지켜. 마지막 날 강의를 맡은 강사진들마
{오늘날 팽배해 가고 있는 교회 안의 세속주의와 종교 다원주의로 기독교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 문병호 교수 {심지어 개혁교회 내에서도 이러한 조짐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옛말에 {위기는 또다른 기회}라고 했다. 문병호 교수는 {지금이야 말로 한국교회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금이 바로 성경 말씀의 심오함과 부요함이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이 땅에 온 것처럼 무슬림을 위해 오셨으며, 십자가에 죽으셨다.} 유해석 선교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한국교회가 이슬람 선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선교사는 {전 세계 약 15만 명의 무슬림들이 복음을 전혀 접해보지 못했다. 무하마드 또한 청
{기독교의 위대하고 놀라운 힘이 어디서 나오나?}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한 김남준 목사는 엄청난 핍박과 고난을 받으면서도 많은 성도들이 순교길 걸을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을 예배에서 찾았다. 종교개혁의 핵심도 예회회복에 있었으며, 개혁주의 힘의 근원도 예배라는 것이다. 김남준 목사는 이어 현대 한국교회의 예배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예배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본문의 배경은 유대종교지도자들의 위선과 잘못된 선민의식으로 인한 죄악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현재 한국교회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첫째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불교는 40만명 증가했으며, 가톨릭은 220만명이나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기독교는 14만명이 줄었습니다. 성장이 멈추었지만 한국교회는 아무런 반응